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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장산-칠현산-덕성산(2021.01.31)

칠장산-칠현산-덕성산 칠장산 칠장산(七長山)은 경기도 안성시 죽산면·금광면·삼죽면에 걸쳐 있는 산으로 높이가 492m이다. 산기슭에 있는 칠장사와 칠장사 주변의 울창한 숲으로 유명하고 칠현산(516.2m) · 덕성산(519m)과 더불어 웅장한 산세를 이룬다. 정상에서 칠현산쪽으로 내려오면 세개의 ‘정맥분기점’이라 새겨진 이정표가 있다. 금북정맥은 칠장산에서 시작하여 금강의 서북쪽을 지나는 산줄기로 충남을 가로질러 예산의 가야산을 지나 태안반도의 안흥진으로 이어지는 정맥이다. 한남정맥은 칠장산에서 시작하여 도덕산과 함박산으로 이어지는 13정맥의 하나이다. 또한 칠현산은 한남금북정맥의 끝나는 지점이기에 한남금북정맥에 속한다. 그리고 칠장산은 금북정맥과 한남정맥이 시작되는 출발점이기도 하다. 칠현산 경기도 안..

여행이야기 2021.01.31

우리모두 건강하게 살아보세(2021.01.30)

우리모두 건강하게 살아보세 한 분이 말씀하셨다. '가진건 몸밖에 없으니 몸이라도 건강 해야지' '건강하면 뭘해도 할 수 있으니까, 건강 해야지' 우리내 모두가 다 같은 사정이다. 우리가 무엇을 더 가졌고 덜 가졌는가? 몸뚱이 하나말고 또 무엇이 내것이란 말인가? 또 가진것이 많은들 건강을 잃은 후엔 무슨소용이 있는가? 건강하고 볼일이다. 건강하게 살려면 건강을 지키려는 노력이 있어야 한다. 우리모두 건강하게 살아보세.

자작시 2021.01.30

인천대공원 평상주-14.4km(2021.01.30)

인천대공원 평상주-14.4km 2021년01월30일 토요일 날씨: 흐림(먹구름 많음,잠깐 눈) 기온-3도 거리: 14.4km 시간: 01:36:18 아침에 눈발이 날려 대공원에 나갈까 아니면 헬스장으로 갈까 망설였다. 빨래를 돌리고 있는데 또 빨래거리를 만든다고 할까 신경이 쓰인다. 하지만 그냥 대공원행을 선택했다. 눈도 그치고 기온도 춥지않을 것 같다. 대공원 후문에 도착하니 도로변 주차공간에 차가 몇대없다. 다른때같아선 이시간이면 차가 많았었는데... 뛰는 사람도 보이지않는다. 오늘 토요일 맞나? 맞는데!!! 운동채비를 하고 나갔다. 썰렁한 느낌, 어제 내린 눈이 쌓여 있다. 준비운동을 하고 뛰기를 시작한다. 춥다. 허리가 묵직하다. 얼마를 달리니 배에서 소식이 온다. 중간화장실은 공사중, 정문화장실..

마라톤이야기 2021.01.30

노간주나무

노간주나무 소나무과에 속하는 상록의 소교목. 우리 나라 각처의 산지에 흔한 송백류식물의 일종이다. 잎은 바늘꼴이며, 꽃은 암수 한그루에 붙고, 열매는 검은 자주색으로 된다. 학명 Juniperus rigida S. et Z. 생물학적 분류 측백나무과 정의 : 측백나무과에 속하는 상록의 소교목. 내용 :학명은 Juniperus rigida S. et Z.이다. 우리나라 각처의 산지에 흔한 송백류식물(松柏類植物)의 일종이다. 잎은 바늘꼴이며 한 마디에서 3개씩 돌려나고, 꽃은 암수 한 그루에 붙으며 암꽃송이와 숫꽃송이는 잎겨드랑이 또는 가지 끝에 붙는다. 열매는 육질로 된 구과(毬果: 방울열매)이며 검은 자주색으로 된다. 종자에서는 두송자유(杜松子油)를 짜서 약용 또는 등화용으로 썼던 때도 있었다. 생약명 ..

꽃 이야기 2021.01.27

노각나무

노각나무 차나무과의 낙엽수인 노각나무는 우리나라 남부자방에서 자생하며 외국으로는 일본에 일부분 자생한다. 그 중에 우리나라 품종이 가장 아름답다고 한다. 일본에 있는 노각나무보다는 잎과 꽃자루가 길기 때문이다. 이로인해 식물학자 사이에서는 노각나무가 한국 토종 나무라고 알고 있다. 노각나무 이름의 유래로는 사슴뿔처럼 보드랍고 황금빛을 가진 아름다운 수피라는 뜻에서 녹각(鹿角)나무라고 하다가 발음이 쉬운 노각나무로 되었다. 높이는 15m까지 자라는 큰키나무이다. 나무껍질은 회갈색이고 오래 되면 큰 조각으로 떨어져 얼룩이 생긴다. 배롱나무와 비슷하다. 잎은 어긋나며 달걀형인데 윗부분은 뾰족하지만 아랫부분은 동그랗다. 또한 정원수나 관상수로도 많이 쓰이는데 이 나무가 우리 토종나무일 뿐만 아니라 수형과 낙엽이..

꽃 이야기 2021.01.27

세월 (2021.01.27)

세월 세월이 흐르면서 세월만 흐르는 것이 아니다 세상도 흐르고 자연도 흐르고 너도,나도 모두함께 흘러가는 것이다. 흐르는 것이 좋을 수도 있지만 나쁜 것들이 더 많으니 문제다 오늘은 어제보다 더 노화되어 하루의 수명이 줄어 들었다 이러다 어차피 가야 하고 와중에 세월은 흘러 가고 정녕 되돌릴 수는 없는 거고 허구헌날 울고 불고 할 수는 없는 노릇이니 이를 어쩔꼬 언제 가든 사는 동안은 행복찾고 기쁨찾고 웃음찾고 보람을 찾아야겠다 먼저 간 사람들도 다 그러다 갔느니 2021.01.27

자작시 2021.01.27

소래산-거마산-성주산(2021.01.27)

蘇來山-距馬山-聖柱山 2021년01월27일 수요일. 쉬는 평일, 와이프가 장도 보고, 연근도 사러 가야된다고 했는데 아침에 일어나서 주방에나와 '아침에 일찍일어나면 소래산가려고 했는데...'라고 했더니 버럭 화를 내며 소래산가라고 큰소리를 낸다. 화를 내는 영문을 몰라 어리둥절하고 있으니 '나 때문에 못간것 처럼 얘기한다'고 화를 낸다. 기분이 상했느니 어쩌니 한다. 아침밥을 대충 먹고 씻고 나오니 옷를 차려입고 어디론가 갈 채비를 하고 있다. 뭔지 모르지만 상당히 예민해서 눈치만 보고 있어야 할 것 같다. 여자란 알다가도 모를 일이다. 화낼 일도 아니고 기분 나쁠 것도 없는 것 같은데 왜 그런지 알 수 가 없다.... 운동복을 갈아입고 소래산을 향했다. 쌀쌀한 바람이 분다. 왠지 요즘, 내심 우울하다...

여행이야기 2021.01.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