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病)(5/1) 질병(病). 2009.5.1. 몇해전 친구어머니가 간암으로 돌아가시고 얼마전에 여직원 아버지가 역시 간암으로 돌아가셨는데 또 얼마전 공장장의 어머니가 췌장암으로 운명을 달리하셨다. 이렇게 주변에 부모들은 암으로 인해 천수를 누리지 못하고 중도에 운명을 달리하신다. 안타까운 광경을 보면서 결코 .. 허튼소리 2009.05.02
산책.(4/18) 산책. 2009년 4월 18일 토요일. 아침에 운동을 하며 간간히 즐거음을 준 예쁜 꽃들... 토요일 아침 이렇게 너희들을 만나러 나왔다... 반갑다 친구야... 사과꽃?? 보도블럭 틈을 삐집고 나와 꽃을 피우려 한다... 민들레도 질새라... 넝쿨이 힘이 좋아 알미늄난간이 다 휘었다.마치 분노라도 한 것처럼... 벗꽃.. 허튼소리 2009.04.18
식목일.(4/16) 식목일. 2009년4월16일. 올해는 식목일,한식일,청명이 일요일에 한꺼번에 겹처서 모르고 그냥 지나갔지만 몇해전만해도 식목일은 노는 날이였다. 지금껏 식목일은 휴일로 정하여 식목행사도 하고 직장인은 주중에 덤으로 얻은 휴일을 봄날의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기도 하였는데... 이제 그런 기대나 행.. 허튼소리 2009.04.16
주말농장.(3/17) 주말농장. 2009년3월17일. 지난 일요일 동마를 마치고 집으로 오는데 집에서 전화가 왔다. 안양형님이 주말농장 할 밭때문에 집으로 오신단다. 부지런히 집에 와보니 벌써 와 계신다. 작년에 하던 밭을 계속하기로 주인과 구두계약을 한 상태에서 지난 토요일 밭에 가보니 벌써 다른사람에게 넘기고 밭.. 허튼소리 2009.03.18
어머니(2/20) 2009년.2월20일. 어머니. 매주 일요일 저녘 8시는 모친께 전화하는 시간이다. 어머니께 전화하여 안부를 여추고 이런 저런 얘길 나눈다. 그리고 장모님께 전화하여 마찮가지로 안부를 여춘다. 이것은 나의 생활의 한 부분이 되여 버렸다. 처음부터 그랬던 것은 아니다. 한번은 우리 부부가 서로 사니마니.. 허튼소리 2009.02.21
사람이 살면은 얼마나 사냐고 하지만... 2009년2월19일. 사람이 살면은 얼마나 사냐고 하지만... 매 찰나찰나가 소중한 시간인데... 헛되이 보내면 안되는 시간인줄 잘 알면서도 지나고 나면 헛된 시간들 일색이라... 매번 후회하고 반성하기를 반복하며 살다보니 벌써... 인생은 공수래 공수거 살면서 생기는 온갖 집착과 욕심,아집,증오들... 모.. 허튼소리 2009.02.20
x-max <*STYLE>body{background:url(http://cfile271.uf.daum.net/image/13129604494CF42DBD4E5A);background-attachment:fixed;background-repeat: yes-repeat;background-position: bottom right;}table{ background-color:transparent; }td { background-color: transparent; }<*/STYLE> 보내지않는 카드.... 메리 크리스마스~ 아기 예수의 탄생. 종교가 있던 없던.... 이날은 축제.. 허튼소리 2008.12.24
한해를 보내며.... 한해를 보내며... 무자년 한해도 이제 서서히 저물어 가고 있다... 언제나 마찮가지지만... 이맘때면 후회와 아쉬운 맘이 가슴을 꽉 채운다... 또 무의미하게 한해를 보냈구나! 또 무의미하게 한살을 먹는 구나! 이런 생각이 앞선다. 하지만 또다시 밝아오는 새해를 맞이 하면서... 아무생각없이 맞이 하.. 허튼소리 2008.12.19
오십견. 오십견. 2008.11/17. 며칠전부터 왼쪽 어깨쭉지가 결린다. 괜찮아 지겠지 하고 하루,이틀을 보냈지만... 계속 아프더니 왼쪽 팔까지 아프다. 오십견인가? 아무런 이유도 없이 날 괴롭히는 정체는 뭘까? 집에서 마눌님이 부황을 떠주니 좀 낳아지는 것 같은데... 여전하다. 약방에 가서 증상을 얘기하고 약과.. 허튼소리 2008.11.17
여명2(소래,옥구공원) 해야 /마그마 놀토. 2008년10월25일. 마땅히 뭘 해얄지.... 산에가기도...그렇고.. 달리기하기도...그렇고.. 아침에 5시40분에 눈은 떴는데... 차를 끌고 오이도를 향해 간다... 방산대교를 지나다가 갈대밭,여명,먼산들이 눈에 들어온다. 차를 세우고 들판으로 다가가니... 이미 자리잡고 앉아있는 한 카메라.. 허튼소리 2008.10.27
월곶(10/11) 월곶 2008.10.11.오후. 퇴근하는데 차가 엄청 막힌다. 놀토에다 날씨도 좋다. 어디든 떠나고푼 시절인데.. 난 오늘과 내일은 밭에 가서 고구마를 캐기로 했다. 시간이 없다. 셋째주,냇째주,11월첫주까지는 일이 잡혀있다. 퇴근길에 막히는 길을 피해 소래습지공원으로 빠졌다. 소래습지생태공원은 아직 공.. 허튼소리 2008.10.11
낙시터2 여명.... (낚시터2) 2008년10월8일06시00~07시00 자유로운 사람이란 죽음보다 인생에 대해서 더 많은 것을 생각하는 사람이다. [스피노자] Soledad /Westlife 이슬을 머금은 코스모스 가을입니다 마지막 남은 코스모스 꽃잎으로 하늘 가득 꽃무늬 찍어놓고 말간 도랑물에 나뭇잎 배도 띄워볼 일입니다 소맷자락에.. 허튼소리 2008.10.08
시월의첫날. 여 운 /산울림. 시월의첫날. 2008.10.01. 어느덧 시월이다. 올해도 이제 석달밖에 남지않았다. 이렇게 세월은 쏜살같이 어디론가로 치닿는다. 덥다덥다 했던 것이 엇그제 같은데 벌써 기온이 뚝 떨어져 춥다는 소라가 나올 정도다. 바야흐로 때는 가을이다. 일교차가 심하고 만물이 풍성하고 식욕이 왕성.. 허튼소리 2008.10.01
나 죽고 난 뒤... 나 죽고 난 뒤 ...? 사람이 죽게되면 어떤 의식을 치르고 시체를 처리한다. 우리는 이런 절차를 장례라고 한다. 세계적으로 장례에는 크게 두가지로 분류할 수 있다. 매장과 화장이다. 종교적이든,전통적이든,아니면 개인적이든 매장과 화장에 대해 개인적 의견이 분분하다. 우리나라는 전통적으로 매.. 허튼소리 2008.09.17
중국 북경올림픽대회를 열다. 2008년8월8일8시(오후)올림픽개회식 하나의세계,하나의꿈(one world,one dream.同一個世界,同一個夢想)을 기치로 내세운 2008베이징올림픽이 8월오후8시(한국시간오후9시)메인스타디움(냐오차오)에서 개막식을 갖고 17일간의 열전에 돌입했다. 이날 개막식에는 후진타오중국국가주석과 이명박대통령을 비롯.. 허튼소리 2008.08.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