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ne Man's Dream - Yanni
야니의 one Man's Dream은 원대한 포부와 꿈을 지닌 한 남성의 느낌을 잔잔히 연주한곡 입니다. 그러면서 또다른 미지의 세계를 추구하는 야망도 간직함을 그려줍니다.1995년 아크로폴리스 실황을 EBS에서 방영한 곡 입니다.
철마산-천마산연계산행
철마산(711m)우리나라 전국에 철마산이란 이름을 가진 산은 많다.전남 진도군 진도읍 성내리에 철마산이 있고, 부산광역시 기장군 철마면 송정리에도 철마산이 있다.서울 구로구 온수동에도 철마산이 있고, 인천 남동구 만수동에도, 인천 서구 기정동에도 철마산이 있다.그리고 오늘 다녀온 경기도 남양주시 진전읍 도건면,수동면에 걸처 철마산이 있다.
천마산(812m)천마산 또한 여러군대에 있다.부산 서구 암남동 산 3-2, 기장군 정관읍 달산리 2곳이 있고, 울산 울주군 두서면 복안리에도 천마산이 있다.포항시 남구 오천읍 광명산단로 116 에 천마산이 있고, 또 포항시 북구 흥해읍 곡강리에도, 북구 송라면 방석리에도 천마산이 있다.전남 구례에도 천마산이 있다.인천에도 계양구 효성동에 천마산이 있다.그리고 오늘 다녀온 남양주 천마산
남양주 철마산(711m)음지 마을의 주산으로 옛날에 장군이 암굴에서 철마를 타고 나왔다는 전설이 있어 불려진 산으로 화악산 줄기의 대표적인 명산이다. 정상에는 아직도 성터(철마산성)가 남아 있고 주위에는 높고 험한 산줄기가 이어져 천혜의 요새를 이루고 있다. 동남서 방향에 돌을 쌓았으며 불암이라는 절벽에는 장군이 나왔다는 바위굴이 있다. 그 바위굴은 장군이 말을 매어 두고 사육했던 곳으로 암반의 곳곳에 장군의 흔적이 역력히 남아 잇다또한 전설에 의하면 바위굴은 신라의 선인 옥단춘의 출생지로서 고려 초 보조국사가 그 자리에 한선사를 건립했다는 기록이 남아 있다. 최근 들어 교통이 좋아지면서 등산객의 발길이 잦아지고 있는 산이다.
남양주 천마산(812m)광주산맥에 솟은 천마지맥 , 주위에 백봉(590m)·송라산(494m)·철마산(711m) 등이 있다. 능선이 사방으로 뻗어 있어 어느 지점에서나 정상을 볼 수 있으며, 남동쪽을 제외한 전사면이 비교적 완만하다.
동쪽에서 발원하는 물은 북한강의 지류인 수동천으로, 서쪽에서 발원하는 물은 오남저수지로 흘러든다소박맞은 산이라는 별칭이 있다.
고려말 이성계(李成桂)가 이 산이 매우 높아 손이 석자만 길어도 하늘을 만질 수 있겠다 하여 천마산(하늘을 만질 수 있는 산)이라는 이름이 비롯되었다고 한다.천마산(100대 명산,철마산(300대 명산)
교통 :
사능역에서 5번버스를 타고 가다 신도브래뉴아파트에서 하차.
산행코스 : 진접의 해참공원-목표봉-가마솥봉--철마산(남봉)-꽈라리봉-천마산-호평동버스종점 (14.5km,6시간45분)
2020년01월05일 일요일.전철를 타고 상봉역까지 왔다.시간은 08시40분정도되었다.08시58분에 출발,지하 제과점에서 뻥2개를 사서 가방에 넣었다.춘천행 전철를 타고 가다가 사릉에서 하차(09:20), 버스한대가 서있다.버스정류소에 가서 버스노선을 둘러보았다.5번 버스를 타려고 했는데 7-4번 버스가 대기하고있다가 출발하려고 정거장으로 왔다.노선을 자세히 보지는 못했지만 가는것이 맞다, 뛰여 올라 탔다.구비구비 동네를 다 돌아 다닌다...대로에는 '5'번 버스가 신호대기로 서 있는모습.샛길 안돌고 바로 가는 것은 아닌가?신도뷰래뉴아파트에서 하차(약10시).몇몇 등산객이 있다.나는 바로 계단을 올라 갔다.해참공원에서 오르는 등로는 정비가 잘 되어있고,야자메트가 깔려서 느낌이 좋다.빠른거름으로 철마산 1km이전까지 도착.오늘 날씨가 너무 좋다.오르다 오르다 더워서 옷을 벗었다.철마산은 주금산과 이어져 있고 천마산과 이어져 있다.철마산에서 천마산 까지 7.16km이고, 주금산까지는 8.2km이다.이정표가 잘 되어있어 등산하는데 불편함이 전혀 없다.천마산을 향해 화살표방향으로 진행한다.
가다가 뷰가 좋은 장소를 발견, 마침 12시가 넘어가고 있어 요기를 해야겠다.바위에 앉아 앞에 펼처져 있는 풍경을 보니 행복감이 넘처오른다.참 좋다!빵2개를 꿀물과 함께 먹었다.그리고 능선길를 타고 천마산을 향해 진행한다.앞서는 사람도 뒤따라오는 사람도 없이 혼자 열심히 달린다.이곳이 천마지맥이다.철마봉,목표봉,가마솥봉,꼬라리봉이 순서적으로 서 있다.낙엽이 많아 낙엽을 쓸어가며 걸어간다.천마산 2.4km를 앞두고 그렇게 없었던 사람이 앞에 한사람이 쉬고 있다.인사를 하여 나도 인사를 건낸다.어쩌다 말을 주고받게되고 가평에 버스노선이 바뀐 내용을 설명한다.오늘 가평에 있는산을 가려다가 화가나고 시간이 많이 지나 이리로 왔단다.그러면서 시작한 대화는 꼬리에 꼬리를 물고 들꽃이야기까지 진행한다.그분이 꺼낸 담금주(겨우살이 주)한병을 다 비웠다.거리가 멀어 부지런히 달려왔는데 여기서 시간을 많이 잡아먹었다.하지만 오랜만에 말통하는 사람을 만나서 반갑다.그분과 보낸 시간은 한시간에서 두시간사이다,통성명을 하고 헤여진다.좋은 인연이였다...
발길이 바빠졌다.시간이 너무많이 흘렀다.천마산 정상에 오르니 17시30분정도.늦었다.부지런히 하산을 했다.하산을 완료하니 주변이 어두워지기시작한다.버스.전철 오늘따라 잘 연결이 안되고 한참을 기다려야 온다.집에도착하니 20시30분이다...
대화의 이익
당신이 이야기를 할때는
당신이 아는 것만 반복하게되지만
만약 듣는다면
당신은 새로운 것을 배우게 됩니다.
-달라이 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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