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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상주-10.9km(2021.06.24)

평상주-10.9km ​ 2021년06월24일 목요일 오늘은 동네한바퀴 돌았다. 아침 공기가 시원하고 상쾌하다. 아파트뒤 둘레길은 아직 완공은 안되었지만 운동하는데 큰 지장은 없다. 육교를 넘어 신천동방향으로 갈까 말까 망서리다가 다리밑으로 연결된 길로 갔다. 아직 이길은 중간중간 길이 끊어져 있어서 조심스럽다. ​ 대공원과의 차이점은 주변에 화장실이 없다는 것이다. 오늘아침은 혹시몰라 나오기전에 일를 보고 나왔는데 달리다보니 또다시 소식이 왔지만 해결할 방법이 없어서 대충 마무리하고 집으로 달려왔다.

마라톤이야기 2021.06.24

성주산(2021.06.22)

성주산 ​ 021년06월22일 화요일 코스:방아다리-봉매산-성주산-인천대공원(수목원)-만의골-계란마을뒷길-대야동 거리:16.24km 시간:6시간55분(휴식:1시간01분) ​ 헛된 꿈, 헛된 생각을 버리자. 헛된 생각을 하는 것은 시간의 낭비만 가져올 뿐 아무 소용이 없다. 그 시간에 좀더 발전적이고 생산적인 생각을 하도록 노력해 보자. 생각도 습관이다. 습관적으로 헛된 생각을 하지말도록 의도적으로 고처먹어야 한다.... ​ 지난 금요일(18일) 09시 참조은의원에서 코로나19예방접종을 맞았다. 접중후 입구에 있는 카페같은 분위기의 대기장소에서 15분간 대기를 했는데, 이병원은 협동조합식으로 운영을 한다고 하는데 이런 병원이 있다는 것은 처음 들어본다. 자세한 설명도 듣고 이야기를 나누며 커피도 마시고 토..

여행이야기 2021.06.24

소래산-성주산-거마산(2021.06.17)

소래산-성주산-거마산 ​ ​ 2021년06월17일 목요일. 코스:소래산산림욕장-내원사방향 소래산둘레길-850계단-소래산정상-만의골입구방향-성주산둘레길-성주산정상-성주산송내방향둘레길-거마산정상-은행나무-인천대공원-만의골소래산입구-계란마을-삼미시장 거리:17.86km 시간;8시간13분 ​ 사람은 살면서 누구나 꿈과 희망, 적어도 최소한의 소망으로 살아간다. 이런것들이 없다면 삶의 의미가 없겠지. 하지만 살다보면 정작 내가 바라는 바램과는 먼 현실속에서 살아가는 경우가 있다. 그래서 가끔은 나 자신을 돌아보고 내가 무엇을 원하는지, 혹은 내가 가고 있는 이 길이 내가 원했던 길인지 체크를 해 볼 필요가 있다. 만약 잘못가고 있다면 괘도수정을 하여 바로 가야 할 것이다. 하지만 현실은 생각과 다르게 가고 있고,..

여행이야기 2021.06.18

평상주-13.36km(2021.06.14)

평상주-13.36km ​ ​ 2021년06월14일 월요일 어제 생일선물를 받았다. 지갑(닥스),허리띠(닥스),50만+30만=80만원, 등산화 푸짐한 저녘밥상에 케익까지.... 오늘아침엔 5시에 일어나 운동준비를 하여 밖으로 나왔다. 동네에서 간단하게 뛸참이다. 은계지구 하천공사가 어느정도 마무리단계라서 운동이 가능할 것 같다. 전철역 뒷편 벤치에서 준비운동을 하고 달리기 시작. 은계지구 하천변을 몇번 돌다가 집으로 오니 그래도 꽤 운동이 되었다. ​ 샤워를 하고 아침을 먹고 와이프랑 함께 명일동 어머니에게 갔다. 명일동에 도착하여 본죽집에서 호박죽과,굴죽을 사서 갔다. 이제 어머니가 기력을 찾으셔서 걸어다니신다. 반갑게 맞이하시는 어머니. 기력을 되찾은 모습을 보니 너무 다행이고 반갑다. 이야기를 나누고..

마라톤이야기 2021.06.14

장봉도[ 長峰島 ](2021.06.12)

장봉도[ 長峰島 ] 인천광역시 옹진군 북도면(北島面)에 딸린 섬. ​ ​ 2021년06월12일 토요일 코스 : 옹암 장봉도선착장-상산봉-혜림원-구름다리-말문고개-국사봉-장봉3리-봉화대-가막머리-해안둘레길-윤옥골해변-장봉4리(축동)버스종점. 거리 : 13.55km 시간 : 05시간59분(휴식: 41:50) ​ 내일은 가족끼리 외식을 하기로 약속이 되어 있어 오늘 산행을 다녀오기로 했다. 오랜만에 장봉도를 다녀오려고 한다. 아침 06시30분 집에서 나오는데 소래산이 안보일정도로 안개가 짙게 끼여있다. 비속식은 없는데 하늘이 흐리고 안개가 심해 은근 걱정이 된다. 바닷가에는 어떤 날씨가 되어 있는지, 파도는 어쩐지 잘 모르기 때문이다. 불안한 마음을 안고 무작정 맘 먹은데로 갔다. 부천역에서 부평역, 부평역에..

여행이야기 2021.06.13

평상주-14.72km(2021.06.09)

평상주-14.72km ​ 2021년06월09일 수요일. 오랜만에 평일 휴무일에 집에서 보낸다. 그간, 어머니가 편찮아서 간병을 위해 평일 휴무일엔 서울 명일동엘 갔었다. 이제 좋아졌으니 오지말라신다. 그리고 어제 저녘, 누님에게 전화가 왔는데 정말로 오지말라신다. 누님이 죽을 만들어 가서 드리고, 목욕도 시켜드릴테니 오지말란다. 누님이 수고가 많다. ​ 어제 회삿일이 늦게 끝나 헬스도 못갔다. 아침에 6시에 일어나도 벌써 해가 밝다. 몸이 찌뿌드하다. 마라톤복장을 하고 대공원으로 나갔다. 간밤에 비가 내렸는지 나무며 땅이 젖어 있다. 평일엔 후문 길가에 주차를 할 수 없어서 (주말만 허용) 장수마을 후문바로 뒤 간이주차장에 주차를 했다. 스트레칭을 하는데 몸이 잘 풀리지않는다. 달리는데도 오늘도 역시 영..

마라톤이야기 2021.06.09

수락산 [水落山]-불암산 [佛岩山](2021.06.06)

수락산 [水落山]-불암산 [佛岩山] ​ 2021년06월06일 일료일,현충일. 코스: 청학리공영주차장-옥류폭포-금류폭포-내원암-약수터-수락산정상-장군봉-도솔봉-석장봉-덕릉고개-불암산정상-정암사-불암산공원-상계역 거리 ; 11.38km 시간 ; 5시간52분(휴식: 42분) 날씨 : 연무에 더운날씨(25도) ​ 2016년12월04일 다녀갔었는데 불암산을 찍고 수락산을 가는데 덕릉고개를 찾지못하고 엉뚱한 길에서 헤메다가 청학리에서 다시 수락산을 오르는 산행을 했는데 수락산의 진면목을 제대로 발견했다 생각하여 다음엔 처음부터 이 코스로 올라서 감상하겠노라 생각을 했었다. 그리고 발길를 못하다가 오늘 수락산을 가리라 맘먹고 길를 나섰다. 집에서 06시47분발 전철를 타고 소사역환승1호선,서울역에서 4호선으로 환승하..

여행이야기 2021.06.06

모락산,백운산(2021.05.30)

모락산(慕洛山),백운산(白雲山) ​ 2021년05월30일 일요일 모락산(385m) 코스 : 모락중학교-전망대-모락산국기봉-모락산정상-오메기고개에서 백(원전회귀) 거리와 시간 : 6.18km, 3시간34분(35분) 백운산(567m) 코스 : 87번 버스종점-백운사-백운산정상에서 백(원점회귀) 거리와 시간 : 4.36km, 2시간04분. ​ 아침 7시에 대야동에서 만나 15분만에 모락산입구 모락중학교앞에 도착 주차를 하고 등산을 시작한다. 오늘 날씨는 구름없는 맑은 날씨에 바람이 살랑살랑 불어주는 쾌적한 날이 될것 같다. 숲이 우거진 등로를 오르니 상쾌하고 맑은 산공기가 기분을 좋게 한다. 모락산은 처음와 보는 산이라 생소하여 두리번 거리며 이곳 저곳을 살펴본다. 우거진 숲길를 지나 바위구간이 나오니 전망이..

여행이야기 2021.05.30

평상주-12.96km(2021.05.29)

평상주-12.96km ​ 2021년05월29일 토요일 오랜만에 대공원에 나왔다. 달리기에 대한 열정이 식었나보다. 3월13일 이후 처음이다. 너무 안뛰니 부상도 오는 법인가 보다. 4월말경부터 시작된 오른쪽 종아리근육 인대의 염증으로 헬스장에서 런닝도 하지못했다. 요즘 괜찮아져서 조심스럽게 뛰기는 하는데 안뛰다 뛰니 힘이 든다. 나이가 먹으면서 체력이 약해진 것도 있겠지만, 운동을 꾸준히 하여 체력을 유지하는 것도 중요하다. 몸풀기를 하는데 오늘은 왼쪽 무룹관절부가 느낌이 안좋다. 아마도 이것은 허리에서 내려온 통증인듯 싶다. 이제 여기저기 아픈데가 자꾸 늘어나니 큰일이다. ​ 천천히 달리기를 시작해 본다. 그런데 속이 거북하다. 어제 저녘을 운동끝나고 늦게 먹어서 그런지 속이 좋지않다. 좀더 가다보니 ..

마라톤이야기 2021.05.29

석룡산(2021.05.23)

석룡산 2021년05월23일 일요일 코스: 38교-조무락계곡-조무락산장-복호동폭포-방림고개-석룡산정상-남서능-38교 거리: 14.14km 시간: 5시간56분 ​ 집에서 06시30분에 나와 부천역에서 07시00분에 용산행 급행탑승, 용산역에서 07시30분에 용문행전철 탑승. 망우역 08시03분에 도착, 춘천행 08시08분 탑승. 09시03분에 가평역에 도착. ​ 가평은 교통체계가 바뀌어 가평역에서 일단 버스를 타고 목동터미널에 가서 이곳에서 각각 가고자하는 행선지를 정해 시간에 따라 버스를 타야한다. 09시20분 목동터미널행버스 탑승(15번 버스). 목동터미널에 09시 50분애 도착. 터미널에는 한사람이 혼자 의자에 앉아 버스를 기다리고 있고 두사람이 버스를 타려고 조잘대며 버스를 기다리고 있다. 한사람은..

여행이야기 2021.05.24

휴[休](2021.05.19)

휴[休] 2021년05월19일 석가탄신일 보름전부터 아팟던 오른쪽 다리를 계속 혹사시키다가 결국은 타협하기에 이르럿다. 와이프와 아들의 귀따가운 잔소리가 한몫을 했고, 최근들어 더 심해진 어금니 통증이 마음을 약하게 한것 같다. 동네 정형외과 잘한다고 소문이있는 곳을 알려줘서 찾아가 진찰를 받았다. 증상을 얘기하니 초음파검사를 해야한단다. 초음파검사 화면을 보여주면서 염증부위를 설명해 준다. 엉덩이 주사 맞고, 물리치료 받고 처방전을 받아 약국에 가서 일주일분 약을 샀다. 달리거나 오르는 운동은 당분간 하지말란다. ​ [상식]근육통은 운동을 하면 빨리 풀리지만 신경통은 염증이 생긴 것이니 휴식을 주어야 빨리 낳는다. 같은 부위,같은 통증이라도 운동을 해야하는 경우가 있고 휴식을 주어야 하는 경우가 있다...

성주산돌고 옻순먹기(2021.05.09)

​ ​ 성주산돌고 옻순먹기 ​ 2021년05월09일 일요일 어제, 삼성산-관악산을 가볍게 다녀온다고 생각하고 출발했는데 생각대로 되지않고 17km(약7시간)을 걸었다. 걷다보니 그리되었다. 막판에 정상부근 바위구간에서 오른쪽 디딤발이 불안하면서 힘이 과하게 들어가 좋지않은 종아리근육에 충격이 왔다. 이후 오른발을 디딜때마다 통증이 계속온다. 그렇게 절룩거리며 하산하여 집으로 돌아왔다. 아침에 일어나니 조금은 덜 하지만 여전히 그 통증이 느껴진다. ​ 아침에 산행준비를 하는데 오늘은 카메라 가져가지말라고 일침. 빈몸으로 갈테니 가방 하나만 가져가자고 하여 그러마 순응. 아침에 8시반에 상민아빠 부부를 집앞에서 만나 오랜만이라 인사를 나누고 산행을 시작한다. 오늘은 간단히 산행을 함께하고 상민아빠 부부집에서..

삼성산-관악산(2021.05.08)

삼성산-관악산 ​ 2021년05월08알 토요일 코스: 석수역-호암산-민주동산-깃대봉-삼막사-삼성산깃대봉-삼성산정상-무너미고개=학바위능선-깃대봉-관악산정상-연주암-관악산정상-자하동천-과천정부청사 역 거리; 17,12km 시간: 7시긴44분 ​ 오른쪽종아리가 통증이 남아있어서 오늘은 휴식을 취할까 생각을 했는데 와이프가 산에 갈줄알고 떡을 녹여났다고 해서, 가볍게 다녀올 생각으로 산에 갈거라고 하니 떡을 준비해 놓았다. 떡과 카메라를 가방에 챙기고 9시경 집을 나섰다. 전철를 타고 석수역에 하차. 등산 들머리로 가는 길이 정비가 잘 되었다. 오늘의 들머리는 호암산솔길공원이다. 돌계단을 오르는 길옆에는 국수나무가 꽃을 활짝 피우고 있다. 처음부터 고바위를 오르니 등에는 땀이 차고 숨이 턱밑까지 헐떡거린다. 중..

여행이야기 2021.05.09

백운봉 사나사코스(2021.05.05)

백운봉 사나사코스 사나사 사나사는 한국 불교에서 조계종이란 이름을 처음 썼으며, 통일신라 이후 전해 온 오교구산을 하나로 통합하였다. 선·교 일치의 통일종단을 세운 후에 왕사, 국사라는 지위를 누리면서도 궁궐에 있기보다는 산사를 좋아한 고승 보우가 말년에 보냈던 사찰이다. 따라서 보우가 머물렀던 시기가 사나사로서는 가장 융성했던 때이다. 이 때에 사나사는 140칸의 대규모로 중창되었다고 기록은 전하고 있다. 경내에는 사나사 원증국사석종비와 원증국사석종이 있다. 원증은 고승 보우가 죽은 후 고려왕이 내린 시호다. 사나사는 923년(신라 경명왕 7) 대경이 제자 융문에게 창건하도록 한 사찰로 사람들이 많이 찾지 않아 한적하고 원증국사탑(경기유형문화재 72)과 원증국사석종비(경기유형문화재 73), 삼층석탑(경..

여행이야기 2021.05.07

1일5산종주(2021.05.03)

1일5산종주 ​ 2021년05월03일 월요일 코스: 방아다리약수터-봉매산-성주산-거마산-인천대공원-관모산-소래산-소래산살림욕장 거리및 시간 : 15.39km(6시간15분) ​ 오늘은 월요휴무일이다. 토요일~일요일 김천 처가댁에 다녀오느라 운동도 못하고 운전만 신나게 했다. 금요일저녘에 헬스장에서 런닝을 하지않으려고 했지만 한참을 운동을 하다가 돌아보니 사람이 많아서 런닝머신말고는 빈 자리가 없다. 나도 모르게 런닝에 올라가 조심스레 달려보았다. 통증이 있지만 그래도 참을만 하여 게속 뛰였다. 40분이 넘어가니 갑자기 종아리쪽 심줄에서 뜨득거리며 이상신호가 온다. 그래서 속도를 줄이고 천천히 달리다가 결국 런닝을 그만두웠다. 뛰면 안되는 건데 욕심에 뛰고말았다. 조금 낳아져서 하루이틀만 참으면 괜찮아질것 ..

여행이야기 2021.05.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