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충 수리산가기(2011.6.5.). 대충 수리산가기. 2011년 6월 5일. 원래 계획은 안면도로 1박2일 일정을 계획했었는데, 안산팀에서 일이 생겨 계획을 변경하여 삼악산에 가는걸로 변경했었는데, 불광동 상규팀에서 또 일이 생겨 불참통보가 와 그러면 가까운 곳에 간단히 갔다오자는 잔류팀의 의견에 맞혀 수리산 병목안코스를 추천하.. 여행이야기 2011.06.05
설악산-공룡능선(2011.5.28~29)-1 설악산(공룡능선) 일자:2011년5월28~29일(03시~15시). 코스:한계령&오색-긑청-중청-대청봉-소청-휘운각-공룡능선-마등령-비선대-설악동C주차장(22km:12시간) 금요일저녘, 와이프에게 무박으로 설악산 산행을 다녀오면 안되냐고 조심스럽게 물어봤다. 혼쾌히 마음대로 하라고 승낙한다. 미안.. 여행이야기 2011.05.31
길.(2011.5.28) 길를 꿈꾸다. 산에는 길이 너무 많다... 사람들이 드나드는 길은 하루가 다르게 새로 생겨난다. 백두대간, 둘레길... 산등선과 골짜기를 잇는 산길들... 크고 작은 길위에 희노애락을 흘리고 지나간다. 산에는 길이 자꾸 사라진다. 산에서 사는 산주인들은 사람들에게 길를 내어주고 떠나가 버린다. 그래.. 자작시 2011.05.28
어머니생신(2011.5.22) 어머니 생신. 2011년 5월22일. 원래는 5월25일이 생신날인데, 오늘 식구들 모두 모여서 점심식사나 하자고 물왕저수지에 있는 들꽃향 한정식집에서 모이기로 했다.작년에도 이곳에서 했는데 모두 반응이 좋아서 올해도 다시 이곳으로 정했다. 둘째형이 근무관계로 빠지고는 모두 참석하고, 안양형님 내.. 추억으로 남기기 2011.05.22
포동에서갯골생태공원달리기(2011.5.22) 포동시민운동장에서 물왕저수지까지. 2011년5월22일. 오늘 우리집에서 어머니생신을 모시기로하여 아침에 간단히 운동을 마처야 하기에 포동시민운동장에서 출발하여 물왕저수지까지 약 12km를 뛰었다. 운동장에서 벗어나오니 들판에 논에서는 모내기가 시작되었고, 물이 풍부한 냇가에서는 낚시꾼들.. 마라톤이야기 2011.05.22
[마음으로 보는 아름다움] [마음으로 보는 아름다움] 어느 현명한 왕이 여러 철학자들과 왕궁의 테라스에 앉아 아름다움은 어디에 존재하는 가를 토론하고 있었습니다. 마침 뜰에서는 왕자와 고관의 아들들이 놀고 있었습니다. 왕은 자신의 충직한 하인을 불러 보석이 촘촘히 박힌 모자를 주며 말했습니다. "이 모자를 저기 뛰.. 문학의뜰 2011.05.21
검봉-봉화산(2011.5.15) 검봉-봉화산 연계산행. 2011년5월15일. 코스:백양리역-검봉산(3km)-봉화산(3,6km)-강촌역(4.1km). 소요시간:5시간(10.7km). 검봉산은 그냥 ‘검봉’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춘천시 남산면 강촌리와 백양리 경계에 놓였고 북한강을 사이에 두고 역시 경관이 좋은 삼악산의 등선봉과 마주하고 있다. 직접 등선봉을 .. 여행이야기 2011.05.15
무거워진 몸으로 장거리주 하기.(2011.5.14) 무거워진 몸으로 장거리주 하기. 2011.5월 14일. 어느덧 실록이 우거진 인천대공원의 아침. 간간히 지나가는 달림이의 모습,토요일이라 많지는 않다. 준비운동을 하고 출발하는 시간 6시가 조금 넘었다. 대공원을 한바뀌 돌고 장수천길로 빠져서 개천길를 따라 가다가 수산동이정표가 있는 곳까지 가서,.. 마라톤이야기 2011.05.14
호명산(2011.5월8일) 호명산. (632m) 2011년 5월 8일. 호명산은 비록 산세는 크지 않지만 서쪽 산자락 아래에 멀리 명지산으로부터 발원한 물줄기인 조종천이 굽이쳐 흐르고, 남쪽에 푸른 띠를 두른 듯한 아름다운 청평호를 끼고 있는 데다, 동쪽으로는 가평을 경유해 흘러내려오는 북한강을 끼고 있기 때문에 주능선에 오르면.. 여행이야기 2011.05.08
혼자 가본 삼악산(5/5) 삼악산. 2011년5월5일. 삼악산은 소양강, 의암호를 지나 북한강으로 흘러드는 푸른 강변을 끼고 남쪽의 검봉,봉화산과 마주하여 솟은 산이며, 주봉인 용화봉 (645m), 청운봉 (546m),등선봉 (632m)이 세봉우리를 합쳐 삼악산이라고 한다. 오늘아침 일어나 한참을 망설였다.마라톤 장거리주로 소래까지 뛸까,춘.. 여행이야기 2011.05.05
수암봉 다시가기.(5/1) 수암봉 다시가기 2011년 5월 1일. 주말에 비소식이 있어 지난번 계획했던 1박2일 코스는 무산되고, 대신 가까운 수암봉에 갔다가 하산하여 기문이네 집으로 가서 식사나 하자는 기문의 제의에 모두 동의했다. 좋은 술을 준비해 놓겠다고 하니 구미가 땡긴다. 토요일 하루종일 내리는 비를 보니 심난하다... 여행이야기 2011.05.04
빗소리에 우울한 노래Soledad / Amy Sky 빗소리에 우울한 노래 Soledad 2011년4월30일. Amy sky; 아미 스카이는 캐나다 출신의 가수이자 작곡자로서 1966년에 데뷔했다. 다이아나 로스,앤 머레이,신디 로퍼,올리비아 뉴튼 존 등 유명 가수들에게 노래를 만들어 주었다. 1966년,데뷔엘범"Cool Rain"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6장의 앨범을 발표한 그녀는 'I Believ.. 추억으로 남기기 2011.04.30
산소찾기. 산소찾기. 2011년4월24일. 5시기상, 대충씻고 집을 나와 주유소에서 기름을 가득 넣고 안양으로 갔다. 형님이 벌써 나와 기다리신다. 안양을 빠져나와 경부고속도로를 타고 가다가 일축에서 중부로 갈아 탄다. 타이어 4개를 새것으로 교체했더니 차가 잘 나간다. 속도를 올려도 차가 하나도 떨리지 않는.. 여행이야기 2011.04.27
속삭임...(2011.4/23) 어느 봄날 아침. 2011년4월23일. 가는 봄을 안타가워 하며 밤새 뒤척이다... 새벽녘에서야 옷을 추수리고 공원을 향한다.. 비둘기 공원에는 오랜만에 나와보지만 달라진것은 아무것도 없다. 스처지나는 사람들마저도... 어쩌면 그렇게도 똑같을 수가 있을까? 단지 꽃이 피고,지고, 잎이 나고, 지는 계절만.. 꽃 이야기 2011.04.25
제 12회 분당마라톤대회.(4월17일) 제12회 분당마라톤대회. 2011년4월17일. 화창한 봄날,분당 중앙공원에는 봄꽃들이 한창이다. 우리동네에는 이제 막 피려고 하는 벗꽃도 이곳에는 이미 다 활짝 활짝 피어있었다. 8시경에 도착했는데 이미 주차장에는 만차,도로변에다 주차를 했는데 제일먼저 진홍의 진달래꽃이 우리를 맞이해 준다. 중.. 마라톤이야기 2011.04.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