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제
무제 1. 맘 편하게 생각하자고 해놓고, 건강만 하면 아무 걱정없다고 해놓고, 우울한 맘은 뭔가, 맘이 심난한 건 뭔가? 나도 내맘을 잘 모르겠다... 다시 또 다짐을 해본다. 맘 편히 생각하자고 건강만 하면 된다고 2022.03.15. 거마산에서 무제 2. 바쁘게 설처대던 일들이 오히려 천천히 해도 되거나 안해도 될 일들이라면, 정작, 내몸에 필요한 것은 먹지않으면서, 먹어서 해롭거나 소용없는 음식들만 챙겨먹는다면, 뺏고 뺏는 전쟁같은 욕심부려 끌어모은 것들이, 쓸만한 것은 아무것도 없고 모두 쓰레기라면.... 무엇이 이런 어리석음을 낳았을까? 무엇이 내맘을 쫒기게 했을까? 너그러움과 비움은 어디로 갔나? 2022.03.08./소래산에서 - 쫒기는 삶 무제 3. 길를 가다보면 갈레길를 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