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이야기 765

남양주 철마산-천마산(2020.01.05)

One Man's Dream - Yanni 야니의  one Man's Dream은 원대한 포부와 꿈을 지닌 한 남성의 느낌을 잔잔히 연주한곡 입니다. 그러면서 또다른 미지의 세계를 추구하는 야망도 간직함을 그려줍니다.1995년 아크로폴리스 실황을 EBS에서 방영한 곡 입니다.   철마산-천마산연계산행     철마산(711m)우리나라 전국에 철마산이란 이름을 가진 산은 많다.전남 진도군 진도읍 성내리에 철마산이 있고, 부산광역시 기장군 철마면 송정리에도 철마산이 있다.서울 구로구 온수동에도 철마산이 있고, 인천 남동구 만수동에도, 인천 서구 기정동에도  철마산이 있다.그리고 오늘 다녀온 경기도 남양주시 진전읍 도건면,수동면에 걸처 철마산이 있다. 천마산(812m)천마산 또한 여러군대에 있다.부산 서구 암남..

여행이야기 2020.01.06

2020년 첫산행 소래산 해돋이산행(2020.01.01)

Home's Heart - Mark Freeman 2020년 첫산행 해돋이 산행 2020년01월01일 수요일. 2020년 올해는 소래산에서 해돋이 산행을 하기로 맘을 먹었다. 아침 06시 알람과 함께 기상을 했다. 준비를 하려는데 와이프가 같이간다고 일어났다. 옷을 입고 간단히 작은 가방을 메고 집을 나섰다. 아직 어둠이 내려앉은 새벽길. 기온이 쌀쌀한데 와이프는 덥단다. 몸이 더운것이지 날씨가 더운것은 아니다. 산에는 후레쉬불빛이 춤을 추고 있다. 그러고 보니 후레쉬를 안가지고 나왔다. 하지만 그냥 간다,가로등도 있고 오름길에 안내등도 설치되어 있다. 청룡약수터에서 한번 쉬고 다시 오른다. 와이프는 야경을 보고 비행기안에서 보는것 같다고 한다. 나는 무박산행하던 기억이 떠오른다고 했다. 와이프는 지리산..

여행이야기 2020.01.01

송년산행 답사(2019.11.30)

Sunset - Kitaro   송년산행 답사 2019년11월30일토요일.2019년 한해를 마감하는 송년산행를 준비하기위해 지난번에 만났는데 장소물색하는데 어려움이 있었다.모두 예약이 되어있어 각고끝에 '보미진 콩이랑두부랑'으로 정했다.이곳은 몇해전 어머니생신도 두번이용했었고 안양형님과 동생들 상견래장소로도 이용했었다.총무님은 여사장의 고향과 총무님 외가집과 같아 서로 아는 사람도 많아 반가워 했다.그런데 산행을 하고 음식점으로 오는 길이 어중간하여 답사를 한번 해야겠다는 생각.오늘 그 답사를 하려고 집을 나섰다.막상 길를 나서니 장소가 어중간하여 생각한데로 진입로가 없어 난감하다.찻길를 한참을 거슬러 올라오거나 내려와야 하는 상항이다.처음부터 차를 이용한다면 문제는 없지만 등산하다 도보로 음식점으로 가..

여행이야기 2019.11.30

삼척 덕항산(2019.11.24)

멈춰있던 시계가 지금 돌아가기 시작했어 - Haneda Hiromi     덕항산[德項山]높이 : 1073m위치 : 강원도 삼척시 하장면산소개: 높이 1,071m이다. 태백산맥의 줄기인 해안산맥에 속하는 산으로 북쪽에는 두타산(頭陀山, 1,355m), 서쪽에는 삼봉산(三峰山, 1,232m), 남쪽에는 매봉산(梅峰山, 1,303m), 동쪽에는 깃대봉(802m) 등이 솟아 있다.경사가 급한 동쪽 사면으로는 오십천(五十川)의 지류가 흐르고, 상대적으로 경사가 완만한 서쪽 사면으로는 골지천(骨只川)의 지류가 흐른다.덕항산 북서쪽의 고위평탄면에는 석회암의 용식지형(溶蝕地形)인 돌리네가 무리를 이루어 발달하고 있다. 이는 우리나라에서 유일하게 해발고도 1,000m에 가까운 고산지대에 발달한 카르스트 지형으로 보고되..

여행이야기 2019.11.24

거창 우두산(2019.11.17)

Shades Of White - Carolyn Southworth  거창 우두산 우두산(牛頭山)은 경상남도 거창군의 동쪽에 있으며, 거창군 가북면 우혜리, 가조면 수월리, 경상남도 합천군 가야면 죽전리에 걸쳐 있는 산이다. 산 정상의 높이는 1,046m이며, 가야산의 줄기에 있다. 우두산의 지명은 산의 생김새가 소머리를 닮았다는 것에서 유래하였다. 우두산은 『세종실록지리지(世宗實錄地理志)』와 『여지도서(輿地圖書)』, 『청구 요람(靑丘要覽)』, 『광여도(廣輿圖)』, 『대동여지도(大東輿地圖)』 등에 표기, 언급되고 있다. ‘별유천지 비인간(別有天地非人間)’의 구절에서 이름을 따 산 전체의 이름을 별유산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전체 봉우리는 9개로 이루어져 있으며, 의상 대사가 수련하였다 하여 이름 붙여진 의상..

여행이야기 2019.11.17

가평-명지산(2019.11.10)

Traum Serenade - Edward Simoni   가평-명지산   높이 1,252.3m, 생태계보전지역 면적 21.84㎢ ★ 명지산 소개경기도 가평군 북부 산악지대의 광주산맥의 준봉들 가운데 하나이다.가평군 북면의 북반부를 거의 차지할 만큼 산세가 웅장하며 산림이 울창하여 경기도내 명산 중의 하나로 꼽힌다.명지산을 중심으로, 경기도 가평군 북면·조종면, 포천시 일동면 일원은 희귀곤충 및 식물상이 다양하고 풍부한 지역으로,1993년 9월 1일 조종천 상류·명지산·청계산 생태계보전지역(면적 21.84㎢)으로 지정하였다가을 단풍이 아름다워 가평의 8경 중 제4경이 ‘명지단풍’으로 지정되어 있다.경기도 가평군은 2024년까지 명지산(해발 1천267m) 군립공원에 구름다리 2개를 설치한다고 15일 밝혔다..

여행이야기 2019.11.10

가평 용추계곡의 만추(2019.11.03)

It only Hurts For A Little While - Anne Murray   가평 용추계곡의 만추    2019년11월03일 일요일.명지산에 가려고 했다.부천에서 용산행 급행열차를 07시12분에 탓다.07시40분경에 도착하여 ITX를 끊으니 07시 55분발 입석, 도착시간은 08시51분.가평역에 도착하니 08시51분용수동행 08시45분차는 이미 떠나버렸다.다음차는 09시40분에 있다.편의점에 가서 김밥에 바나나 우유를 사서 먹고 잣막걸리한병을 사서 가방에 넣었다.정류장에 갔더니 3명의 등산객이 있는데 칼봉산가는 길를 놓고 열띤 이야기가 오고 간다.칼봉산행버스는 09시 35분에 있다.안가본산인데 호기심이 발동.그들를 따라 가기로했다34-15 버스가 왔다.무작정탔다.그리고 25분 정도 소요하여 종..

여행이야기 2019.11.03

정선 두위산 단풍산행(2019.1.20.)

Mountain - Paul Speer    정선 두위봉 단풍산행   2019년10월20일 일요일 시흥거산 산악회 정기산행,참석인원:25명A팀:16명,B팀:9명.조촐했지만 눈이 즐거웠던 산행,행복했던 산행이였다. 산행코스자미원역-작은골-사방댐-제1갈림길-샘물(연못)-제2길림길-철쭉군락지-정상-헬기장1.2.3.-화절령,도사곡갈림길-주목군락지-샘터1,2-도사곡휴양지-주차장 산행거리(시간):12km(5시간)> 단풍이 절정에 달한 국립공원설악산에는 오늘 4만5천여 명이 찾아와 가을 산행을 즐겼고,어제도 4만2천여 명이 찾아 인산인해를 이루웠단다.만산홍엽 절경을 구경하려는 행락객들이 몰리면서 설악산 주차장은 이른 아침부터 차들로 가득 찼다는 뉴스.아침 삼미시장에서 산악회 버스를 탓는데 최종 참석자는 25명,아주 ..

여행이야기 2019.10.21

도봉산-무수골에서 오봉찍고 송추로 하산(2019.10.09)

Silent Sky - Haya Band With Daiqing Tana    도봉산-무수골에서 오봉찍고 송추로 하산    2019년10월09일 수요일(한글날).새벽에 잠에서 깨어 뒤척이다가 잠을 잤다.아침에 늦잠을 잤다.깨어있었지만 일부러 일어나지 않았다.7시경 와이프가 등산 갈 채비를 하느라 왔다갔다 한다.나도 일어나 옷을 챙겨 입구 집을 나서니 8시다. 오늘은 도봉산 무수골계곡으로 우이암으로 올라 송추로 하산할 계획을 세우고 전철를 탔다.도봉역2번출구로 나왔다.큰길를 건너 걷다보니 도로가에  눈에 띄는 비석하나가 있다.'미 육군대장 월튼 해리스 워커 전사지 1950.12.23.'별4개가 그려저 있다.6.25.전쟁때 미군대장이 이곳에서 전사를 했단다.마트에 들려 커피를 하나 사서 가방에 넣고 무수골..

여행이야기 2019.10.09

태풍이 지나갔으니 소래산에 오르자(2019.10.03.)

Threads Of Light - Kevin Kern     태풍이 지나갔으니 소래산에 오르자.    2019년10월03일(목) 개천절.어제 오랜만에 직원들과 함께 술를 한잔 했다.편한 마음으로 함께한 5명의 단촐한 식구.실질적으로 늘 함께 일하는 가족같이 손발이 잘 맞아야 하는 식구다.이렇게 나는 새로운 직장에서 새로운 인연을 맺어 새로운 환경에 적응되어 가고 있다.늘 겸손한 마음으로 최선을 다하려는 마음이 변치않았으면 좋겠다.처음에 소고기를 구워먹고 1차를 마치고 정과장님은 먼저 귀가 하시고,2차로 전어구이와 물회를 먹었다.자고로 제철음식이 제일 맛있는 것이라고 하면서 요즘 전어가 제철를 맞았다며 먹자한다.18호태풍'미탁(MITAG)'의 영향으로 비가 오고 있다.아마도 남부와 중부지방만 그영향권에 들..

여행이야기 2019.10.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