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으로 남기기

晩秋佳景(2016.11.12)

털보나그네 2016. 11. 12. 17:16

 

보고싶은 얼굴 / 최백호  

 

 

 

 

 

 

 

 

 

 

 


 

晩秋佳景

 

 

 

 

 

 

 

2016년11월12일 토요일 아침.

晩秋佳景,

늦가을의 아름다운 景致(경치)라는 뜻 말고도

늦게 핀 꽃이 더 아름답다라는 의미도 있다.

 

봄에 피는 꽃은 청춘의 꽃이요,

가을에 피는 꽃은 인생의 꽃이다.

 

봄꽃은 꽃을 피워 벌,나비를 유혹하지만,

가을꽃은 꽃을 피워 사람의 마음을 유혹한다.

 

유혹을 한다고 했지만 알고보면 다

자연의 순리를 따르는 것이다.

 

봄에 피는 꽃은 종족을 번식하고 번창해 지려는 것이고,

가을에 피는 꽃은 살아온 인생을 돌아보고 잘 살았노라 자랑하는 것이다.

 

자축하며 내가 가진 소중한 것들를 내려놓아 밑거름이 되도록 하여

다시 봄이 오면 더욱 번창할 수 있도록 하기위함이다.

 



알록달록 만산홍엽들은 바람을 맞으면 낙엽비로 휘날린다.

요즘 뉴스를 장식하는 '최순실 게이트'는 왠 말인가?

 

이대 정유라특혜,최태만 박근혜부적절관계,박근혜사이비종교,세월호7시간 행적,

정윤회국정개입,평창올림픽 개입,미르재단,k스포츠재단,더불루k,이게 다 왠말인가?

 

박근혜정부 최악의 국기문란사건,박근혜정부의 비선실세.

최순실은 부친의 사이비교주 최태만의 대를 이어 박근혜대통령과의 혈육이상의 친분관계를 이용하여

축재를 하고 대통령을 정신적으로 통제하여 국정에 개입하고 농단해 민주국가의 근간을 흔들었다....

 

시국선언,촛불집회,탄핵과 하야...

나라가 어찌 돌아가는 것인지...

 

 

 

 

 

 

 

 

 

 

 

 

 

 

 

 

 

 

 

 

 

 

 

 

 

 

 

 

 

 

 

 

 

 

 

 

 

 

 

 

노란단풍옷을 입고 서있는 모습을 기대하고 달려갔지만 도착하여 탁 보니 하! 한발늦었다!

이미 잎을 모두 떨어뜨리고 가지만 앙상한 모습으로 서 있었다.

 

 

 

 

 

 

 

 

 

 

 

 

 사철나무 열매.사시사철 늘 푸른나무라서 사철나무라고 한다.

사철나무처럼 늘 푸르른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다...

 

 

 

 

 

 

 

 

 백당나무열매.

오 유월에 흰꽃을 피워 백당나무라고 했나보다,접시꽃나무라고도 한다.

 

 

 

 

 

 

 

 

 

 구기자열매

하수오, 인삼과 함께 3대 명약으로 여겨지는 구기자는

콜린대사물질의 하나인 베타인이 풍부해서 간에 지방이 축적되는 것을 억제하여 준다.

구기자의 여린잎은 밥에 쪄서 먹기도 하고 된장국에 넣어 먹기도 하며 또 나물로 만들어 먹기도 한다.

열매는 생식하며 잎과 열매는 구기차로 하여 마신다.

 

 

 

 

 

 

 

 

 

 

남천

 

 

 

 

 

 

 

 

 

 

 

 

 

 

 

 

 

 

 

 

 

 

 

 

 

 

 

 

 

 노박나무열매.

 

 

 

 

 

 

 

 

 

 

 

 

 

 

 

 

 

 

 

 

 

 

양버즘나무. 

 

 

 

 

 

 

 

 

 

 

 

 

 

 

 

 

 

 

 

 

 

 

 

 

 

 

 

 

 

 

 

 

 

 

 

 

 

 

 

 

 

 

 

오갈피나무열매.

 

 

 

 

 

 

 

 

 

 

 

 

 

 

 

더블클릭을 하시면 이미지를 수정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