晩秋佳景(2016.11.12) 보고싶은 얼굴 / 최백호 晩秋佳景 2016년11월12일 토요일 아침. 晩秋佳景, 늦가을의 아름다운 景致(경치)라는 뜻 말고도 늦게 핀 꽃이 더 아름답다라는 의미도 있다. 봄에 피는 꽃은 청춘의 꽃이요, 가을에 피는 꽃은 인생의 꽃이다. 봄꽃은 꽃을 피워 벌,나비를 유혹하지만, 가을꽃은 꽃을 .. 추억으로 남기기 2016.11.12
가을의 문턱에 서서(2016.10.22) Wait For Long - Praha 가을의 문턱에 서서. 2016.10.22.토요일. 늦게까지 자리에 누워 뒤척이다 일어나야 하루가 시작이지하며 툴툴 털고 일어나 버렸다. 오늘도 해야 할 일들이 있다. 가을햇살이 내 허락도 없이 창가로 스며든다. 애초부터 나의 허락따위는 생각지도 않았을거다. 공원에 나와 보.. 추억으로 남기기 2016.10.22
어머니 91세 생신,정환이바지음식(2016.05.29) Aubade/ Andre Gagnon Aubade(오바드)는 "아침의 음악" 이라는 뜻으로 세레나데와 반대되는 말입니다. Andre Gagnon 피아노의 시인으로 불려지고 있는 뉴에지뮤직 분야의 세계적 피아니스트이자 작곡가인 아티스트. 진한 서정성과 부드러운 감성을 표출해내고 있는 앙드레 가뇽은 1942년 캐나다 퀘벡.. 추억으로 남기기 2016.05.29
장조카 정환이 결혼식날(2016.05.21) The Prayer / Cecilia 노르웨이의 북부 하스타드에서 출생한 세실리아(Cecilia)는 어린시절부터 천부적인 음악적 재질을 보였고 9살적에 TV에서 나오는 오페라 아리아를 보고 훌륭한 성악가가 되 겠다는 꿈을 키워 나간다..... 그녀의 재능을 일찍 알아챈 부모의 후원으로 세실리아는 어린시절 부.. 추억으로 남기기 2016.05.21
First of May (2016.05.01) 오월편지/도종환 내가 이름없는 땅에 이렇게 피어 있는 것은 이곳이 나의 땅인 까닭입니다. 내가 이렇게 홀로 피어 있어도 외롭지 않은 것은 이 세상 모든 꽃들도 제 홀로는 다 그렇게 있는 까닭입니다. 풀과 꽃들이 모두 그렇게 있을 곳에 있듯이 당신과 나도 그렇게 있는 것입니다. 날이.. 추억으로 남기기 2016.05.01
2016년도 제4회 칠보가족모임(2016.04.29~30) Saddle The Wind - Tony Romeo 2016년도 제4회 칠보가족모임. 2016년04월29일~30일. 사춘지간모임 칠보가족모임이 올해로 4회를 맞이 한다. 작년까지 매년11월에 하던 것을 꽃피는 봄철에 하자는 의견에 동의하여 올해부터 4월 마지막주에 하기로 약속했다. 그리고 맞이한 모임. 총무임무를 충실히 수행.. 추억으로 남기기 2016.05.01
2016년 봄. In Loving Memory - Phil Coulter Phil Coulter는 1942년 2월 19일 북아일랜드 데리에서 출생 1960년대 아일랜드가 배출한 가장 위대한 음악가이자 작곡가이다. 그의 음악은 아일랜드의 역사와 개인적인 가정사 그리고 종교적인 영향을 받아 서정적이고 감미롭다. 지난 99년 그래미상 노미네이트, 그리고 .. 추억으로 남기기 2016.04.16
영화관람-검사외전(2016.02.09) Ocean of time / Axel Rudi Pell 사람들은 왜 모를까? /김 용택 이별은 손끝에 있고 서러움은 먼데서 온다. 강 언덕 풀잎들이 돋아나며 아침햇살에 핏줄이 일어선다. 마른 풀잎들은 더 깊이 숨을 쉬고 아침 산 그늘 속에 산벚꽃은 피어서 희다. 누가 알랴 사람마다 누구도 닿지 않는 고독이 있다는 .. 추억으로 남기기 2016.02.09
북극한파와 휴일, 영화관람(2016.01.24) Dreams - Giovanni Marradi 북극한파와 휴일,영화관람. 2016년01월24일. 오늘아침도 춥다. 어제저녘에 올림픽축구경기를 끝까지 다 보고 잤다. 아들이 이제 말년이되어 집에 자주나온다. 추운 날씨에 다행이라는 생각이 든다. tv를 틀어 뉴스를 본다 <뉴스>서울이 15년 만에 최저기온을 기록하는.. 추억으로 남기기 2016.01.24
북해도 풍경(2015.12.31~2016.01.03) My Heart Remembers - Esteban Ramirez 북해도 풍경 (2015.12.31~2016.01.03) 추억으로 남기기 2016.01.06
제3회 칠보 가족 모임.(2015.11.27~28) Annie's Wonderland - Bandari 제3회 칠보 가족모임. 2015년11월27일~28일(1박2일) 회사에서 오전근무만하고 퇴근하여 집으로 왔다. 와이프는 감기증상이 더 심해저 병원에 들려 주사를 맞고 약을 받아왔다. 3시에 집에서 출발. 중부지방에 눈이 많이 왔다고 하는데 눈때문에 도로가 미끄럽지않나 걱.. 추억으로 남기기 2015.11.28
대공원의 가을풍경(2015.11.07) Crimson Dancer 집시의 열정(Mlodova) Sergei Trofanov, 바이올린 대공원의 가을풍경. 2015.11.07. 하루종일 비가 내린다. 가을비... 오늘이 가을단풍의 막바지인데... 전국적으로 비가 온다. 비로인해 고속도로는 원활. 이번 비로 부족한 물이 해갈될 수는 있을지... 비가 내려 가을를 느끼기에 더욱 운치.. 추억으로 남기기 2015.11.07
처가집 다녀오기(2015.10.17~18) Beethoven's 5 Secrets - The Piano Guys 처가집 다녀오기. 2015.10.17~18. 토요일아침 5시 기상. 오늘은 지연이도 동참. 지연이는 참 오랜만에 외가집에 간다. 집에서 6시정각에 출발. 짙은 안개가 고속도로 주변으로 자욱한 날씨. 경인지역을 벗어나고 충청도,경북지역까지 안개는 계속 이어진다. 죽암.. 추억으로 남기기 2015.10.19
인생의 절반은 절제,나머지 반은 식욕으로 산다.(2015.10.05) Acoustic Cafe / Long Long Ago 외 11곡 인생의 절반은 절제,나머지 반은 식욕으로 산다 2015.10.05.금요일저녘 21:00 동 일영형님이 수안보요양원에서 운명하셨다.비보를 접한시간은 10월3일 아침5시40분경 누나로부터 전화를 받고 알게되었다.문근이로부터 메세지가 온 시각은 3일 오전00시56분.잠이들어 보지못했다.아침일찍 처가집에 가려고 준비를 다 해놓고 일찍 잠에 들었다.안양형님에게 전화를 하여 언제 갈건지 물었더니 점심경에 출발해야겠단다.나도 그러기로 했다.은행에가서 돈도 찾고 옷도 준비하고 어쩌고하면 그리되겠다.11시경 집에서 나와 와이프 외투와 내것 와이셔츠를 사고 바로 충주로 출발하니 12시.2시경에 충주 장례식장에 도착.선녀누나와 매형,종화부부가 먼.. 추억으로 남기기 2015.10.05
소래산에서(2015.06.13) Somewhere In My Heart - George Davidson 소래산에서. 2015.06.13. 아침에 그동안 못한 집안 일들을 다 마치고 나니 2시가 넘어가고 있다. 집에서 나와 숲속으로 햇살을 피하여 간다. 시흥에서 산지도 꽤 오래되었다. 결혼하여 6개월을 서울 신림동에서 살다가 이곳으로 이사하여, 아이 둘를 낳고,아이들.. 추억으로 남기기 2015.06.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