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리에서/김 광석 https://youtu.be/x45vXLPV354 오늘은 김 광석님의 '거리에서'를 들어 보겠습니다. 지난 1월6일이 26주년을 맞았는데요. 그냥 지나치려다가 문득 충동적으로 글을 올리고 음악을 올려봅니다. 많은 노래가 있지만 오늘은 왠지 '거리에서'가 마음에 끌립니다. 가사가 유난히 좋은 것도 있고 분위기도 오늘, 저의 마음과도 잘 맞는 것 같아서요. 요즘, 회사에는 일이 없어 시간만 때우다가 퇴근하다보니 이러다가...하는.. 불길한 마음도 들고, 하루 하루가 속절없이 가는 시간들이 허무하기도 하고... 마치 꿈결같기도 하고, 차가운 겨울밤 , 허무하게 스처지나가는 오늘이라는 시간이 아쉬워 이렇게 이밤을 붙잡고 있습니다.... 거리에서/김 광석 거리에 가로등불이 하나둘씩 켜지고 검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