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0530. 2009년5월30일. 고온현상으로 요 며칠동안 여름날씨였는데 오늘은 약간은 기온이 내려간듯하다. 옥수수 모종을 사려고 가게에 갔더니 없단다. 빈손으로 밭으로 왔다. 김이나 메고 상추,쑥갓,열무,얼갈이들을 수확하여 비닐봉지에 담아 집에 가져왔다. 덕분에 요즘은 토요일저녘메뉴는 삼겹살 상추쌈이.. 주말농장일지. 2009.05.30
산책(5/28) 산책과 사색. 2009년5월28일. 예년보다 일찍 다가오는 더위... 오늘도 어제보다 더 더워진단다. 매주 목요일 아침마다 우리 아파트에서는 분리수거를 한다. 모아논 분리수거물들을 들고 갔다놓고는 잠시 산책길을 나선다. 지금 담장에는 장미꽃이 한창이다. 장미꽃담장... 요즘 고1 아들녀석 공부를 게을.. 허튼소리 2009.05.28
일요 달리기.(5/24) 일요 달리기. 2009년5월24일. 인천대공원. 06:30~09:00(2시간반) 거리:19km(2:10'03"15) 처음 대공원 한바퀴(6km)를 34분정도 걸렸다. 후문을 나와 부대까지가기전 디카를 가져갔다. 부대앞 장수 은행나무를 찍기위해서다. 그런대 지나는데 눈에 띄는 들꽃들이 발길을 멈추게한다. 그래서 지체를 많이 했다. 오늘아.. 마라톤이야기 2009.05.24
20090524 2009년5월24일. 대파모종한판-5000원,씨 한봉지-2000원,쪽파-1200원. 아침에 운동을 하고 아침을 먹자마자 밭으로 갔다. 안양형이 벌써 와서 파를 모종하고 계신다. 시장에서 쪽파한단과 생강 3천원어치 샀단다. 파를 다 심고 생강을 심으려고 보니 깐 생강이다..ㅋㅎㅎ 집에 가져가서 반찬에 넣어드셔야 할.. 주말농장일지. 2009.05.24
20090523 2009년5월23일. 비가 많이와서 쑥쑥자란 모습이 궁금했는데... 역시 많이 자랐다. 가지며,고추가 꽃을 피웠다. 천막을 친것은 아무래도 내일 다시 손을 봐야할것 같다. 또 지붕에 물이 고여서 무게를 이기지못하고 처졌다. 잡초가 무성하여 김매느라 시간을 다 소비했다. 가지꽃. 고추꽃. 적상추. 열무. 감.. 주말농장일지. 2009.05.24
천재 대중음악가 '김정호' 천재 대중음악가 '김정호' 출 생 : 1952년 3월 27일 (전남 광주) 사 망 : 1985년 11월 29일 학 력 : 미확인 직 업 : 국내가수 데뷔 1973년 <이름 모를 소녀> 대표곡 : <작은새><사랑의 진실><하얀 나비><잊으리라> <사랑의 진실><저별과 달은><님> ● 그의 이야기 뛰어난 음악적 재.. 음악이야기 2009.05.22
어머니(5/17) 어머니. 2009년5월17일. 작년에 이어 올해도 어머니생신음식을 우리가 준비하기로 했다. 큰형도,둘째형도 금융계통에서 종사하시는데 경제한파를 맞아 분위기가 안좋다. 그런차에 와이프가 솔선수범하여 자청하고 나섰다. 준비라고 해봐야 한정식집 예약해서 한끼니 모여앉아 소담을 나누며 먹는게 전.. 허튼소리 2009.05.17
빗방울(5/17) 빗방울. 2009년5월17일. 아침에 운동을 하기위해 일어나보니 보슬비가 내린다. 베란다에 나가 손을 뻣처보니 많이오는 비는 아니고 소래산에 운무가 두리운게 개일것 같기도 하다. 일기예보에도 개인다고 했다. 그래도 비맞으며 운동하는건 좀 그런것 같아 우산을 들고 산책이나 해야겠다. 비둘기공원.. 추억으로 남기기 2009.05.17
20090516 2009년5월16일. 월,화,금,토 계속오는 비로 인해 그동안 가물었던 농산물이 해갈이 되는듯... 오늘 밭에 가보니 쑥!쑥!소리가 들리는것 같다. 자라기도 많이 자라있었다. 나 이만큼 자랐어요! 하며 소리라도 지르는듯하다. 지금도 비가 계속 오고있다. 만들어 놓은 천막에 물이 고여서 지붕이 처지고 기둥.. 주말농장일지. 2009.05.16
연인산의 들꽃들...(5/10) 연인산의 들꽃들... 2009년5월10일. 얼레지. (차전엽산자고. 산우두. 가제무릇. 얼레기.학명은 Erythronium japonicum). 봄에 연한 잎을 삶아 물에 담갔다가 말려 두고 나물로 먹는다. 처음 엘레지인줄 알고 인터넷검색도 그렇게 나와 있길레 의심을 안했는데 고수님이 정정해 주셔서 올바른 이름을 알게 되었습.. 꽃 이야기 2009.05.13
연인산(5/10) 가평 연인산 [戀人山] 1,068m 일시:2009년5월10일. 일행:K2시흥산악회 회원31명. 코스:백둔리-소망능선-정상-장수봉(장수능선)-송학봉-백둔리 날씨:화창하고 좋은 날씨. 무수리님과 둘리님이 만나 다녀왔다는 연인산, 배가아팠던 차에.... 메일을 보니 연인산등반안내 공지가 있어 카페에 들어가보니 25인승.. 여행이야기 2009.05.11
들꽃이야기.(5/9) 들꽃이야기. 전에는 그저 잡초로만 알고 있었던 들풀들이, 이름도 없이 아무데서나 낳아서 죽는, 귀찮고 쓸모없는 존재로만 알았던, 그런 들풀들이, 요즘 나를 감동시키고, 즐겁게 하고, 호기심을 갖게 한다. 산에도 들에도 온통, 피여나는 들풀들의 꽃의 향연은, 너무도 아름다운 자연의 신비로움이다.. 꽃 이야기 2009.05.09
20090509 2009년5월9일. 역시 물이 부족하다. 오늘도 김을 매고 물을 퍼나르고 분무기로 물주고... 뭘 더 심을래도 가물어서 엄두가 안난다. 한참 일을 하다보니 다른 밭에서도 분주히 밭일에 바쁘다. 고구마. 감자. 밭일하는 사람들... 올해 첫 수확이다,시금치가 많이 자라 몇포기 뽀았다. 아베마리아 Ave Maria Barbar.. 주말농장일지. 2009.05.09
20090505. 2009년 05월05일. 이제 얼추 심을 건 다 심은것 같다. 오늘은 물을 길러 물좀 주고 김을 멨다. 잡풀이 많이 올라왔다. 김동환 작사 김동현 작곡 박재란 노래 이 노래의 원작 시인은 최초의 장편 서사시로 유명한 '국경의 밤'의 시인 파인(巴人) 김동환(金東煥)님으로 그의 시와 더불어 약력을 간략히 소개합.. 주말농장일지. 2009.05.05
월악산의 들꽃들.(5/4) 월악산의 들꽃들. 2009년5월4일 피나물. 홀아비꽃대. 양지꽃. 각시붓꽃. 노란 콩제비꽃? 큰구슬붕이. 큰구슬붕이 (Gentiana zollingeri Fawc.) 쌍떡잎식물 용담목 용담과의 두해살이풀. 산과 들의 숲 속에서 자란다. 줄기는 곧게 서고 높이가 5∼10cm이며 모가 난 줄과 잔 돌기가 있다. 잎은 마주나고 길이 5∼12mm의.. 추억으로 남기기 2009.05.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