마라톤이야기 475

인천대공원 평상주(2021.01.23)

인천대공원 평상주-15.06km 2021년01월23일 날씨:흐림(구름많음: 4도~11도) 장소:인천대공원 거리: 15.06km 시간: 1시간39분 오랜만이다. 그동안 코로나19때문에 통제했다가 지난19일부터 개방했다. 어제 헬스장애서 운동을 하는데 계속 허리가 뻐근했었다. 자세가 안좋아서 초례한것은 아닌가하는 노파심에 계속 운동을 하면서도 허리를 곧게 펴고 했다. 헬스장이 문을 닫으니 상체운동을 마탕히 할 것이 없었다. 기껏해야 팔굽혀펴기다. 샤워를 할 수 없어서 넌닝을 조금만 하고 근력운동위주로 하고 있다. 운동량이 줄어든 것에 비해 생각보다 몸무게는 늘어나지 않았다. 요즘, 몸상태가 예전같지 않아 은근히 겁이난다. 얼굴를 자세히 살펴보니 피부도 많이 거칠어 졌고, 안면근육 움직임도 불균형으로 움직이는..

마라톤이야기 2021.01.23

갯골생태공원-평상주 15.53km(2020.12.19)

갯골생태공원-평상주 15.53km 2020년12월19일 토요일 연일 이어지는 코로나19소식이 마음을 불안하게 하는 요즘이다. 오늘도 1,053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거기에다 한파가 계속되니 추위에 운동하기도 불편스럽다. 15일저녘 동네한바퀴(11.42km/2시간19분) 돌고, 17일 (9.46km/1시간19분)은 달리고... 부족한 운동량을 이렇게 체우고 있다. 집근처에서 간편하게 할 수 있는 운동과 코스를 개척해얄것 같아서 이렇게 저렇게 해보는 중이다. 어제 9km정도 달린것은 좋긴한데 중간에 건널목이 몇군데 있어서 달리다가 리듬이 깨지는 불상사가 있다. 그래도 안하는 것보단 낳다는 생각에 운동코스로 입력해 둔다. 집에서 맨몸으로 하는 운동도 몇가지 해 보았다. 복직근을 단련시키는 레즈 레이즈,크런치,..

마라톤이야기 2020.12.19

평상주-16.12km(2020.12.08)

평상주-16.12km 2020년12월08일 화요일 거리:16.12km 시간:1:45:36 코스:갯골생태공원-연꽃태마공원-호조벌-물왕저수지 (왕복) 기상정보:미세먼지-좋음(26ug/m3),초미세먼지 보통(16ug/m3),황사:보통(48ug/m3), 오존:보통0.03ppm 바람:3m/s, 습도:55%(70~40%) 코로나19가 확산되면서 연일 확진자수는 증가하고 있는 요즘, 사회적거리두기 2.5단계가 오늘부터 적용된다. 오후9시까지만 운영되던 헬스장도 오늘부터는 문을 닫는다. 이제 이 추운날 어디에서 운동을 해야하나 걱정이다. 오늘 운동을 하고 집에 돌아오니 시흥시에서 확진자가 다수가 나왔다는데 그것도 우리동네에서 나왔단다. 그래서 뉴스를 검색해보니 집앞에있는 음식점, 탁구장등이 연관되어 방역조치를 했단다...

마라톤이야기 2020.12.08

평상주[인천대공원-15.06km](2020.11.14)

평상주[인천대공원-15.06km] 2020년11월14일 거리:15.06km 시간:1:38:54 안개가 자욱하다. 어제 세차를 했는데 말짱 도루묵이 되었다. 대기질이 않좋은지 이슬이 녹아내린 자리엔 흙먼지가 가득하다. 대공원에 도착하여 예비로 가저온 조끼를 입었다. 준비운동을 하고 출발. 조용한 아침 이슬로 젖은도로 그위로 떨어지는 낙엽들이 여유롭다. 편안하고 안정감을 주는 풍경이다. 어디 아픈데없이 컨디션도 좋아보인다. 웨이트 트레잉을 꾸준히 한 결과일 수 있다. 그리고 운동도 좋지만 휴식도 중요한 것 같다. 최근 며칠동안 무리하지않고 적당히 몸에 휴식을 주면서 운동을 했다. 운동을 할때도 강,약을 조절하면서 할 필요가 있다. 기온이 그리 춥지는 않은 듯(3도정도) 하고 낮에는 기온이 많이 오를 듯 하다..

마라톤이야기 2020.11.14

갯골 생태공원(2020.11.07)

갯골생태공원 2020년11월07일 거리:15.73km 기간:1시간51분 절기:입동(겨울의 시작) 온도:14도/17도 초미세먼지/미세먼지:나쁨 36/102ug/m2 황사/오존: 보통 0.042/154 ug/m2 어제는 오랜만에 산악회 정기모임이 있었다. 코로나관계로 모이지못하다가 사회적거리두기가 1단계로 떨어져 조심스럽게 정기모임을 열었다. 반가운 얼굴들 오랜만에 만나니 반갑다. 빈속에 소주를 연거푸 마시고 1차에 이어 2차까지 참석하니 마신 술도 적지않다. 늦게 일어났다. 와이프가 산에 갈 채비를 한다. 나도 운동을 할 준비를 하면서 오늘은 갯골생태공원으로 가기로 맘 먹었다. 대공원은 이제 낙엽이 제법 떨어졌을 것이다... 아직은 주차장이 널널한 시간,바람이 많이 분다. 준비운동을 마치고 좌측 방향 염전..

마라톤이야기 2020.11.07

평상주-11.41km(2020.10.27)

평상주-11.4,km 2020년10월27일 아침이슬이 내려앉은 차유리를 윈도브러시로 닦아내고 차를 몰고 집을 나선다. 어디로 갈까하다가 역시 대공원으로 가기로 했다. 그런데 평일에는 후문도로변은 주,정차금지다,주말에만 허용된 구역이다. 그래서 청소년수련관으로 갔는데 그곳 주차장진입이 안된다. 아마도 등산객들이 이용을 많이 하다보니 수련관이용자들이 불편를 호소한 모양이다. 다시 나와서 후문 교회부근에 소형주차장으로 갔는데 그곳도 만차다. 다시나와 동문쪽으로 갔는데 그곳도 마땅치않아 다시 청소년수련관으로 왔다. 혹시하고 다른진입로로 들어갔더니 게이트가 열린다. 얼씨구하고 들어가 주차장에 주차를 해놓았다. 그래도 조금은 불안하다. 준비운동을 하고 공원으로 가다가 경비원아저씨가 있어서 물어봤더니 괜찮을 거란다...

마라톤이야기 2020.10.27

평상주-15.03km

펑상주-15.03 2020.10.18. 어느덧 공원에는 단풍이 짖게 물들어 가고 있다. 올해 단풍진 모습은 예전과 달리 잎이 마르면서 병든것처럼 색이 변해버린다. 이미 많이 떨어져서 길위를 배회하고 있는 것들도 많다. 준비운동을 마치니 7시가 가까워진다. 출발, 허리가 안아프다. 조심스럽게 정문을 향해 달리지만 오늘은 왠일인지 허리통증이 없다. 컨디션이 좋아 기분이 상쾌하다. 오늘은 추울것 같아서 긴소매를 입고 장갑을 착용했다. 잘한것 같다. 기온이 차가워졌다. 만의골를 돌아 동문으로 들어가 정문을 돌고 오늘은 호수를 돌아서 후문으로 간다. 그래도 도착지에 가니 15km다. 간식을 먹고 옷을 갈아입고 공원을 돌았다. 따뜻한 가을햇살이 퍼져나는 공원에는 휴일를 즐기러 나온 사람들이 점점 많아진다. 이제 코..

마라톤이야기 2020.10.18

평상주-15.33km(2020.10.11)

평상주-15.33km 2020년10월11일 일요일.연휴마지막날 코로나19가 퍼지면서 범사회적으로 번져가는 개인위생과 생활속 거리두기와 마스크착용. 새로운 습관,새로운 생각들이 새롭게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대중교통을 이용하지않은지도 꽤 오래된것 같다. 일요일이면 버스나 전철를 타고 산행을 다니던 습관이 코로나19이후 언젠가 부터는 대중교통을 삼가하고 집에서 멀지않은 근교산행만 주로 하고 있다. 요즘은 상민아빠네 부부와 함께 산행을 하다보니 마라톤도 몇번 빠지는 경향이 있다. 다 핑계고 요즘 코로나19 핑계로 게을러 진 것이다. 예전에는 평일에도 추운 겨울에도 퇴근길에 대공원 한바뀌 돌고 집에오곤 했었는데... 대공원에 나가니 뛰는 사람이 많긴한데 예전같지않다. 코로나19로 동호인 단체가 없어진건지, 중단..

마라톤이야기 2020.10.11

평상주-14.76km(2020.09.30)

평상주-14.76km 2020년09월30. 지난 28일 회사에서 신체검사를 받았다. 그런데 혈압이 168로 상당히 높게 나왔다. 운동도 꾸준히 했고 몸무게도 적당하고 뱃살도 없어 허리둘레도 양호한데... 술도 많이 먹는편이 아니고 담배도 안핀다. 무엇이 문제일까? 그럼, 문제가 있다면 식습관이다. 짜게 먹지말것, 그렇게 짜게 먹는 편은 아닌데... 과식탓인가? 어제낮에 소래산을 다녀왔는데 신발이 큐션이 다 죽었는지 왼쪽 발바닥이 아프다. 이제 버려야할 신발인데 놔두니 자꾸 신게된다. 저녘에 헬스장에 가서 근력운동만 했다. 오늘아침에 대공원에 갈 계획을 세웠다. 아! 그래 매일 런닝머신에서 런닝을 하지말고 하루걸러 하루씩 하면 근력운동을 더 할 수 있겠다. 그리고 주말에는 빠지지말고 대공원에 나가 마라톤을..

마라톤이야기 2020.09.30

평상주-15.47km(2020.09.19)

평상주-15.47km 2020년09월19일 장소:인천대공원 기온:18도/20 도 풍속:3.0 m/s 거리:15.47km 시간: 1시간37분 간밤에 비가 많이 왔다. 비소리에 잠에서 깨여 뒤척였다. 아침에 창박을 보니 비가 그처있다. 옷을 차려입고 공원으로 나갔다. 젖은 공원에는 많지않은 사람들이 운동을 하고 있다. 비가 온탓일꺼다.일기예보에는 9시부터 개인다고 나왔었다. 허리가 아프다. 고질병이다. 아팟다가 안아팟다 한다. 요즘은 아픈시간이 더 길어진다. 뛰면서도 불편하게 불균형스런 스탭을 밟는다. 2km지점에서 잠시 멈춰서서 허리스트레칭을 하니 조금 낳아졌다. 3km지점에서 다시 한번 더 했다. 출발점인 후문쯤에서 허리통증이 작아진다. 언덕구간을 지나 군부대에 도착하여 잠시 스트레칭을 했다. 동문으로 ..

마라톤이야기 2020.09.19

평상주-인천대공원(2020.09.05)

평상주-인천대공원(15.95km) 2020년09월05일 토요일. 거리:15.95km 장소:인천대공원 날씨:맑은-구름많음(기온:22도~28도) 코로나19가 사회적 거리두기2.5단계가 일주일 연장되어 6일까지였던 것이 13일까지가 되었다. 헬스장도 문을 닫아 운동을 못했는데 일주일 더 참아야 하다니 어쩜 좋을까... 지난주 평일날 몇일동안 일찍 퇴근했을때는 동네뒤로 10km이상의 거리를 걸었다. 나름 나쁘지않았지만 웨이트를 하지못하여 2프로 부족한 상태. 6시30분 동원에 도착하니 뛰는 사람들이 많이 있다. 늘 공원에 나와 보면 이른 아침부터 나와서 운동이나 산책을 하는 사람들이 많다. 지난번 오랜만에 공원에 나와 한바뀌돈 후에 허벅지에 알이 베어 몇일동안 고생했었는데 오늘 뛰어보니 아직도 그 알이 남아있는..

마라톤이야기 2020.09.05

오랜만에 야외에서 14km 평상주-인천대공원 (2020.08.30)

오랜만에 야외에서 14km평상주-인천대공원 2020년08월30일. 수도권을 넘어 전국곳곳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다양한 경로로 감염전파가 확산하고 있다.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광복절 도심집회등 기존에 발생한 집단발생은 일일확진자 규모를 불리고 있는데다 사망자까지 하나 둘 늘고있어 방역당국은 긴장의 끈을 놓지 못하고 있다. 사랑제일교회,광복절 집회관련 확진 속출감염의 고리를 차단하는 것이 시급한 상항이다. 특히, 무증상 또는 경증환자의 규모가 커져 있기때문에 언제, 어디서, 누구나 감염될 수가 있다고 진단했다. 서울시는 9월6일까지 일주일간 '천만시민 멈춤주간'을 선포하여 과도하다싶을 정도의 경각심, 치열하고 철저한 실천만이 감염병 확산의 질주를 멈출수 있다며 카..

마라톤이야기 2020.08.30

인천대공원 개방,평상주-15,5km(2020.06.27)

인천대공원 개방,평상주 15.5km 기온:20/29(체감온도 31도) 풍속:2.7(서풍약함) 습도:55% 자외선:높음(7) 거리:마라톤 15.5km(1시간40분) 걷기 6.22km(3시간24분) 인천대공원이 코로나19로 폐쇄되었던 것이 드디어 개방되었다. 아직 동물원,식물원등 밀폐공간은 운영중단되었지만 운동할 수 있는 공간들은 개방되었다. 그래서 오늘아침에는 인천대공원으로 운동준비를 하여 나갔다. 준비운동을 하고 있는데 역시 '달리는 물개들'사람들 마라톤매니아들은 벌써 군부대를 돌고 들어오고 있다. 지난주 갯골생태공원에서도 마추첬던 일행들이다. 어제 헬스장에서 6.5km를 뛰고 집에와서 맥주 큰캔하나를 먹어서 그런가 몸이 찌쁘드하다.천천히 돌기시작늘 처음시작하면 5km까지는 허리,고관절,왼쪽 다리부분이 ..

마라톤이야기 2020.06.27

시흥갯골생태공원 -그린웨이(GREEN-WAY)달리기

시흥갯골 생태공원-그린웨이(GEERN-WAY)달리기. 2020년06월13일 토요일 기온:25~32도, 바람:2.1(남서풍), 자외선: 높음(6). 코스:시흥갯골생태공원-연꽃테마파크-물왕저수지입구-연곷테마파크-갯골생태공원. 거리:15.09KM, 시간:1시간48분. 주말에 비소식이 있어서 아무계획을 세우지못하고 토요일를 맞았다. 요즘 코로나19(COVID-19)가 수도권에서 기승을 부려 불안함을 금치못하겠다. 서울를 비롯해서 인천,부천등 곳곳에서 산발적으로 추몰하여 더더욱 불안하다. 우리 주변에까지 가까이 와 있다는 사실이 더욱 겁나게 한다. 코로나19가 세계적으로 퍼져나가면서 수많은 사상자를 발생시키면서 이에따라서 수 많은 것들이 달라지고있다. 그리고 코로나가 지나간다해도 수 많은 인식의 전환을 가져다줄 ..

마라톤이야기 2020.06.13

오랜만에 갯골생태공원(2020.05.30)

날씨: 맑음(16도~29도) 미세먼제: 보통 거리:12.13km 시간:1시간21분 코스:잔듸광장-시간의언덕-갯골길-미생의다리-정수처리장-갯골길-장현천자정거다리-갯골생태공원산책로-잔듸광장 오랜만에 토요일 휴무를 맞았다. 오늘아침엔 부족한 마라톤훈련을 해야겠다. 그런데 코로나19의 확산으로 다시 인천대공원이 폐쇄조치되었다. 그래서 시흥갯골공원으로 가기로 했다. 대공원보다 거리상으로 더 멀어서 잘 안가게되지만 갯골공원도 참 좋은 훈련장소다. 화장실이 부족한 면은 있지만... 아침6시전에 일어나 옷을 입고 준비를 하고 있는데 6시 알람이 울었다. 오랜만에 토요마라톤 훈련이다. 갯골생태공원으로 가는 길도 오랜만이라 약간은 낯설기도 하다. 주차장에 주차를 시키고 준비운동을 하고 주변을 둘러보니 어렴푸시 생각이 난다..

마라톤이야기 2020.05.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