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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상주-11.08km(2022.06.14)

평상주-11.08km ​ 2022년06월14일 화요일. 장소: 웃터골근린공원 거리: 11.08km 시간: 1시간13분49초 평속: 9.0km/h 날씨: 17.0/27.0℃ 미세먼지:좋음(13㎍/㎥),초미세먼지:좋음(8㎍/㎥),자외선지수:보통(5),바람:3m/s,습도:43%. ​ 아침의 나라, 아침의 나라에선 만나자고 하지않아도 아침을 좋아하고, 아침을 즐기는 사람들은 필연적으로 만나지게 되어 있다. 오늘아침에는 제로님을 우연히 만났고, 쓰리고님을 만났다. 건강한 웃음으로 근항을 주고받고 헤여젔다. 아침에는 상쾌감과 산듯함,고요와 차분함,평온,영롱함,맑음,깨끗함... 그리고 말로 다하지못한 많은 것들, 이런것들이 있다. 그래서 이런 것들의 영향을 받으면 영혼이 맑아지고 세상을 바로보는 지혜로움이 생긴다. ..

마라톤이야기 2022.06.14

장봉도종주산행(2022.06.12)

장봉도 종주산행 ​ 2022년06월12일 일요일 코스: 옹암장봉도선착장-상산봉-혜림원-구름다리-말문고개-국사봉-장봉3리-석산터숲길-봉화대-가막머리-해안둘레길-윤옥골해변-장봉4리-국사봉-말문고개-무장애숲길-구름다리-혜림원-상산봉-옹암방봉도선착장. 거리: 20.8km 시간: 06시간50분15초(휴식: 31분28초) 평속: 3.3km/h 기온: 19.0/28.0℃ ​ 2021년06월12일 ,딱 1년전에 장봉도에 갔었다. 언제 부턴가 일년에 한번은 꼭 장봉도에 가는것 같다. 장봉도는 10년전에 고교동창인 유 흥규친구에게 선물을 받은 것이다. 흥규친구가 장봉도 섬산행을 함께 가자고 하여 약속을 정하여 서울역 공항철도입구에서 만나 산행을 했었다. 그런데 하필 그날 나의 컨디션이 안좋아 제대로 산행을 못했었다. 아침..

여행이야기 2022.06.13

어머니 면회(2022.06.11)

어머니 면회 ​ 2022년06월11일 토요일 얼마전 큰형님이 주말에 어머니면회를 할 예정이니 시간 비워놓으라셨다. 면회인원은 4명으로 제한되어 있기때문에 우리 사남매가 하면 딱 맞다. 주말면회는 한달에 한번밖에 기회가 없다. 11시30분에 면회를 신청되었다. 우리 사남매는 고덕역 4번출구에서 만나 함께 버스를 타고 어머니가 계시는 요양병원으로 갔다. 지난번 긴급면회를 했을때는 이제 마지막일지도 모르겠다는 불안한 마음이 들었었는데 그 이후 많이 좋아 지셨다. 오늘은 어머니가 이것 저것을 요구하셔서 누님이 여러가지 반찬도 준비를 하고 형님도 따로 여러가지를 준비하셔서 양손에 가방을 들고 오셨다. 나는 어머니가 샤인머스켓을 드시고 싶다고 하셨는데 아무리 찾아도 구하지못하여, 와이프가 비슷한 것으로 준비를 하여..

평상주-11.21km(2022.06.09)

평상주-11.21km ​ 20220년06월09일 목요일(내생일) 장소:웃터골근린공원 거리: 11.21km 시간: 1시간19분22초 평속: 8.5km/h 기온: 17.0/24.0℃ ​ 어제 메세지가 와서 열어보니 이웃님이 생일케익을 선물로 보내왔다. 가족생일도 챙기기 쉽지않은 요즘세상인데 놀라고 감동적이였다. 구름많은 아침, 오늘 비가 약간 온다고 했는데... 운동을 하려고 밖으로 나오니 오늘도 운동하기 좋은 날씨. 준비운동을 하고 달려본다. 날씨탓인지 몸이 찌푸드 하다. 요즘, 아무래도 기력이 딸리는지, 어제 헬스장에서 운동을 하는데 근력운동도,런닝머신도 예전같지가 않다. 1세트,2세트하다보면 근력이 생겨나야 하는데 힘들기만 하다. 그리고 15회이상 넘어가면 힘이 딸린다. 주변에 젊은 사람들의 지칠줄 모..

마라톤이야기 2022.06.09

성주산-소래산(2022.06.08)

성주산-소래산 ​ 2022년06월08일 수요일 코스:방아다리길-봉매산-여우고개-성주산-소래터널-소래산-내원사-삼미시장 거리: 11.1km 시간: 2시간59분06초(휴식:13분38초) 평속: 4.0km/h 기온: 15.0/25.0℃ ​ 오늘은 출발전부터 결정장애증상이 도젖다. 옷은 어떤 옷을 입을지,가방은 어떤 것으로 가져갈지, 카메라를 가져갈까 말까? 갈팡질팡하다가 다 버리고 핸드폰만 들고 집을 나선다. 산길을 접어들면서 메마른 초목들을 보니 '기우제'라도 올려야 하나 하는 생각이 든다. 이런 글이 있다 아메리카 인디언이 지내던 기우제는 성공률 100퍼센트다. 이유는 간단하다. 비 올때까지 계속 기우제를 지내기 때문이다.그토록 신통한 효험의 비결엔 신의 가호가 아닌 '미련함'이 숨어 있는 샘이다. 그러나..

여행이야기 2022.06.08

평상주-11.3km(2022.06.07)

평상주-11.3km ​ 2022년06월07일 화요일 장소: 웃터골근린공원 거리:11.3km 시간: 1시간18분55초 평속: 8.6km/h 기온: 14.0/25.0℃ 미세먼지:좋음(2㎍/㎥),초미세먼지:좋음(4㎍/㎥),자외선지수:높음(7),바람: 3m/s, 습도: 51% ​ 아침05시에 일어났다. 침대에 앉아 조타법을 하고, 악력기로 손운동을 하면서 밖을 보니 화창한 날씨다. 달리기복장을 하고 집을 나섰다. 약간은 서늘하다할 정도로 시원한 바람이 양팔에 닿는다. 대기도 깨끗하고 맑다. 소래산 산마루에 여튼 구름이 걸려있다. 기분이 상쾌해 행복감을 준다. ​ 준비운동을 하고 달리기 시작. 길건너편에서 두사람의 달리는 모습이 보인다. 자세히 보니 한사람은 '달리는 물개'동호회 쓰리고님이시다. 손을 흔들어 인사..

마라톤이야기 2022.06.07

관악산종주(2022.06.05)

관악산종주-사당역에서 석수역까지 ​ 2022년06월05일 일요일 코스: 사당역4번출구-관음사국기대-선유천국기대-사당능선-관악산정상-연주대-팔봉국기대-팔봉-무내미고개-삼성산정상-삼성산국기대-깃대봉구기대-호암산-석수역 거리: 18.3km 시간: 8시간30분45초(휴식: 56분19초) 평속: 2.4km/h 기온: 20.0/26.0℃(구름많음) ​ 어머니가 편찮으셔서 가급적으로 먼 산행은 삼가하고 근교산행만 하고 있다. 오늘은 관악산종주산행을 했다. 아침 07시에 집에서 나와 전철을 타려고 가는데 빗방울이 떨어진다. 비를 맞으니 마음이 심난해 진다. 어찌할까? 비를 맞으며 산행을 해? 그냥 가까운 수리산이나 가볍게 다녀올까? 관악산종주산행을 위해 석수역으로 가려고 일단 전철을 탔다. 서해선을 타고 가다가 마음이..

여행이야기 2022.06.06

평상주-11.3km(2022.06.04)

평상주-11.3km ​ 2022년06월04일 토요일 장소: 웃터골 근린공원 거리: 11.3km 시간: 1시간24분31초 평속: 8.0km/h 기온: 18.0/30.0℃ ​ 인천대공원에 가려고 했다. 그런데 아들이 광명역까지 데려다 달란다. 아들은 대구에 예식장에 가려고 기차표를 예매를 하려다 못하여 수소문끝에 인천터미널에서 고속버스를 이용하여 대전까지 가서 대전에서 다시 ktx를 타고 가는 것으로 예약을 했단다. 그래서 인천터미널까지 전철를 타고 가려고 했었는데, 밤사이 광명역에서 대구까지 가는 ktx열차 좌석이 나와서 바로 예약을 잡고 다른것들은 모두 취소시켰단다. 우리집에서 광명역까지 가는 대중교통편이 좋지않아서 매번 와이프나 아들이 열차를 이용하면 내가 데려다 준다. 어떨땐 택시를 이용하거나, 불편..

마라톤이야기 2022.06.04

소래산-성주산(2022.06.03)

소래산-성주산 ​ 2022년06월03일 금요일 코스:산림욕장-둘레길(내원사)-850계단-소래산정상-소래터널-성주산철책길-성주산정상-성주산둘레길-소래산쉼터-병아리둘레길-산림욕장 거리: 11.1km 시간: 3시간38분07초(휴식: 11분08초) 평속: 3.2km/h 기온: 18.0/29.0℃ ​ 오늘은 천천히 사색의 숲을 걷겠다고 하고 집을 나섰다. 이제 기온이 올라 날씨가 더워지기 시작했다. 초목의 푸르름도 더 짙어졌다. 건조한 날씨가 계속 이어진다. 울산에서 또 산불이 났다. 숲길를 거닐땐 시원하다가 오르막이나 계단구간에선 힘도 들고 땀도 많이 난다. 이제 기력도 많이 떨어진것 같으니 힘도 아껴서 써야 할까보다. ​ 마치, 영원할 것처럼 하루하루를 살아가지만 젊었을 땐 채우려고 혈안이더니, 늙어지니 이제..

여행이야기 2022.06.03

평상주-11km(2022.06.02)

평상주-11km ​ ​ 2022년06월02일 목요일 장소:웃터골근린공원 거리: 11km 시간: 01시간21분41초 기온: 15.0/25.0℃ ​ 어제 치른 지방선거는 예상했던 데로다. 민심은 천심, 치솟는 물가가 걱정이긴하지만 늘 그랫던 것처럼 허리띠 졸라매고 살면 된다. 어제는 오랜만에 마트에서 닭대신 비싼 오리를 한마리 사왔다. 저녁에 온식구가 마주앉아 오리칼국수를 먹었다. 능이버섯,황기,깐마늘,대추등을 넣어 압력밥솥에 푹 삶아 고기를 먹고 그 국물에 칼국수를 끓여 먹었다. 오랜만에 배불리 먹었다는 기분이 들었다. 이것이 보신이 되었는지 오늘아침에는 몸컨디션이 좋다. 운동을 하려고 나오는 발거름이 가볍다. 준비운동을 하고 달리는데 또 트랭글이 무소식이다. 확인해 보니 또 작동이 안된다. 몇번을 가다서..

마라톤이야기 2022.06.02

홀로 걷는 산길

홀로 걷는 산길 ​ 산 좋고 물 맑고 바람시원한,산길을 오늘도 나홀로 걸어 가네 어제도 오늘도 언제나 산길을 나홀로 걸어 가네 나는 왜, 나는 왜, 나는 왜 산길을 나홀로 걸어 갈까 ​ 나는 왜, 나는 왜, 나는 왜 산길을 나홀로 걸어 갈까 ​ ​ 물소리 새소리 바람소리 들리는,산길을 오늘도 나홀로 걸어 가네 어제도 오늘도 언제나 산길을 나홀로 걸어 가네 나는 왜, 나는 왜, 나는 왜 산길을 나홀로 걸어 갈까 ​ 나는 왜, 나는 왜, 나는 왜 산길을 나홀로 걸어 갈까 2022.05.29.

자작시 2022.06.01

평상주-11.0km(2022.05.31)

평상주-11.0km ​ 2022년05월31일 화요일 장소:웃터골 근린공원 거리: 11.0km 시간: 1시간18분07초 평속: 8.5km/h 기온: 13.0/25.0℃ 미세먼지 좋음(28),초미세먼지 보통(17) 습도:55%,바람:3m/s, 자외선지수 높음(7) ​ 지난 토요일 대공원에서 운동하면서 느낌은 달리기 훈련이 부족했다. 훈련을 게을리해서 달리기할때 힘이들고 속도가 자꾸 덜어지는 것이다. 이제 조금씩 훈련량을 늘려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 오늘은 날씨가 참 좋다. 대기상태도 나쁘지않고 바람도 많지않다. 단지 자외선이 약간 높다. 달릴때 기분도 상쾌하다. 무리하지않고 천천히 몸가는 만큼만 여유롭게 달렸다. 요즘 허리아픔현상이 자주 발생하는데 그 원인을 알 수가 없다. 몸관리를 잘 해서 사는 동안..

마라톤이야기 2022.05.31

북한산-백운대(2022.05.29)

북한산-백운대 ​ 2022년05월29일 일요일 코스:우이역2번출구-육모정공원지킴터-용덕사-영봉-하루재-백운봉산장-백운봉암문-정상-용암문-대동문-보국문-대성문-문수봉-승가봉-사모바위-승가공원지킴터 거리:약18km 시간: 8시간35분 기온: 18/29℃ ※교통:1호선타고 신설동에서 경전철로 환승 -우이역하차 2번출구 ​ 한산한 전철을 타고 가다가 문득 생각이 나서 적어봤다. 물 물은 아래로 아래로 세상에서 가장 낮은 곳으로 찾아가는 길의 나그네 ​ 그길이 아무리 멀고 험할 지라도 기꺼이 기꺼이 아주기꺼이 찾아가는 길의 나그네 ​ 가다가 가다가 바다에 닿으면 더 넓어지려고 더 깊어지려고 몸부림을 친다. ​ 사람도 그랬으면 좋겠다. 2022.05.29. ​ 우이동에 도착하여 화장실를 가려고 둘러봐도 화장실이 없..

여행이야기 2022.05.30

평상주(2022.05.28)

평상주 ​ 2022년05월28일 토요일 장소: 인천대공원 거리: 약13km 시간: 1시간38분41초(휴식: 약05분) 걷기:1시간12분(휴식:약4분) 기온: 16.0/25.0℃ ​ 아침 06시 기상,해가 중천이다. 대공원엘 나갔다. 오늘은 핸드폰카메라를 테스트겸 카메라를 놓고 나왔다. 가방이 헐 가볍고 뭔가 허전한 느낌이다. 대공원인근에 가니까 먼발치에서 파라다이스님의 달리는 모습이 보인다. 참 열심히 하신다. 준비운동을 하고 달리기를 시작. 달리다보니 트랭글안내소리가 안나온다. 핸드폰을 확인했더니 작동이 안되다가 이제 막 작동되기 시작한다. 핸드폰사이즈가 커져서 허리에 차는 핸드폰파우치에 간신히 들어간다. 너무 꽉차면 금방 망가지는데 아무래도 오래 못쓰겠다. 넣었다 꺼내기도 불편하다. 어제 저녁 등산가..

마라톤이야기 2022.05.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