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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의 축산물직판장 "(주)청심 "개업소식(2021.05.01)

김천의 축산물직판장"(주)청심"개업소식!! 054-435-6464, 가맹문의 1588-2837 , 010-5527-1369 주소:김천 어모면 산업단지7로 212 ​ 2021년05월01일 토요일. 김천의 명소 "청심식당"은 김천사람이라면 모르는 사람이 없는 김천의 대표적인 맛집이다. 오랜세월 그 이름이 널리 알려진 것은 소고기 막창에서 시작하여 쪽쪽갈비로 이어진다. 오랜세월 그 맛을 연구하고 찾아내 맛의 명소로 거듭나고 또 거듭나서 이번에 (주)청심의 이름으로 다시 태여났다. 육고기에 대해 잘 알지못한 나는 처음 매장에 들어가서 어리둥절했는데 잠시 인터넷으로 검색해 보니 육고기세상에 또 다른 세상이 있다는 것을 알았다. 요즘 캠핑이 유행인데 캠핑에서 빠질 수 없는 것은 야외에서 맛난 고기 구어먹는 재미라고..

여행이야기 2021.05.02

김천 처가집나들이(2021.05.01~02)

김천 처가집나들이 2021년05월01일~02일 코로나19핑개로 처가집을 가지못하다가 겸사겸사해서 이번에 다녀왔다. 5월1일 처제가 김천공단에다가 축산물직판장을 오픈한단다. 천평의 부지에 공장을 지어 '주식회사 청심'이라는 이름으로 새 출발를 한다니 축하를 해야지. 1997년 '청심식당'에서 출발한 육고기사업은 해를 거듭하면서 변화와 발전를 거듭하면서 오늘에 이른다. 그야말로 그동안의 모든 노력의 결정체를 한곳에 모아 놓았다고 해도 과언은 아닐 것이다. 개업내용은 다시 따로 소개해야 할 것 같다. 육고기에 대한 상식이 없는 나는 어리둥절하여 몇가지 인터넷검색을 해보니 육고기세상에도 엄청난 내용과 사연이 숨어있었고, 역사와 과학적 진화과정이 방대하다는 사실를 알게되었다. 그동안 무슨 고기인줄도 모르고 마구 ..

여행이야기 2021.05.02

성주산-소래산 둘레길(2021.04.28)

성주산-소래산둘레길 2021년04월28일 수요일 바쁜일이 끝나고 여유로운 마음으로 평일휴일를 맞았다. 토요일부터 아팟던 오른쪽종아리는 아직도 통증이 남아있어 걸를때마다 통증을 느낀다. 오전에 자동차공업사에 가서 엔진오일를 교체하고 집이 왔는데 뭘 해야할지 할 일이 없다. 할수없이 옷을 갈아입고 산으로 향했다. 오늘은 종아리도 아프니 무리하지말고 천천히 다녀오기로 마음먹었다. 내심 더 악화되는것은 아닐까 하는 걱정이 없지는 않다. 평지보다 오르막이 더 통증이 강하게 온다. 산에는 벌써 찔레꽃이 피였다. 한참 새순이 나오고 있는데 성급한 찔레양이 꽃을 피워낳다. 그리고 노란 애기똥풀꽃과 덜꿩나무,가막살나무,팥배나무,노린재나무에 꽃이 피였다. 성주산을 찍고 소래산방향으로 가서 소래산쉼터를 지나 산림욕장으로 향..

여행이야기 2021.04.28

내생의 최고의 날

내생의 최고의 날 우리가 눈여겨 보지않는 동안 계절은 어느덧 아름다운 꽃의 축제을 끝내고 이렇게 주렁주렁 열매를 맺어 놓았다. 시간은 너무도 빨리 지나가 버린다. 하루가 짧다. 적은 나이도 아닌데 아직도 세상일들이 서먹하고 서툴다,아직도 모르는 것도 많고 배워야 할 것들도 많다. 시간은 너무도 빨리 지나가 버린다. 하루가 짧다. 짧은 하루,오늘 하루가 내생에 최고의 날이 되기위해선 최소한, 아주 작은 용기라도 내야 한다 세상은 저절로되는건 아무것도 없으니 짧은 하루,오늘하루가 내생에 최고의 날이 되기위해선 최소한,아주 작은 열정이라도 솟아야 한다 세상은 노력없이 되는건 아무것도 없으니 매일를, 내생에 최고의 날로 여기며 살다가 어느날, 내생의 마지막날이오연 모든 걸 다 내려놓고 기쁜 맘으로 떠날 수있을까..

자작시 2021.04.28

가평 화야산 -2(2021.04.24)

가평화야산-2 화야산(755m)禾也山 화야산은 가평군 외서면과 양평군 서정면에 걸쳐 있는 해발 755m의 산. 북한강이 산 북쪽으로 청평호를 이루면서 감싸고 돌아 남쪽으로 행해 나란히 흘러나가는 가운데 있다. 정상 북쪽 끝에 위치한 뾰루봉(709m)과 서쪽 능선 위에 일구어진 고동산(600m)이 모두 화야산에 딸린 봉우리라 할 수 있다. 동서로 갈라져 내려간 능선에는 수림이 울창하고 계곡이 깊어서 어느 때 찾아도 만족한 산행을 할수 있다. 산행에 있어서 어느 코스를 택하건 4시간 이상 소요되므로 만만히 보아서는 안된다. ​ 2021년04월24일 토요일. 월요일부터 회사일이 바빠서, 월요일은 9시,화요일엔 10시반, 수요일엔12시까지... 헬스장도 못가고 피로는 누적되어 몸은 무겁고... 목요일 평일 쉬는..

여행이야기 2021.04.25

소래산-성주산(2021.04.18)

소래산-성주산 2021년04월18일 일요일 회삿일만 아니였으면 오늘 화야산을 다녀왔을 것이다. 불행인지 행운인지 회사일이 바빠서 오전에 나가서 일하고 집에오니 1시반이다. 소래산이라도 다녀와야지 점심먹고 3시경에 집에서 출발. 은근 쌀쌀한 날씨다. 바람도 불고 기온도 높지않다. 긴소매를 입고 가방에 카메라를 챙기고 소래산산림욕장으로 향한다. 어느덧 벗꽃은 자취를 숨겨버렸고 푸른 잎새만이 무성하다. 소래산 산림욕장에서 내원사방향으로 진행하다가 계란마을방향으로 진행, 늘 가던 그 길인데 초목은 순식간에 그 모습이 달라지고 있다. 걷다보면 잡념들이 무성하게 떠올른다. 해답없는 물음표가 수없이 많아지지만 그래도 한번씩 생각을 하고 지나가는 편이 낳다. 적은 나이도 아닌데 아직도 세상일들이 서먹하고 서툴다. 아직..

여행이야기 2021.04.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