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2100

평상주-12.92km(2023.06.24)

평상주-12.92km ​ ​ 2023년06월24일 장소;인천대공원 거리;12.92km 시간;1시간32분12초 평속;8.4km/h 신발:Mizuno Wave Rider Neo(누적: 276.14km) 기온;20.0/29.0 ​ 아침에 일어나 날씨를 보니 구름이 많지만 비는 오지않는다. 날씨처럼 몸이 무겁다. 4시50분에 일어났는데 꼼지락 거리다보니 6시가 다되간다. 인천대공원 후문에 주차를 하고 공원으로 들어갔다. 준비운동을 하면서도 몸이 상당히 뻑뻑하다는것을 느낀다. !! 땅바닦에 수많은 개미의 행열을 발견했다. 엄청난 숫자의행열이다. 개미둘의 질서는 무엇으로 통제하는걸까? 천천히 달려보는데 역시 발이 무겁다. 허리통증도 있지만 무거운다리가 더 문제인것같다. 3km지점 정문에서 숨을 고르고, 다시 달리다..

마라톤이야기 2023.07.23

북한산-숨은벽능선 도중하산(2023.06.25)

북한산-숨은벽능선 도중하산 ​ 2023년06월25일 코스: 구파발역2번출구-704번 버스타고 효자2동하차-숨은폭포-사기막길합류지점. 거리: 4.42km 시간: 1시간55분9초 평속: 2.5km/h ​ 쿄통; 구파발역2번출구로 나와 704버스타고 효자2동에서 하차. 09시 산행시작 국사당에서 오른쪽길 (밤골)계곡길을 이용하여 오르면 숨은폭포를 비롯하여 맑은 계곡물이 시원하게 흐르는 모습 을 볼수 있다. 1시간정도 오르고 있는데 카톡이 왔다. 열어보니 친구의 사망을 알리는 부고였다. 이천의료원 장례식장, 고교시절 짝꿍이였던 친구, 공부를 잘해 늘 도움을 받았던 친구, 고교를 졸업하고서도 자주 만남이 있었던 친구, 내 결혼식때 사회를 봐 주었던 친구, 루마티스가 있어 날씨가 굳은 날이면 괴로워하던 친구. ​ ..

여행이야기 2023.07.23

수리산-수리산역에서 수암동(2023.06.18)

수리산-수리산역에서 수암동 ​ 2023년06월18일 일요일 코스:수리산역-철쭉동산-초막골생태공원-무성봉-슬기봉-꼬깔봉-부대옆봉-수암봉-안산읍성관아지 거리: 12.65km 시간: 6시간06분45초(휴식:42분39초) 평속: 2.3km/h 기온: 20.0/29.0℃ ​ 컨디션이 좋지않다. 그래서 오늘은 가까운 곳으로 행선지를 정했다. 전철을 타고 수리산역으로 갔다. 마트에 들려 먹을 것들을 사고 철쭉공원으로 발길을 옴긴다. 이 기조(李 基祚)선생의 묘역, 조선후기 문신으로 대사간,이조찬의,예조판서를 역임하시고 58년의 생애를 사셨다. 산소주변에 풀이 무성하게 자랐다. 오른쪽으로 길이 보여 가보니 그늘진 숲길에 야자매트가 새로 깔려있다. 길을 따라올라 이정표에서 발길을 멈추었다. 수리산역에서 730m,초막골생..

여행이야기 2023.06.18

평상주-13.33km(2023.06.17)

평상주-13.33km ​ 2023년06월17일 토요일 장소:인천대공원 거리: 13.33km 시간: 1시간 34분14초 평속: 8.5km/h 신발:Mizuno Wave Rider Neo(누적: 275.22km) 기온: 18.0/27.0℃ 걷기: 4.04km,시간: 1시간56분(휴식:26분37초),평속: 2.7km. ​ 해가 길어졌다. 5시에도 훤하다. 5시에 일어나 꿈지락거리며 준비해서 나오니 30분이나 소요되었다. 요즘, 쌓인 피로가 잘 풀리지않는다는 느낌이다. 나이탓인지, 기분탓인지, 환경탓인지... 기력도 예전같지가 않다. 아마도 나이탓이 제일 클것 같다. 변해가는 신체조건에따라 운동도 변해야 할것 같다. 요즘은 전혀 하고있지않지만, 한참 마라톤을 할때 '인터벌 훈련'을 했었다. 다시 '인터벌 훈련'..

마라톤이야기 2023.06.17

동네한바퀴-은계지구(2023.06.11)

동네한바퀴-은계지구 ​ 2023년06월11일 일요일 장소: 은계지구 거리: 13.55km 시간: 3시간55분07초(휴식:05분04초) 평속: 3.6km/h 기온; 17.0/24.0℃ ​ 간밤에 천둥,번개가 요란했었다. 아침엔 조용하다. 비가 멎었나 보다. 오늘은 하루종일 비가 오락가락한다는 일기예보에 집에 있기로 했다. 원래 용인에 산소에 가기로 했었는데 형님부부가 코로나에 걸려서 취소했다. 처음엔, 아직도 코로나? 했는데... 생각해 보니 조심해야겠다. 5시에 눈을 떳지만 딩굴다가 7시에나 일어나 옷을 차려입고 밖으로 나갔다. 혹시몰라 장우산하나 지팡이삼아 들고 나왔다. 비에 젖은 초목들을 바라보며 트랭글을 걷기모드로 맞춰놓고 걷기를 시작. 오가는 사람도 없고 차도 뜨문뜨문 지나가고... 축축하고 한산..

여행이야기 2023.06.11

평상주-12.76km(2023.06.10)

평상주-12.76km ​ 2023년06월10일 토요일 장소:인천대공원 거리:13.76km 시간: 1시간36분38초 평속: 8.0km/h 신발:Mizuno Wave Rider Neo(누적: 261.89km) 기온: 19.0/25.0℃ 걷기 거리: 4.67km,시간: 2시간30분52초(휴식:8분05초),평속:2.0km/h 총소모칼로리: 1,121kcal. ​ 한번 무리하면 회복이 잘 안된다. 용문산 산행을 마치고 다음날 몸이 무겁게 느껴졌는데 회사일이 바빠져 계속 늦게까지 일을 하다보니 몸의 피로가 풀리지않고 오히려 쌓이기만 한다. 어제 헬스장에서도 피곤하여 가볍게 했다. ​ 오늘아침 상쾌한 아침을 위하여 대공원으로 나갔는데 기분만 상쾌하고 몸은 무겁다. 그래도 준비운동을 하고 주로를 달려본다. 2km지점,..

마라톤이야기 2023.06.10

용문산종주-양평역에서 용문역(2023.06.06)

용문산종주-양평역에서 용문역 ​ 2023.06.06. 화요일,현충일,망종 코스:용문산자연휴양림-백운봉-함왕봉-장군봉-용문산정상-용문사 거리: 12.522km 시간 7시간57분43초(휴식: 1시간01분27초) 평속: 1.7km/h 기온: 16.0/24.0℃ ​ ​ 24절기 중 아홉번 째에 해당하는 절기 ​망종. 소만과 하지 사이에 들며 태양의 황경이 75도에 달하는 때 , 망종(芒種)은 이름 그대로 수염(까끄라기) 있는 종자, 즉 벼 등 수염이 있는 곡식의 씨앗을 뿌리기에 좋은 때라는 뜻이다. 망종, 이 시기는 사마귀나 반딧불이 나타나기 시작하며, 매화가 열매 맺기 시작하는 때이기도 하며, 망종전까지 보리를 모두 베어야 논에 벼도 심고 밭갈이도 하게 된다. 그래서 이 때를 "발등에 오줌 싼다" 라고 하는 ..

여행이야기 2023.06.07

평상주-13.53km(2023.06.04)

평상주-13.53km ​ 2023년06월04일 일요일 장소: 인천대공원 거리:13.53km 시간: 1시간30분08초 평속: 9.0km/h 기온: 17.0/23.0℃ 신발:Mizuno Wave Rider Neo(누적: 249.13km) ​ 걷기:5.23km(평속:2.3km/h) 시간:2시간22분46초(휴식:9분05초) 소모칼로리:790kcal+297kcal=1,057kcal ​ 어제는 처가집(김천)에 다녀왔다. 1박2일 일정으로 다녀오려고 했는데, 당일로 해결하고 돌아왔다. 간김에 '조마' 산속에 집을 짓고 사는 와이프친구네 집도 다녀왔다. 집수리를 새로하여 더욱 멋진 집으로 변신해 있었다. 사찰음식을 비롯하여 다방면으로 깊은 지식을 갖춘 친구다. 아침06시에 집에서 출발하여 정체속에 장시간에 걸처 처가집..

마라톤이야기 2023.06.04

동네한바퀴-은계지구우중산책(2023.05.28)

동네한바퀴-은계지구우중산책 ​ 2023년05월28일 일요일 장소:은계지구 거리:5.94km 시간: 2시간17분43초 평속: 2.6km/h 날씨: 비,18.0/21.0℃ ​ ​ 어제부터 내린비가 오늘아침에도 계속 내린다. 북쪽의 건조한 공기와 남쪽의 따뜻하고 습한 공기가 만나면서 정체전선이 발달한 저기압의 영향으로 내일오전까지 비가 이어져 내릴예정이란다. 우산을 쓰고 집을 나섰다. 아파트담장엔 빨간장미꽃이 담장에 기대어 비에 흡뻑젖은 모습으로 나를 보고있다. 이렇게 비가 내리는데 환경미화아저씨가 우비를 쓰고 쓰레기를 줍고 계신다. 비에젖은 초목들이 가지마다 물방울을 달고 물방울놀이를 즐기고 있다. 지즉위진간(知則爲眞看),안는만큼만 보인다는 말이 맞다. 어쩜, 아는 것만 보는지도 모르겠다. 모르는 것은 그냥..

여행이야기 2023.05.28

평상주-13.29km(2023.05.27)

평상주-13.29km ​ 2023년05월27일 토요일,석가탄신일 장소:인천대공원 거리: 13.29km 시간: 1시간36분27초 평균: 8.3km/h 기온: 18.0/23.0℃ 신발:Mizuno Wave Rider Neo(누적: 235.6km) ​ 오늘은 '부처님오신날'이다. bc624년4월8일 북인도 카필라왕국(지금의 네팔지방)의 슈도다나(Suddhodana)와마야(maya)사이에서 태여났다. 우리나라에서는 신라시대부터 연등행사를 하며 국가적 명절로 이어져 왔다. 음력 4월초팔일을 전후해서 ,사찰마다 등을 달고 소원을 비는 행사가 이어지고 있다. 봉축표어는 '마음의 평화,부처님 세살'이다. 우리는 매 순간 괴로움에서 벗어나 즐거움을 얻으려고 한다. 그러나 좋아하고 싫어함이 즐거움과 괴로움의 원인이다. 부..

마라톤이야기 2023.05.27

과천 청계산-대공원 원점회귀(2023.05.21)

과천 청계산-대공원 원점회귀 ​ 2023년05월21일 일요일, 소만(小滿) 코스: 대공원역2번출구-과천매봉(응봉)-이수봉-석기봉(망경대)-청계산매봉-옥녀봉-대공원역 거리:15.1km 시간: 6시간54분08초(휴식:45분12초) 평속: 2.5km/h 기온: 15.0/21.0℃ ​ 신록이 우거진 5월은 1년중 청춘지절에 해당한다. 청춘으로 살고싶다. 흘러가는 세월이야 어찌할 수야 없지만 마음만은 청춘으로 살아야 겠다. 그래서 오늘은 청춘의 마음을 찾기위해 산행지를 청계산으로 정했다. 5월은 풍요롭다. 만물이 생장하니 온천지가 그득하고 풍성하다. 오늘은 소만,여름의 시작을 알린다. 해가 길어져 요즘은 5시에도 어둡지않고,오후8시가 되어도 어둡지가 않다. 왕성하게 자란 초목으로 영혼의 곳간까지 푸르름이 그득하다..

여행이야기 2023.05.21

평상주-13.02km(2023.05.20)

평상주-13.02km ​ 2023년05월20일 토요일 장소:인천대공원 거리: 13.02km 시간:1시간35분17초(휴식:2분23초) 평속: 8.3km 기온: 17.0/22.0℃ 신발:Mizuno Wave Rider Neo(누적: 222.31km) ​ ​ 오늘도 하는일 없이 바쁜 하루. 오늘은 오랜만에 인천대공원엘 나왔다. 4월1일 이후 처음이다. 그동안 달리기는 헬스장에서 7km정도 뛰는것이 전부다. 그동안 좌골신경통이 나를 더욱 괴롭힌다. 하지만 결국 극복해 내리라 다짐을 해 본다. 헬스장에는 재활운동을 하는 사람이 많아진것 같다. 요즘, 마라톤대회 1등을 도맡아했던 달림이가 무릎부상으로 재활을 하고 있다. 원장이 맡아서 하는데 더이상 마라톤 대회에 나가지 말라고 했는데 몰래 다녀왔다는 얘기. 이처럼 ..

마라톤이야기 2023.05.20

관악산-석수역에서 사당역까지(2023.05.14)

관악산-석수역에서 사당역까지 ​ 2023년05월14일 일요일 코스: 석수역-호암산숲길공원(5-3)-호암산-호암산성한우물-민주동산국기대-장군봉-깃대봉국기대-삼성산국기대-삼성산-무네미고개-연주암-관악산정상-선유천국기대-관음사-사당역14번출구 거리: 18.01km 시간: 9시간31분52초(휴식: 1시간07분37초) 평속: 2.1km 기온: 14.0/24.0℃ ​ 어젠 오전에 출근하여 일하고 오후에 퇴근하여 아들과 함께 침대와 쇼파를 버렸다. 수요일날 새로운 침대와 쇼파가 들어올 예정이다. 버리는데도 3만5천원이 들었다. 저녁에는 이웃집부부와 함께 저녁을 먹었는데 신천동(바른식당)에서 코다리정식을 먹었다. 오늘은 가볍게 산행을 다녀올 생각으로 집을 나섰다가 관악산종주를 마음을 굳혔다. 석수역으로 갔다. ​ 지난..

여행이야기 2023.05.14

백련산-백운산[영종도](2023.05.07)

백련산-백운산[영종도] ​ 코스: 운서역-유수지공원-백련산-진리교회-백운산-영종하늘도시25호근린공원-영종하늘도시8호 거리;15.7km 시간; 17시00분40초km,(휴식;56분36초) 평속;2.6km/ 기온 11/19도 ​ ​ 봄날은 간다. 비온뒤 인적이 드문 싱그러운 봄숲을 걷고 싶었다. 그래서 찾아간 곳, 멀지도 않고, 잘 알려지지도 않고, 흙길이 많은 곳이다. 3일동안의 연휴지만 금,토 이틀동안 비가 내려 꼼짝없이 집에서 보내게 되었다. 덕분에 집안일도 하고 가족과도 많은 시간을 함께 보냈다. 덕분에 충분한 휴식의 시간을 갖게되었다. 그동안 바쁜 일상을 보내면서 놓치고, 잊고 있었던 것들이 많았다. 하지만 지나간건 돌이킬 수 없는 것이니 지나간 것은 지나간데로, 그 의미를 찾으면 된다. 새로운 날이..

여행이야기 2023.05.14

동네한바퀴-봄비내리던 날(2023.05.05)

동네한바퀴-봄비내리던 날 ​ 2023년05월05일 금요일,어린이날. 5월 ​오월/초록이 좋아서/봄 여행을 떠난다 ​눈으로 보는 즐거움/마음으로 느끼는 행복이/가슴에 가득하다 ​오월/하늘이 좋아서/발길을 따라 걷는다 ​초록 보리 자라는 모습이/희망으로 다가와/들길을 말없이 걸어간다.[용혜원] ​ 오월 찬가​ 연둣빛 물감을 타서 찍었더니/한들한들 숲이 춤춘다. ​아침안개 햇살 동무하고/산허리에 내려앉으며 하는 말/오월처럼만 싱그러워라 오월처럼만 사랑스러워라/오월처럼만 숭고해져라 오월 숲은 푸르른 벨벳 치맛자락/엄마 얼굴인 냥 마구마구 부비고 싶다. 오월 숲은 움찬 몸짓으로 부르는 사랑의 찬가/너 없으면 안 된다고 너 아니면 살아도 사는 것이 아니라고/네가 있어 내가 산다. 오월 숲에 물빛 미소가 내린다. 소..

여행이야기 2023.05.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