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라톤이야기 475

평상주-13.63km(2021.09.18)

평상주-13.63km ​ 2021년09월18일 토요일 장소: 인천대공원 거리: 13.63km 시간: 1시간19분 평균속도: 10.1km/h 신발: 아식스님버스19 ​ 회삿일이 바빠져서 평일휴무가 없어지고 토요일근무까지 하다보니 뛸 시간이 없다. 헬스도 일 끝나고 퇴근길에 간신히 들려 한시간반정도 근력운동만 하고 집에 온다. 지난 9일날 동네한바뀌 뛰고 8일만에 대공원엘 나왔다. ​ 오늘부터 추석명절 연휴가 시작되었다. 그러나 연일 1천명이 넘는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니 어디를 가도 불안하여 조심스럽다. 밑에지방에는 태풍의 영향을 받고 있지만 중부이북쪽에는 아직은 영향권에서 벗어나 있다. 세월이 널뛰기를 하여 금새 추석연휴를 맞아 그 첫날 아침, 대공원에는 달림이들이 많다. 대부분 오늘부터 시작하여 5..

마라톤이야기 2021.09.18

평상주-9.42km(2021.09.09)

평상주-9.42km ​ 2021년09월09일 목요일 장소: 대야동 우리동네 거리: 9.42km 시간: 60분(9.3km/h) 신발: 미즈노 웨이브인스파이어11 ​ 평휴일인데 오늘은 대공원을 가지못하고 동네한바뀌만 돌았다. 서울 명일동 어머니를 만나러 가려는데 와이프가 빨리 갔다오자고, 그리고 운전하면서 졸지말라고 잔소리. 그래서 동네 뒤쪽으로 자전거도로를 따라 신천동까지 갔다가 돌아오는 코스. 산책로공사는 이제나저제나 진척이 더디다. 준비운동을 하고있는데 먼발치에서 달리는 물개동호회 사람들 4명이 달려가고 있다. 그중에 한결이님,쓰리고님의 모습도 보인다. 그사람들은 코스를 어떻게 하고 달리는지 나와는 전혀 다른 것 같다. 운동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와서 씻고 밥먹고 명일동으로 출발. 외곽순환도로는 생각보다..

마라톤이야기 2021.09.09

평상주-13.27km(2021.09.02)

평상주-13.27km ​ 2021년09월02일 목요일 장소: 인천대공원 거리: 13.27km 시간: 1시간22분 평균속도: 9.6km 걷기: 4.03km(1시간49분) 신발: 미즈노 웨이브인스파이어11 ​ 평휴일은 무조건 대공원행이다. 구름이 잔뜩낀 하늘이지만 비가 오지않아 다행이다. 대공원 정문주차장에 도착하니 벌써 운동을 끝내고 가는 부지런 사람들도 있다. 이제 하루가 다르게 아침기온이 떨어진다. 준비운동을 하는데 오른쪽 발목이 더 아프다. 컨디션도 좋지않다. 간밤에 깊은 잠을 못자고 잠을 설첬다. 오른쪽발목에서 종아리쪽으로 통증이 올라가는 느낌이다. 속도를 늦추고 천천히 달렸다. 3.5km지점을 통과하니 통증이 잦아들고 그냥저냥 달리는데는 큰 지장이 없는 것 같다. 만의골로 접어드는데 빗방울이 떨어..

마라톤이야기 2021.09.02

평상주-13.44km(2021.08.30)

평상주-13.44km ​ 2021년08월30일 월요일 장소: 인천대공원 거리: 13.44km 시간: 1시간22분 평균속도: 9.7km/h 걷기: 3.58km(2시간8분) 신발: 미즈노 웨이브인스파이어11 ​ 쉬는 월요일이다. 6시에 알람을 듣고도 일어나지 않았다. 휴일의 여유를 누려보고싶다. 30분에 일어났다. 운동준비를 하고 대공원으로 갔다. 조금 늦긴했지만 공원의 아침풍경은 비슷하다. 준비운동을 하면서 오른쪽발목을 느껴본다. 여전하여 조심스럽다. 하지만 막상 달려보니 염려와는 달리 통증이 별로 없다. 한시간정도 늦었다고 느껴오는 온도의 차이. 이미 햇살에 공기가 더워져 있다. 하지만 조금씩 낮아지는 아침기온은 얼마안가서 싸늘함을 느끼리라... ​ 군부대를 돌아 만의골언덕구간을 지날때는 이미 옷이 땀으..

마라톤이야기 2021.08.30

평상주-13.26km(2021.08.27)

평상주-13.26km ​ 2021년08월27일 금요일 장소: 인천대공원 거리: 13.26km 시간: 1시간19분 평균속도: 9.9km 신발: 아식스님버스19. ​ 해가 짧아졌다. 5시반인데도 밖은 깜깜하다. 비가 안온다. 다행이다. 옷을 입고 대공원으로 나갔다. 하늘에 먹구름이 비가 올것같다. 일주일만이다. 2km지점을 달리는데 펀둥소리와 함께 빗방울이 떨어지기 시작한다. 덥지않아서 좋다. 그래도 3km지점을 통과할때는 땀으로 등이 젖었다. 다행히 많이는 오지않는다. 군부대를 돌아서 나오니 빗방울이 조금씩 커지기 시작한다. 후문으로 들어가니 도로가 젖기시작한다. 어차피 비로젖나 땀으로 젖나 젖기는 마찬가지... 도착하여 물를 뒤집어 쓰고나니 시원하다. 이제 조금 더 있으면 옷입고 샤워하는 것도 추워서 못..

마라톤이야기 2021.08.27

평상주-13.45km(2021.08.20)

평상주-13.45km ​ 2021년08월20일 금요일 장소: 인천대공원 거리: 13.45km 평균속도: 9.1km/h 신발: 아식스님버스19 ​ 간밤에 비가 내렸다. 잠결에 비내리는 소리를 들으며 저 비가 언제까지 내리려나 하며 잤다. 5시에 일어나보니 비가 그처있다. 아직 어둠이 내려앉아 있는 거리에는 물기도 말라가고 있다. 채비를 하고 와이프를 깨웠더니 발이 아파서 못가겠단다. 혼자 집을 나섰다. ​ 어제 쓰던 컴퓨터를 바꿧다. 쓰던 컴퓨터는 몇년전인지 기억도 안나는데 중고품을 싸게 사서 쓰고 있었는데 윈도우 xp를 사용했었다. 와이프가 아는 사람인데 취미가 컴퓨터조작하는 것이라 중고품을 사서 손을 좀 보고 사용할 수 있게 만들어 놓은 것인데 Micro soft edge에 8기가라고 한다. 블러그만 ..

마라톤이야기 2021.08.20

평상주-13.45km(2021.08.15)

평상주-13.45km ​ 2021년08월15일 일요일 광복절 장소: 인천대공원 거리: 13.45km 시간; 1시간18분 평균속도: 10.2km/h 걷기: 3.09km(50분) 신발: 아식스 님버스19 ​ 요즘 일이 바빠서 늦게가지 일을 하다보니 목요일,금요이일 헬스를 못했다. 금요일은 12시까지 일를 하다 퇴근했다. 토요일도 출근하여 4시에 퇴근, 헬스장에서 피로를 풀었다. 그리고 일요일도 출근을 해야해서 5시에 일어나 운동준비를 하는데 와이프도 따라가겠단다. 와이프랑 함께 대공원에 나와 와이프는 공원을 걷고 , 나는 나의 운동을 하다가 정문에서 7시에 만나기로 했다. 일요일이라 운동하러 나온 사람이 많이 보인다. 오늘은 날씨도 그리 덥지않고 선선하여 운동하기에도 좋다. 오른쪽 발목통증이 느껴진다. 그리..

마라톤이야기 2021.08.15

평상주-13.42km(2021.08.11)

평상주-13.42km ​ 2021년08월11일 수요일. 장소; 인천대공원 거리: 13.42km 평균속도: 9.8km/h 걷기: 6.48km(2시간3분) 신발: 아식스 님버스19 ​ 입추지나고, 말복이 지나니 기온이 떨어져 아침에는 시원하다. 태풍의 영향도 있다고 하지만 이제 더위는 한풀 꺽겼다. 회삿일이 조금 바빠져서 요즘은 늦게 끝나서 헬스장가기도 바쁘다. 어제는 늦어서 가지도 못했다. 코로나19가 확산세로 오늘은 2,223명 최고치를 경신했다. 계속 확진자가 확산하고 있는데 왜 유흥업소의 영업중지조치는 안하는지 모르겠다. 서울,경기,경남,부산등 밀집지역에서 점점 전국적으로 번져가고 있다. ​ 대공원에는 운동하는 사람이 많이 보인다. 하늘은 먹구름, 소나기를 대비해서 대부분 걷기를 하는 사람들은 우산을..

마라톤이야기 2021.08.11

평상주-13.37km (2021.08.06)

평상주-13.37km 2021년08월06일 금요일 거리: 13.37km 시간: 1시간24분 평균속도: 9.5km/h 걷기: 4.21km(1시간52분) 신발: 아식스 님버스19 5시에 일어나 준비를 하고 대공원정문으로 나갔다. 준비운동을 마치고 뛰려고 하니 6시알람이 울린다. 오늘날씨는 구름이 많고 후덥지근한 날씨가 될것 같다. 그나마 아침은 시원한 편이다. 내일이 입추(立秋), 가을의 시작을 알리는 절기다. 가을은 입추부터 입동전까지를 말한다. 아침부터 매미가 귀가 따갑게 울어대지만 풀벌레소리도 그못지않게 요란스럽다. 풀벌레는 이제 머지않아 겨울이 올것이니 추워지기전에 할 일이 많으니 서둘러야 한다고 소리치는 것 같다. 다가올 겨울을 준비하지않으면 죽어 종족을 이어갈 수 없기때문이다. 사람이나 동물이나 ..

마라톤이야기 2021.08.07

평상주-12.82km(2021.08.03)

평상주-12.82km ​ 2021년08월03일 화요일 장소: 인천대공원 거리: 12.82km 시간: 1시간20분(평균속도: 9.4km/h) 걷기: 3.74km(2시간2분) 신발: 아식스 젤님버스19 ​ 여름휴가중. 하지만 아무 계획없이 보낸다. 여름휴가 기간 : 7/31~8/4 주말를 포함하여 수요일까지. 토요일은 아침에 운동하고 낮에는 더워서 집에서 올림픽경기 보며 시간을 보냈는데, 와이프가 백신주사를 맞아 주방일를 돕겠다고 집에 머물러 있었다. 8/1 일요일은 와이프생일날, 역시 집에서 입안일를 돕고, 점심때는 와이프랑 안양에 가서 형수님과 함께 옺오리를 먹고 돌아와서 저녘은 배달음식으로 생일축하를 대신했다. 8/2 월요일은 명일동 어머니에게 가서 점심을 같이 먹고 앉았다고 왔다. 그리고 오늘, 어제..

마라톤이야기 2021.08.03

평상주-13.82km(2021.07.31)

평상주-13.82km ​ 2021년07월31일 토요일 장소: 인천대공원 거리: 13.82km 시간: 1시간25분 평균속도: 9.6km/h 걷기: 2.21km(1시간4분) 신발: 미즈노 웨이브 인스파이어11 ​ 간밤에 열대야로 잠을 설첬다. 아침에 컨디션이 안좋아 산을 갈까, 달리기를 할까 망설이다가 달리기를 선택하고 준비하여 집을 나선다. 달리기를 선택한 이유는 첫째로는 얼마전에 구매한 '마라톤용허리파우치 방수포켓'를 사용해 보고 잘 샀는지 판단하기위해서고, 또 하나는 엇그제 일이 많아져서 근무가 추가로 잡혀서 출근하느라 운동을 못했는데 보충하려는 것도 있다. 그리고 오늘이 7월의 마지막 날인데 특별한 의미는 없지만 그래도 달리면서 생각을 정리하기 위해서다. 대공원 정문으로 가서 2주차장 세면대와 근접한..

마라톤이야기 2021.07.31

평상주-13.88km(2021.07.27)

평상주-13.88km ​ 2021년07월27일 화요일 장소: 인천대공원 거리: 13.88km 시간: 1시간24분(평균:9.8km) 걷기: 3.86km(1시간38분) 신발: 미즈노 웨이브인스11 ​ 열대야 때문에 4시에 잠에서 깼다가 다시 잠들었다. 5시에 일어나려고 했는데 눈을 뜨니 5시25분이다. 깜짝 놀라 급하게 서둘러 준비하고 집을 나선다. 공원에 도착하니 6시가 넘었다. 전반적으로 컨디션은 괜찮다. 발목이 아픈것말고는... 후문을 나와 만의골를 넘어 달려가다가 에이스님을 만났다. 길가에서 얘기를 나누다가 헤여젔다. 군부대를 돌아 동문으로 우회하여 공원으로 달린다, 정문쪽 호수를 돌아 후문으로 간다. 후문을 돌아 다시 정문으로 향한다. 오늘은 핸드폰 트랭글이 정상가동되었다. 오늘 코스는 언덕구간 내..

마라톤이야기 2021.07.27

평상주-13.27km(2021.07.25)

평상주-13.27km ​ 2021년07월25일 일요일 장소: 인천대공원 거리: 13.27km 시간: 1시간18분(평균속도: 10.2km) 걷기: 2.99km(1시간) 신발: 미즈노 웨이브 인스파이어11 ​ 오늘은 5시에 일어나 밖을 보니 해뜨기직전의 붉은 하늘이 보인다. 식구들 잠들깨지않게 살금살금 준비를 하고 집을 나선다. 오늘도 정문으로 갔다. 후문에 갓길에 주차를 해도 되는데 이제 정문이 더 편하다. 또 휴일의 분위기는 어떨지 궁금하기도 하다. 주차장에 도착하니 생각한데로 차량이 많다. 그래도 주차공간은 널널하다. 세면대근처에 주차를 해 놓고 전문으로 가니 사람들이 많다. 준비운동을 하고 사람끼리 대화를 나누고 왔다갔다 한다. 준비운동을 하고 달리기를 시작, 오늘도 그늘밑 기온은 높지않다. 일찍 나..

마라톤이야기 2021.07.25

평상주-13.16km(2021.07.23)

평상주-13.16km ​ 2021년07월23일 금요일 장소: 인천대공원 거리: 13.16km 시간: 1시간24분(휴식:7분) 평균속도: 9.6km/h 걷기: 4.11km(1시간24분) 신발: 미즈노 웨이브 인스파이어 11 ​ 오늘도 역시 같은 시간. 6시 알람소리에 일어나 준비하고 정문으로 나오니 엇그제와 같은 시간이다. 오늘은 동편주차공간으로 갔다. 입구에서 매표소를 통과하는데 아침햇살이 정면으로 빛처서 시아를 가린다. 통과하고 좌틀하려고 하는데 자전거가 튀여나와 깜짝 놀라 급제동을 잡았다. 햇살에 시아가 가린상태에서 갑자기 벌어진 일이다. 그바람에 조수석에 앉혀놓은 가방이 나딩굴렀다. 자전거는 아무일 없는듯 유유히 사라진다. 매표소위치가 좋지않다. 해뜨는 아침마다 해는 정면에서 운전자를 괴롭힐것이다...

마라톤이야기 2021.07.23

평상주-10.27[13.50km](2021.07.21)

평상주-10.27km [13.50km] ​ 2021년07월21일 수요일 장소: 인천대공원 거리: 13.50(10.27km)트랭글오류발생 중간에 끊킴. 시간: (1시간25분) 걷기: 2.36km(56분) 신발: 미즈노 웨이브 인스파이어 11 ​ 신발수명이 진작에 다 되었는데 우레탄깔창 하나 교체하고 계속 신게된다. 오늘도 무심결에 신고나왔다. 공원정문 주차장에 주차를 시켜놓고 준비운동을 한다. 벌써 운동을 끝내고 집으로 돌아가는 사람들이 보인다. ​ 좀도 일찍 나왔어야 했나? 준비운동을 마치고 달린다. 오늘은 특별히 불편한 곳이 없다. 하지만 편한 것도 아니다. 뛰면서 생각해보니 정문에서 출발하면 1도정도 계속 오르막길를 달리는 것이고 그러다 후문쪽에서 좀더 경사가 심해진다. 하지만 후문에서 출발하면 계속..

마라톤이야기 2021.07.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