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악산(5/4) 월악산(1094m) 충청북도 충주시·제천시,·단양군과 경상북도 문경시에 걸쳐 있는 산. 주봉인 영봉(靈峰)의 높이는 1,094m이다. 달이 뜨면 영봉에 걸린다 하여 '월악'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삼국시대에는 월형산(月兄山)이라 일컬어졌고, 후백제의 견훤(甄萱)이 이 곳에 궁궐을 지으려다 무산되어 와락산.. 여행이야기 2009.05.05
들꽃(5/3) 들꽃. 2009년5월3일.(3시~4시) 한낯의 따스함이 도를 지나처 덥기까지 한다. 봄햇살에 활짝 웃는 들꽃들... 그저 무관심속에 지나처버리는 작고 보잘것 없는 꽃이지만... 자세히 들여다 보니 경이롭도록 예쁘고 신기하다. 아파트 정원도 아닌 담벼락 여분의 땅에 소리없이 자생하고 있는 들풀들의 소리없.. 꽃 이야기 2009.05.04
시흥갯골생태공원.(5/3) 시흥갯골생태공원. 시간:2009년5월3일.06:30~09:30 장소:시흥갯골생태공원. 거리:15km 기록:1시간52분13초21 포동시민운동장에 차를 주차시켜놓고 준비운동을 하고 뛸준비를 한다. 운동장에는 변함없이 축구경기가 벌어지고 있고 논둑길을 지나다 노란예쁜꽃을 만나 사진을 찍는데 일하던 아낙네가 꽃이 예.. 마라톤이야기 2009.05.03
부처님오신날.(5/2) 부처님오신날. 2009년 5월2일. 밭에가서 한참을 일하고 늦은 점심을 해결하고... 딸래미와 3시에 신발과 가방을 사러 같이 가기로 약속을 했기에 3시에 집앞에서 딸래미를 차에 태우고 삼미시장으로 갔다. 평소에 봐둔것이 있단다. 그리 오래걸리진 않았다. 집에 돌아와 저녁으로 배터지는 돈까스정식을 .. 추억으로 남기기 2009.05.02
20090502. 2009년5월2일. 5월1일 나는 회사일이 있어 밭에 못가봤는데 안양형이 일을 많이 하셨다. 고구마 다 심고 참외까지 심으셨다. 파이프와 커버,끈을 가져와 5월2일 나와 함께 햇빛이나 비를 피할 수 있게 쉼터도 만들었다. 고구마는 호박고구마 3고랑,밤고구마 3고랑심고 참외 한줄 심고(5/1), 오늘은 생강 3천.. 주말농장일지. 2009.05.02
병(病)(5/1) 질병(病). 2009.5.1. 몇해전 친구어머니가 간암으로 돌아가시고 얼마전에 여직원 아버지가 역시 간암으로 돌아가셨는데 또 얼마전 공장장의 어머니가 췌장암으로 운명을 달리하셨다. 이렇게 주변에 부모들은 암으로 인해 천수를 누리지 못하고 중도에 운명을 달리하신다. 안타까운 광경을 보면서 결코 .. 허튼소리 2009.05.02
소래산의 야생화1(4/26) 소래산의 야생화 1. 2009년4월26일 3시~6시. 올해는 유난히 봄이 가슴으로 다가온다. 연초록 빛갈이 너무도 좋다. 산을 오르면서 전에는 경치를 많이 보았는데... 오늘은 자꾸 땅으로,숲으로 눈길이 가 진다. 작은 풀꽃들이 눈에 자주 들어온다. 배도 부르고 동동주한잔에 취기도 약간있고 해서.... 천천히 .. 여행이야기 2009.04.27
2009 아디다스 MBC 한강마라톤 대회.(4/26) 참새와 허수아비/조정희 나는나는 외로운 지푸라기 허수아비 너는 너는 슬픔도 모르는 노란참새 들판에 곡식이 익을 때면 날 찾아 날아온 널 보내야만 해야할 슬픈 나의 운명 훠이훠이 가거라 산 넘어 멀리멀리 보내는 나의 심정 아시겠지 석양에 노을이 물들고들판에 곡식이 익을때면 노오란 참새는.. 마라톤이야기 2009.04.27
귀천(歸天) 歸 天 천 상 병 나 하늘로 돌아가리라 새벽 빛 와 닿으면 스러지는 이슬 더불어 손에 손을 잡고, 나 하늘로 돌아가리라. 노을 빛 함께 단 둘이서 기슭에서 놀다가 구름 손짓하면은, 나 하늘로 돌아가리라. 아름다운 이 세상 소풍 끝나는 날, 가서 아름다웠더라고 말하리라……. 귀천 - 이동원 이동원, 1951 .. 음악이야기 2009.04.25
등불의 역사. 등불(lamp,燈). 불을 켜서 어둠을 밝히는 것을 등불이라고 한다. 부싯돌로 불꽃을 유발시켜 식물이나 동물의 기름을 태워 불을 밝혔던 원시시대의 등불이 인간사회에서 유용하게 사용되여와 그 진화가 거듭되여왔다. 수백만년에 걸쳐 인류의 역사에서 가장 위대한 발견인 불. 인류에 있어서 불은 생활.. 역사이야기 2009.04.25
20090425 2009년 4월25일. 오늘은 종묘사에 들려 호박모종을 샀다. 애호박은 4포기 천원, 단호박은 3포기 천원, 늙은호박도 3포기 천원, 참외 4포기 천원 이렇게 4천원어치를 사서 밭으로 갔다. 할아버지가 밭에서 일을 하고 계신다. 여러가지 많이도 심으셨다.경험도 많으시고 시간도 많으시니 넓은 면적을 혼자 다.. 주말농장일지. 2009.04.25
LSD훈련.(4/19) LSD훈련. 일시:2009년4월19일 06시30분~08시30분. 장소:인천대공원-소래포구 기록:1시간51분21초. 거리:20km. 한동안 장거리주도 안하고 많이 게을러 졌는데... 오늘은 게으름에서 조금은 탈출하고져 장거리를 선택하고 인천대공원한바퀴돌고 장수천변을 끼고 소래포구까지 갔다오는 코스로 정했다. 이 코스는.. 마라톤이야기 2009.04.19
20090419 2009년4월19일. 아침을 먹고 밭으로 가보니 안양형이 먼저 나오셔서 일을 하고 계셨다. 오늘은 고추,가지,토마토묘종심고 알타리파종하고... 가물어서 물도 뿌려주고... 주변정리도 하고... 일을 다 하고 나니 이제 좀 밭같은 생각이 든다. 퇴비2포를 썩었다. 묘종:고추,가지,토마토가 각각 4개에 천원씩하.. 주말농장일지. 2009.04.19
20090418 2009년 4월18일 토요일. 엇그제 많은 양은 아니지만 가믐중에 비가 왔었다. 그동안 어찌 지냈는지 궁금하여 매화동에 와봤다. 아직 상추며 쑥갓이 많이 올라오지 않았다. 제법 올라와 있어야 하는데 기대에 못미친다. 가물어서 그러리라... 시금치 상추 월요일부터 비가 온다는 일기예보가 있어 오늘,내.. 주말농장일지. 2009.04.18
산책.(4/18) 산책. 2009년 4월 18일 토요일. 아침에 운동을 하며 간간히 즐거음을 준 예쁜 꽃들... 토요일 아침 이렇게 너희들을 만나러 나왔다... 반갑다 친구야... 사과꽃?? 보도블럭 틈을 삐집고 나와 꽃을 피우려 한다... 민들레도 질새라... 넝쿨이 힘이 좋아 알미늄난간이 다 휘었다.마치 분노라도 한 것처럼... 벗꽃.. 허튼소리 2009.04.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