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라톤이야기 475

평상주-13.05km(2024.05.01)

평상주-13.05km​2024년05월01일 수요일장소: 인천대공원거리: 13.05km시간: 1시간28분32초평속: 8.8km/h걷기: 2.04km,(평속 2.3km/h, 52분, 144kcal)소모열량: 776kcal+144kcal=920kcal)기온: 13.0/21.0℃신발:Mizuno Wave Rider Neo(누적: 407.94km)​오랜만에 인천대공원에 나왔다.좋은 꽃시절 다 보내고, 초록이 만연한 5월의 첫날 근로자의 날(노동절)이다.​노동절노동절은 ‘근로자의 날’의 전 이름으로 메이데이(May Day) 혹은 워커스 데이(Workers’ Day)라고도 한다. 근로자의 연대와 단결된 힘을 보이고 노고를 위로하고 사기, 권익, 복지를 향상시키며 근로의욕을 더욱 높이자는 뜻에서 제정된 휴일로서 매년 ..

마라톤이야기 2025.01.30

평상주-은행천(2024.04.20)

평상주-은행천(9.35km)​2024년04월20일 토요일장소:은행천거리: 9.35km시간: 1시간24분23초평속: 6.7km/h소모열량:682kcal기온:13.0/19.0℃신발: Asics Gel-Kayano 29: 149.93km​매일 헬스장 런닝머신만 달리다다 야외달리는 것은 오랜만이다.오늘도 미세먼지때문에 망설였는데 안뛴지 너무 오래되어 오늘은 마음이 밖으로 쏠린다.오후에 비가 온다고 했다.태양이 구름속에 가려져 덥지는 않겠다.몸상태를 체크하는데는 달리기보다 좋은것이 없어보인다.몸은 무겁고, 왼쪽 허리부터 발끝까지 둔하고 불편한 느낌이 있다.요즘은 조금만 무리를 해도 몸이 무겁고 힘이 들어 기를 못쓴다.기력이 많이 딸린다.와이프에게 얘길했더니 와이프가 먹던 '경옥고'를 하루에 한수푼씩 먹으라고 한다..

마라톤이야기 2024.08.09

평상주-12.59km(2024.02.17)

평상주-12.59km ​ 2024년02월17일 토요일 장소: 인천대공원 거리: 12.59km 시간: 1시간29분52초 평속: 8.4km/h 소모열량: 793kcal 신발: Asics Gel-Kayano 29: 140.58km 기온: 0.0/10.0℃ 걷기: 5.12km,2시간20분21초(휴:8분13초),평속:2.3km/h ,311kcal 총소모열량: 1,104kcal. ​ ​ 요즘, 계속되는 야근에 바쁜 일상으로 지처버린 나의 육신. 예전에는 아침에 일어나 어두워도 옷을 주섬주섬 갈아입고 대공원엘 나갔는데 이젠, 동이 트고 해가 하늘높이 솟았는데도 미적거린다. 춥다, 그래서 겨울용 운동복을 입고 공원으로 나갔다. 충분히 스트레칭을 하고 달리기를 시작한다. 몸이무겁다 왼쪽 허리와골반이 아프고 발바닥,종아리..

마라톤이야기 2024.04.10

평상주-13.25km(2024.02.12)

평상주-13.25km ​ 2024년02월12일 월요일 장소: 인천대공원 거리: 13.25km 시간: 1시간25분09초 평속: 9.2km/h 소모열량: 832kcal. 신발: Asics Gel-Kayano 29: 127.99km 기온: -3.0/9.0℃ 걷기: 4.89km.1시간38분05초(휴삭: 08분17초),평속:3.2km/h ,소모열량:239kcal 총소모열량: 1,071kcal. ​ 나흘간의 설연휴 마지막날. 설연휴 첫날은 섣달 그믙날로 '까치설'이라고 하는데, '까치설'은 설날의 첫날이며, '작은설'이라고도 한다. 까치~까치~설날은 어저께고요~♪,우리~우리~ 설날은 오늘이래요~♬ 어릴적엔 많이 듣고 불렀던 노래다. 까치는, 옛날 에 까치소리를 듣고 배에 실려온 잘생긴 아이가 있었는데, 훗날 탈해왕..

마라톤이야기 2024.04.10

평상주-13.05km(2024.01.21)

평상주-13.05km ​ 2024년01월21일 일요일 장소: 인천대공원 거리: 13.05km 시간: 1시간26분44초 평속: 9.0km/h 신발: Asics Gel-Kayano 29: 114.74km 기온: 2.0/5.0℃ 소모열량: 790kcal ​ 일기예보을 보니 오후부터 비가 온단다. 그래서 산행을 포기했다. 아침에 다시 일기예보를 보니 아침부터 비나 눈이 내린단다. 일기예보도 시시각각으로 변하다. 꿈지럭거리며 늦잠을 자다가 일어나 밖을 보니 비도,눈도 올것같지가 않다. 운동복으로 갈아입고 인천대공원으로 갔다. 눈발이 살짝 휘날린다. 준비운동을 하고 뛰였다. 대부분 걷는사람, 등산객이고 뛰는 사람은 간혹 한두사람이 지나간다. ​ 100세시대, 이제 60대의 나이는 청년이다. 장수시대가 왔고 오고있다..

마라톤이야기 2024.04.10

평상주-13.0km(2023.12.31)

평상주-13.0km ​ 2023년12월31일 일요일 장소: 인천대공원 거리: 13.0km 시간: 1시간25분03초 평속: 9.2km/h 신발: Asics Gel-Kayano 29: 101.69km 기온: 3.0/5.0℃ 소모열량: 796kcal ​ 어느덧 한해가 다 가고 내일이면 새해가 맑아온다. 매일 뜨고 지는 해이지만 내일 뜨는 해는 그 어느때보다 큰 의미가 있겠다. 검은 토기의 해 계묘년(癸卯年)을 보내고 새롭고 희망찬 푸른용의 해 갑진년(甲辰年)을 맞이한다. 한해를 무탈하게 보냄에 감사하고 새해에는 좀더 값진 한해가 될길 기원한다. ​ 전국의 대학교수들은 올해를 대표하는 사자성어로 '견리망의'(見利忘義)를 꼽았다. '이로움을 보자 의로움을 잊는다'라는 뜻이다. 이는 당랑규선(螳螂窺蟬)' 즉, 사마..

마라톤이야기 2024.04.10

겨울철 운동(2023.12.26)

겨울철 운동 2023년12월26일 월요일 보디빌더도 아니고, 달리기선수도 아니고, 다이어트목적도 아니고, 그저 건강을 보전하기위한 운동을 하는 생활체육인. 그래서 운동의 강도를 극심하게 해야할 이유가 없다. 적당한 수준에서 효과적으로 하는것을 원한다. 스트레칭. 운동은 몸과 마음의 건강을 지키는 중요한 활동이다. 그런데 열심히 운동하는 사람을 보면 유산소나 근력 운동은 열심히 하지만, 유독 스트레칭은 소홀히 하는 사람들이 있다. 운동 전후에 하는 스트레칭은 부상을 방지할 뿐만 아니라, 운동의 효과를 더욱 높일 수 있어 본 운동만큼이나 중요하다. 운동 전 동적 스트레칭은 운동 효율를 상승시키고 부상을 방지한다. 운동 후 정적 스트레칭은 통증 예방과 근육을 자리 잡게 해 준다. 또, 운동간 스트레칭은 부상의..

마라톤이야기 2024.04.10

평상주-12.79km(2023.12.09)

평상주-12.79km ​ 2023년12월09일 토요일 장소: 인천대공원 거리: 12.79km 시간: 1시간30분12초 평속: 8.8km/h 소모열량: 750kcal 기온: 9.0/14.0℃ 신발:Mizuno Wave Rider Neo(누적: 394.89km) ​ 요즘날씨가 많이 포근해 졌다. 오늘도 역시 춥지않을 것 같아서 오랜만에 대공원에 나왔다. 스트레칭할때만 해도 사람이 보이지않더니 뛰기시작하니 사람이 보인다. 단체보단 개인적으로 운동하는 사람이 대부분이다. 요즘 헬스장에서 하는 하체운동중 스쿼트,런치변형으로 한발로 굽혔다폈다를 반복하는 운동, 종아리운동(카프레이즈) 각각 100개씩.그리고 힙어브덕션은 처음엔 아웃타이만 했었는데 지금은 이너타이도 함께 한다. 그리고 기본적으로 레그프레스와 레그익스텐..

마라톤이야기 2024.04.10

평상주-13.17km(2023.11.19)

평상주-13.17km ​ 2023년11월19일 일요일 장소: 인천대공원 거리: 13.17km 시간: 1시간30분59초 평속:8.7km/h 기온: 3.0/14.0℃ 신발: Asics Gel-Kayano 29: 88.69km 소모열량: 808kcal ​ ​ 어제 하루종일 운전을 했더니 피곤하다. 아침에 감기기운이 있는것 같아서 망서렸다. 하지만 어제먹은 음식들이 뱃속에 정체되어 나올 생각을 안한다. 지난주에는 김장한다고 해서 운동을 못했었다. 그래서 오늘은 무조건 뛰어야겠다는 생각이다. 막상 대공원엘 나오니 기분이 상쾌하다. 이제 큰 마라톤대회는 다 끝나고 날씨도 추워지니 운동하는 사람이 많이 줄었다. 몸을 풀면서 준비운동을 하다보니 속에서 기별이 온다. 답답했던 속이 홀가분해 졌다. 천천히 달리면서 몸상태..

마라톤이야기 2023.11.19

평상주-14.64km(2023.10.29)

평상주-14.64km ​ 2023년10월29일 일요일 장소: 인천대공원 거리: 14.64km 시간: 1시간35분16초 평속: 9.2km/h 소모열량: 911kcal 기온: 11.0/20.0℃ 신발:Mizuno Wave Rider Neo(누적: 382.1km) ​ 어제는 여러가지로 바쁜일정으로 운동을 못하여 오늘 산을 포기하고 달리기를 선택했다. 오늘은 가을의 전설, 춘마가 있는 날이다 오늘, 2만여명의 건각들이 북한강 소양호 강변길을 달리며 멋진 추억을 만들것이다. 춘마를 마지막으로 뛴것이 2019년10월27일이였다. 코로나19여파로 중단한후 이젠 다시 풀을 도전하기가 겁이난다. 하프도 힘들지않나 하는생각이지만 아마도 꾸준히 준비를 한다면 내년에는 가능할까? 이제 부담많은 풀코스보다는 하프코스가 운동효과..

마라톤이야기 2023.11.10

평상주-12.89km(2023.10.21)

평상주-12.89km ​ 2023년10월21일 토요일 문화의 날/경찰의 날 장소: 인천대공원 거리: 12.89km 07:19:44~08:00:25 거리: 6.27km 시간: 43분13초 평속: 9.1km/h 소모열량: 354kcal 08:24:45~09:06:19 거리: 6.62km 시간: 41:47 평속: 9.5km/h 소모열량: 397kcal 걷기 거리: 6.8km 시간: 2:30:45(휴식: 17:04) 평속: 3.1km/h 소모열량: 365kcal 기온: 7.0/16.0℃ 신발: Asics Gel-Kayano 29: 75.52km 소모열량: 1,116kcal ​ 6시알람소리에 깼다. 일기예보에 비가 온단다. 하늘엔 먹구름이 가득하다. 비소식이 없었는데... 서성대다가 내 기억을 믿고 옷을 갈아입었..

마라톤이야기 2023.10.29

평상주-13.46km(2023.10.07)

평상주-13.46km ​ 2023년10월07일 토요일 장소: 인천대공원 거리: 13.46km 시간: 1시간33분23초 평속: 8.6km/h 소모칼로리: 829kcal 기온: 13.0/22.0℃ 신발: Asics Gel-Kayano 29: 62.63km ​ 걷기: 7.03km(3시간40분58초:휴식21분12초)473kcal소모 ​ 밤이 길어져서 6시에도 깜깜하다. 인천대공원 후문, 준비운동을 마치니 06시50분, 출발. 기온이 떨어져서 다소 쌀쌀한 느낌이다. 이제 다음주엔 장갑을 끼고 뛰여야 겠다. 하루가 다르게 기온이 내려가고 있다. 오늘은 운동하는 사람이 많지않다. 1km지나면서 마주오는 '제로님'을 마주처 인사를 나누었다. 마라톤하기 초창기부터 알게되었지만 꾸준히 대공원에서 운동하며 마주친다. 정문에..

마라톤이야기 2023.10.13

평상주-13.25km(2023.10.03)

평상주-13.25km ​ 2023년10월03일 화요일 장소: 인천대공원 거리: 13.25km 시간: 1시간33분27초 평속: 8.5km/h 기온: 15.0/22.0℃ 신발:Mizuno Wave Rider Neo(누적: 367.46km) ​ 하루하루 기온이 내려간다. 하늘엔 구름이 많지만 비올 정도는 아니다. 환절기엔 옷을 잘 선택해야한다. 오늘은 반팔티를 입었다. 공원후문에 도착하여 공원으로 들어가는데 한결님이 다른 한사람과 달려오면서 인사를 한다. 반갑게 손을 들어 인사를 했다, 참 부지런하다. 그러고 보니 7시가 다되간다. 준비운동을 하고 달린다. 준비운동을 할때는 몸이 무겁고 뻑뻑했었는데 막상 뛰기시작하니 몸이 나쁘지않다. 요즘엔 가급적 빨리 뛰지않으려 노력하고 있다. 몸이 예전같지않으니 이제 새로..

마라톤이야기 2023.10.03

평상주-13.13km(2023.09.22)

평상주-13.13km ​ 2023년09월22일 금요일 장소: 인천대공원 거리: 13.13km 시간: 1시간37분54초 평속: 8.1km/h 신발:Mizuno Wave Rider Neo(누적: 354.21km) 기온: 17.0/26.0℃ ​ 아침에 집을 나서려는데 와이프가 긴소매옷을 입으라고 잔소리를 한다. 얇은 긴팔을 걸처입었다. 주차장에 도착하여 지나는 사람들의 옷차림을 보니 전부 긴소매다. 운동복은 민소매, 춥지는 않은데 약간 허전하다는 느낌이 든다. 계절은 속절없이 왔다가 속절없이 가는 법이다. 어제 헬스장에서 운동을 하는데 몸이 무겁다는 느낌이였는데, 아침에도 마찬가지다. 준비운동을 하고 달리는데 처음부터 허리에 느낌이 온다. 정확히는 왼쪽고관절이다. 호수옆을 달리는데 물안개가 보인다. 보기드문 ..

마라톤이야기 2023.10.03

평상주-11.17km(2023.09.18)

평상주-11.17km ​ ​ 2023년09월18일 월요일 장소:인천대공원 거리: 11.17km 시간: 1시간23분40초 평속: 8.0km/h 기온: 22.0/28.0℃ 신발: Asics Gel-Kayano 29: 49.17km ​ 생각이 많으면 않된다. 무조건 옷을 갈아입고 집을 나섰다. 인천대공원 정문, 한산한 주차장에 제일 맘에 드는 곳에 주차를 하고. 화장실도 다녀오고, 준비운동도 하고,주변도 둘러본다. 몸을 움직여 보니 어제 산행 후유증이 많이 남아 있다. 처음엔 천천히, 3km지점까지 가는데도 무척 힘이든다. 후문을 나와 만의골 언덕, 밤나무 밑에서 밤줍는 사람이 보인다. 군부대앞 귀성약수터에 도착, 힘이 들어 겨우겨우 왔다. 예전엔 피로회복이 금방금방 되었는데 이젠 오래간다. 그래도 운동을 하..

마라톤이야기 2023.10.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