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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상주-11.3km(2022.06.07)

평상주-11.3km ​ 2022년06월07일 화요일 장소: 웃터골근린공원 거리:11.3km 시간: 1시간18분55초 평속: 8.6km/h 기온: 14.0/25.0℃ 미세먼지:좋음(2㎍/㎥),초미세먼지:좋음(4㎍/㎥),자외선지수:높음(7),바람: 3m/s, 습도: 51% ​ 아침05시에 일어났다. 침대에 앉아 조타법을 하고, 악력기로 손운동을 하면서 밖을 보니 화창한 날씨다. 달리기복장을 하고 집을 나섰다. 약간은 서늘하다할 정도로 시원한 바람이 양팔에 닿는다. 대기도 깨끗하고 맑다. 소래산 산마루에 여튼 구름이 걸려있다. 기분이 상쾌해 행복감을 준다. ​ 준비운동을 하고 달리기 시작. 길건너편에서 두사람의 달리는 모습이 보인다. 자세히 보니 한사람은 '달리는 물개'동호회 쓰리고님이시다. 손을 흔들어 인사..

마라톤이야기 2022.06.07

관악산종주(2022.06.05)

관악산종주-사당역에서 석수역까지 ​ 2022년06월05일 일요일 코스: 사당역4번출구-관음사국기대-선유천국기대-사당능선-관악산정상-연주대-팔봉국기대-팔봉-무내미고개-삼성산정상-삼성산국기대-깃대봉구기대-호암산-석수역 거리: 18.3km 시간: 8시간30분45초(휴식: 56분19초) 평속: 2.4km/h 기온: 20.0/26.0℃(구름많음) ​ 어머니가 편찮으셔서 가급적으로 먼 산행은 삼가하고 근교산행만 하고 있다. 오늘은 관악산종주산행을 했다. 아침 07시에 집에서 나와 전철을 타려고 가는데 빗방울이 떨어진다. 비를 맞으니 마음이 심난해 진다. 어찌할까? 비를 맞으며 산행을 해? 그냥 가까운 수리산이나 가볍게 다녀올까? 관악산종주산행을 위해 석수역으로 가려고 일단 전철을 탔다. 서해선을 타고 가다가 마음이..

여행이야기 2022.06.06

평상주-11.3km(2022.06.04)

평상주-11.3km ​ 2022년06월04일 토요일 장소: 웃터골 근린공원 거리: 11.3km 시간: 1시간24분31초 평속: 8.0km/h 기온: 18.0/30.0℃ ​ 인천대공원에 가려고 했다. 그런데 아들이 광명역까지 데려다 달란다. 아들은 대구에 예식장에 가려고 기차표를 예매를 하려다 못하여 수소문끝에 인천터미널에서 고속버스를 이용하여 대전까지 가서 대전에서 다시 ktx를 타고 가는 것으로 예약을 했단다. 그래서 인천터미널까지 전철를 타고 가려고 했었는데, 밤사이 광명역에서 대구까지 가는 ktx열차 좌석이 나와서 바로 예약을 잡고 다른것들은 모두 취소시켰단다. 우리집에서 광명역까지 가는 대중교통편이 좋지않아서 매번 와이프나 아들이 열차를 이용하면 내가 데려다 준다. 어떨땐 택시를 이용하거나, 불편..

마라톤이야기 2022.06.04

소래산-성주산(2022.06.03)

소래산-성주산 ​ 2022년06월03일 금요일 코스:산림욕장-둘레길(내원사)-850계단-소래산정상-소래터널-성주산철책길-성주산정상-성주산둘레길-소래산쉼터-병아리둘레길-산림욕장 거리: 11.1km 시간: 3시간38분07초(휴식: 11분08초) 평속: 3.2km/h 기온: 18.0/29.0℃ ​ 오늘은 천천히 사색의 숲을 걷겠다고 하고 집을 나섰다. 이제 기온이 올라 날씨가 더워지기 시작했다. 초목의 푸르름도 더 짙어졌다. 건조한 날씨가 계속 이어진다. 울산에서 또 산불이 났다. 숲길를 거닐땐 시원하다가 오르막이나 계단구간에선 힘도 들고 땀도 많이 난다. 이제 기력도 많이 떨어진것 같으니 힘도 아껴서 써야 할까보다. ​ 마치, 영원할 것처럼 하루하루를 살아가지만 젊었을 땐 채우려고 혈안이더니, 늙어지니 이제..

여행이야기 2022.06.03

평상주-11km(2022.06.02)

평상주-11km ​ ​ 2022년06월02일 목요일 장소:웃터골근린공원 거리: 11km 시간: 01시간21분41초 기온: 15.0/25.0℃ ​ 어제 치른 지방선거는 예상했던 데로다. 민심은 천심, 치솟는 물가가 걱정이긴하지만 늘 그랫던 것처럼 허리띠 졸라매고 살면 된다. 어제는 오랜만에 마트에서 닭대신 비싼 오리를 한마리 사왔다. 저녁에 온식구가 마주앉아 오리칼국수를 먹었다. 능이버섯,황기,깐마늘,대추등을 넣어 압력밥솥에 푹 삶아 고기를 먹고 그 국물에 칼국수를 끓여 먹었다. 오랜만에 배불리 먹었다는 기분이 들었다. 이것이 보신이 되었는지 오늘아침에는 몸컨디션이 좋다. 운동을 하려고 나오는 발거름이 가볍다. 준비운동을 하고 달리는데 또 트랭글이 무소식이다. 확인해 보니 또 작동이 안된다. 몇번을 가다서..

마라톤이야기 2022.06.02

홀로 걷는 산길

홀로 걷는 산길 ​ 산 좋고 물 맑고 바람시원한,산길을 오늘도 나홀로 걸어 가네 어제도 오늘도 언제나 산길을 나홀로 걸어 가네 나는 왜, 나는 왜, 나는 왜 산길을 나홀로 걸어 갈까 ​ 나는 왜, 나는 왜, 나는 왜 산길을 나홀로 걸어 갈까 ​ ​ 물소리 새소리 바람소리 들리는,산길을 오늘도 나홀로 걸어 가네 어제도 오늘도 언제나 산길을 나홀로 걸어 가네 나는 왜, 나는 왜, 나는 왜 산길을 나홀로 걸어 갈까 ​ 나는 왜, 나는 왜, 나는 왜 산길을 나홀로 걸어 갈까 2022.05.29.

자작시 2022.06.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