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산,삼성산국기대 2020년10월01일 코로나19로 차례지내러 안가고 카톡으로 해결하고,처가집도 전화로 안부전화차원으로 패스. 소래산을 가려고 했다가 병원에서 사투중인 안양형님, 간호하느라 고생하시는 형수님,위로차원으로 와이프와 함께 안양으로 가서 선물하나 전달하고, 삼성산, 삼막사로 간다. 경인교대입구에 차를 주차해 놓고 산행을 시작한다. 지금쯤이면 한창 차례를 지내야 할 시간인데 코로나19 때문에, 집에 95세로 연로하신 어머니가 계시니 더욱 조심. 사람도 없고 아침햇살이 나무가지사이로 엷게 스며나오는 아침산행길은 상쾌하다. 오름길은 지치지도 않고 잘 올라가는 와이프를 뒤따라 갈려니 땀도나고 숨도찬다. 어쩜 그리 잘 오를 수 있을까? 평상시엔 여기아프다,저기아프다고 하소연하던 사람이 산을 오를땐 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