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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산종주(2022.01.08)

북한산종주 북한산(서울화강암 산지의 진수)835.6m 백두대간에서 뻗어 나온 한북정맥은 추가령(586m)에서 남서 방향으로 굽이쳐 내려오다 경기도 양주군 서남쪽에 이르러 도봉산을 만든다. 이곳에서 우이령을 넘어 남서 방향으로 한강에 이르러 다시 솟구쳐 일어난 산이 북한산이다. 서울의 진산인 북한산은 서울시 은평구, 성북구, 강북구, 도봉구와 경기도 의정부시, 양주시, 고양시에 걸쳐 있다. 북한산은 예로부터 한산(漢山), 삼각산(三角山) 등으로 불려 왔으며, 북한산이라는 명칭은 북한산성을 축조한 뒤부터 사용된 것으로 추정된다. 최고봉인 백운대(白雲臺; 835.6m)와 그 동쪽의 인수봉(仁壽蜂; 810m), 남쪽의 만경대(萬景臺; 779m) 등 세 봉우리로 이루어졌기 때문에 삼각산(三角山)이라고도 부른다. ..

여행이야기 2022.01.08

소래산-성주산(2022.01.07)

소래산-성주산 ​ ​ 2022년01월07일 금요일 코스: 산림욕장-소래산둘레길-850계단-소래산정상-내소골-철책길-성주산정상-둘레길-산림욕장-삼미시장 거리: 12.58km 시간: 3시간01분(휴식:5분) 평균속도: 4.1km/h 기온:-3℃~3℃ ​ 오늘은 기온이 많이 올라 그리 춥지않다. 기온이 오르면 대기 미세먼지농도도 함께 올라간다. 하루속히 수소에너지가 실용화되어 환경오염없는 쾌적한 세상을 만나면 좋겠다. 에코에너지로 움직이는 로보트가 우리의 일상을 돕는 편리한 세상. 그런 의미에서 우리의 미래는 어둡지않고 밝고 희망적이다. 모순투성이 옛날 사고방식은 모두 버리고, 빠르고, 정확하면서도 손쉬운 새로운 생각이 필요하다. 머지않아 곧 맞이 할 새로운 세상이다. 그날을 위해서 오늘도 건강을 위한 노력은..

여행이야기 2022.01.07

평상주-14.18km(2022.01.06)

평상주-14.18km ​ 2022년01월06일 목요일 장소: 인천대공원 거리:14.18km 시간: 1시간24분02초 평균속도:10.1km/h 신발:아식스님버스19 기온:-5℃~-3℃ ​ 2022년도 처음으로 달리기를 위해 대공원에 나왔다. 후문 교회앞에 주차를 해 놓고 스트레칭을 한다. 요즘, 헬스장에서 런닝머신에서 달리다보면 50분정도에서 왼쪽발바닥이 절여오는 느낌이 온다. 왼쪽 어디에선가 무너져서 내려온 통증이 아닐까 생각을 하지만 어딘지는 정확히 모르겠다. 기온이 싸늘하다. 스트레칭을 해도 몸이 잘 풀리지않는다. 일단 천천히 주로를 달린다. 겨울철 야외에서 운동할땐 보온이 중요하다. 처음엔 손이 시려웠지만 3km정도 달리다보니 몸에 열이 나서 추운지 모르겠다. 오늘도 달리기 자세에 대해 생각해 본다..

마라톤이야기 2022.01.06

소래산-성주산(2022.01.04)

소래산-성주산 ​ 2022년01월04일 화요일 코스: 산림욕장-내원사둘레길-850계단-소래산정상-내소골-성주산둘레길-성주산정상-둘레길-산림욕장 거리: 10.84km 시간: 2시간29분(휴식:3분) 평균속도: 4.3km/h ​ 몸이 피곤하면 나타나는 구강신경통, 어제 저녁에도 잠시 나타났다가 사라졌다. 몸을 혹사시키면 안되겠다. 휴식과 운동을 조화롭게 조절하여 몸이 항상 최적의 상태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오늘도 무리하지 말고 적당히 운동량을 조절하자. 오늘은 평상시 다니던 친숙한 코스를 선택했다. 산림욕장으로 갔다, 기온이 차갑다. 간밤에 진눈깨비가 내려 곳곳에 잔설이 쌓여 있다. 열심히 걸어 850계단앞에 도착, 숨이차고 땀이 난다. ​ 오늘은 [호보虎步]를 염두에 두고 걸어 보았다. 일자걸음으로 ..

여행이야기 2022.01.04

새해 첫 산행 서산팔봉산, 그리고 (2022.01.01)

새해 첫 산행 서산팔봉산, 그리고 ​ 서산 해미읍성[ 瑞山 海美邑城 ] 충남 서산시 해미면 읍내리에 있는 조선시대의 석축 읍성. 사적 제116호이다. 491년(성종 22)에 축조된 것으로, 둘레 1,800 m, 성 높이 5 m, 성 안의 넓이 196,381m2이다. 영장(營將)을 두고 서해안 방어의 임무를 담당하던 곳이며, 폐성된 지 오래되어 성곽이 일부 허물어지고, 성 안의 건물이 철거되어 그 자리에 해미초등학교와 우체국 ·민가 등이 들어서는 등 옛 모습을 찾을 수 없었으나, 1973년부터 읍성의 복원사업을 실시, 민가 및 관공서가 철거되었다. 본래의 규모는 동 ·서 ·남의 3대문이 있었고, 옹성(甕城)이 2개소, 객사(客舍) 2동, 포루(砲樓) 2동, 동헌(東軒) 1동, 총안(銃眼) 380개소, 수상..

여행이야기 2022.01.02

소래산(2021.12.31)

소래산 ​ 2021년12월31일 금요일 코스: 산림욕장-청룡약수터-소래산마애불-정상-상아산-관모산-백범광장-소래둘레길-산림욕장 거리: 12.68km 시간: 3시간28분(휴식10분) 평균속도: 3.8km/h ​ 벌써 일년, 한해가 저물어 간다. 일년 내내 코로나19로 일상이 긴장속에서 불편한 생활을 이어가야 했는데... 위드 코로나(With Corona), 즉 단계적 일상의 회복을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등을 일부 완화하려고 했지만 강력한 변이 바이러스인 오미크론바이러스의 출현으로 다시 일상회복이 어려워 지고 있다. 그 영향으로 산행도 수도권에 있는 산으로만 다녀야 했고 산악회를 통해서 가는 산행은 아직도 어려워지고 있다. 불편하지만 예방주사 잘 맞고 생활방역 철저히 하며 사는 방법밖에 없다. 다가오는 미래..

여행이야기 2021.12.31

소래산(2021.12.26)

소래산 ​ 2021년12월26일 일요일 코스:시흥대야역-산림욕장-둘레길-만의골-상아산-관모산-거마산-성주산-소래산-계란마을-시흥대야역 거리:17.69km 시간:3시간53분(휴식:4분) 평균속도:4.5km/h 기온:-10~-7℃ ​ 금요일 저녁부터 기온이 뚝 떨어졌다. 토요일 아침기온이 -14℃, 낮에도 -10℃, 바람까지 살짝 불어댄다. 올겨울 들어 가장 추운날씨다. 북한산을 가야하는데 와이프가 등산을 못가게 한다. 토요일, 아무데도 안가고 집에서 보냈다. 집이 남향이라 낮엔 거실에 햇살이 들어와 따뜻하다. 늦은 아침을 먹고 햇살좋은 거실에서 아메리카노 커피를 한잔 들고 창가로 들어오는 햇살을 느끼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냈다.하지만 밖에만 나가면 추워서 꽁꽁 얼어 붙는다. 오늘도 못나가게하는 걸 가까운 소..

여행이야기 2021.12.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