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양산-천마산(2011.12.18) Marianne Faithfull 오스트리아의 귀족의 딸로 태어난 그녀는 8살, 어린 나이에 성 요셉 수녀원 병설 학교에 입학하여 기숙사에서 지내며 엄격한 교육을 받아야 했다. 여고시절 우연히 앤드류 루그 올드햄을 만나 그러한 생활은 완전히 달라지게 된다. 그리고 롤링 스톤즈의 믹 재거 도움으로 .. 여행이야기 2011.12.19
북한산 족두리봉(2011.12.04) 표정 - 임웅균 표정 - 임웅균 나뭇잎이 떨어져 거리에 쌓이는데 그대 떠난 거리에 세월이 쌓이는데 스쳐버린 추억들 오늘도 잊지못해 서성이는 발길에 흐느끼는 나뭇잎 낙엽이 곱던 날 계절을 따라 가다 왔다 아픈 상처만 남겨 놓고 떠나버린 내사랑아 뜻 모를 눈빛으로 조용히 돌.. 여행이야기 2011.12.05
늦가을 낙엽따라 바람따라...(2011.11.05.) 가을을 위한 클래식 01. Adagio T. Albinoni 아다지오 - 알비노니 02. Air J. S. Bach G선상의 아리아 - 바하 03. Autumn A. Vivaldi 사계 가을중 3악장 - 비발디 04. Avemaria F. Schubert 아베마리아 - 슈베르트 05. Clair De Lune Debussy 달빛 - 드뷔시 06. .Liebesleid 사랑의 슬픔 - 크라이 슬러 07. Meditaton From Thais 타.. 여행이야기 2011.11.05
소래산 둘레길(2011.10.30) ByJun(바이준) / Love Sketch(2006) 앨범 어느 날 오후 풍경 / 윤동주 창가에 햇살이 깊숙이 파고드는 오후 한 잔의 커피를 마시며 창밖을 바라본다 하늘에 구름 한 점 그림처럼 떠 있다 세월이 어찌나 빠르게 흐르는지 살아가면 갈수록 손에 잡히는 것보다 놓아주어야 하는 것들이 많다 .. 여행이야기 2011.10.30
경인아라뱃길연결기념마라톤대회(2011.10.09) Barcarolle Des Conte 경인아라뱃길연결기념마라톤대회 2011년10월09일 장소:아라뱃길 김포터미널. 참가종목:32.195km(기록:3시간19분45초41) 코스:김포터미널 → 남측 경관 도로 → 인천터미널(반환) → 남측경관도로 → 김포터미널 인원:32.195km:5명/10km1명. 아라뱃길의 역사는 지금으로부터 800여 년 전인 고려 고.. 여행이야기 2011.10.09
마니산(2011.10.02) 친구야 비바람 몰아치는 캄캄한 밤에 저 멀리 떠나버린 나의 친구야 지금은 어디에서 무얼하는지 너무도 그립구나 별들이 반짝이는 바다에 서면 밀려드는 파도같은 인생이구나 어디서 무얼하던 나의 친구야 너의 꿈 잊지마오 그늘진 니 얼굴에 환한 웃음을 띄우려마 저 하늘이 무너져도 우린 뭐든지 .. 여행이야기 2011.10.03
유명산(2011.09.30.) 유명산(864m) (2011 추계산행 및 야유회) << 일 정 >> 08시00---회사출발 10시00---유명산자연휴양림 가일리주차장 도착및 등반준비. 12시30분~13시30분---정상에서 점심식사. 15시00---하산완료. 17시00---회사도착. 코스:주차장 - 유명계곡 - 입구지계곡 - 정상 -북능 - 주차장(8km, 3시간 30분~4시간 소요) 설명:.. 여행이야기 2011.09.30
소래산연가(2011.09.17) 바이올린 연주곡 ♣ 쪽배에서 / 드뷔시 ♣ 인도의 노래 / 림스키 코르사코프 ♣ 미뉴엣 D장조 / 모짜르트 ♣ G선상의 아리아 / 바흐 ♣ 미뉴엣 G장조 / 베토벤 ♣ 동물의 사육제 중 백조 / 생상스 ♣ 작은 꿀벌 / 슈베르트 ♣ 아름다운 로즈마린 / 크라이 슬러 ♣ 나이팅게일의 노래 / 트로얀 ♣ 산들 바람 Op.. 여행이야기 2011.09.17
검단산 [黔丹山] (2011.09.03) 제가 그리울 때면.. 우련(祐練)신경희 제가 그리울 때면 이름을 불러 보세요 그래도 제가 그리울 때면 두 눈을 감아 보세요 그리하면 당신 안에 있는 제가 보일겁니다 언제나 당신 안에 함께 있는 제 모습이 당신을 지켜 보고 있는 저의 긴 그림자가 보일 겁니다 당신이 그리울 때면 당신의 이름을 불러.. 여행이야기 2011.09.03
2011벌초(2011.8.27~28) 여름의 향기 속으로 2011벌초 2011.8월27일~28일. 누나,안양형,문근이와 문근이댁그리고 나. 원래계획은 부부가 동반하여 가기로 했었는데 그리고 춘영이도 함께 가기로 했었는데, 사정이 생겨 여자 세명이 빠져 3명이 한차로 움직이게 되었다. 금요일저녁에 누님이 같이 가기위해 우리집에왔다. 닭똥집 .. 여행이야기 2011.08.29
백사실계곡(2011.08.20) 백사실계곡. 2011년8월20일. 홀로 떠나는 여행길. 시청역-경복궁-사직공원-인왕산-창의문-백사실계곡-세검정-홍지문-옥천암의 마애좌상-홍제역. 비교적 늦은 출발이다. 오늘은 백사실계곡을 다녀올 계획이다. 코스는 대략 머리속에 인왕산으로 갔다가 컨디션상태를 보고 북악산을 거치느냐 생략하느냐.. 여행이야기 2011.08.20
백운봉에서 용문사까지(2011.8.6) [World Music] Souad Massi(수아드 마씨) / Raoui 현재 월드뮤직씬에서 최고의 라임라이트로 각광받고 있는 북아프리카 알제리 출신의 수아드 마씨는 연약하지만 강하다. 그녀가 펼쳐내는 포크 음악은 아랍어라는 언어 장벽을 허물기에 충분할만큼 아름답고 섬세하지만, 내면은 어떠한 권력이나 힘으로도 무너.. 여행이야기 2011.08.07
용문산에서 비를 만나다.(2011.08.02.) 아름다운 사랑 - 나윤선 어두운 비 내려오면 처마 밑에 한 아이 울고 서있네 그 맑은 두 눈에 빗물 고이면 음~ 아름다운 그이는 사람이어라 세찬 바람 불어오면 들판에 한 아이 달려오네 그 더운 가슴에 바람 안으면 음~ 아름다운 그이는 사람이어라 새하얀 눈 내려오면 산 위에 한 아이 우뚝 서있네 그 .. 여행이야기 2011.08.03
처가집다녀오기(2011.730~31) 수니 - 나무의 꿈 임의진 시 초록별 뜬 푸른 언덕에 나무 한 그루 되고 싶었지 딱따구리 옆구리를 쪼아도 벌레들 잎사귀를 갉아도 바람이 긴 머리 크러놓아도 아랑곳없이 그저 묵묵히 나무 한 그루 되고 싶었지 아름드리 어엿한 나무가 만개한 꽃처럼 날개처럼 너를 품고 너희들 품고 여우비 그치고 눈.. 여행이야기 2011.07.31
갈곳은 소래산뿐이더라...(2011.07.23.) 갈곳은 소래산뿐이더라... 2011년7월23일. 오늘은 와이프생일이다. 노래하듯 하는말,신랑이 끓여준 미역국한번 얻어먹고 싶다는 말... 그래서 올해는 한번 시도를 해보려고 했는데,와이프가 고향친구들과 모임약속이 있어서 김천을 가야한단다. 평촌친구와 같이 갔다오기로 했으니 평촌까지 데려다주고.. 여행이야기 2011.07.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