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곶
2008.10.11.오후.
퇴근하는데 차가 엄청 막힌다.
놀토에다 날씨도 좋다.
어디든 떠나고푼 시절인데..
난 오늘과 내일은 밭에 가서 고구마를 캐기로 했다.
시간이 없다.
셋째주,냇째주,11월첫주까지는 일이 잡혀있다.
퇴근길에 막히는 길을 피해 소래습지공원으로 빠졌다.
소래습지생태공원은 아직 공사중이라 접근이 좋지않다..멀리 소래산이 보인다...
그래서 월곶으로 갔다....
월곶포구...소래포구에는 사람이 넘처나서 가기가 싫다..
그래서 다시 방산대로 옛 염전터로 이동했다
낚시하는 사람....
이것으로 여행을 떠나지 못하는 마음... 달래본다...
<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 금 주희. 김 동규 >
'허튼소리'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오십견. (0) | 2008.11.17 |
---|---|
여명2(소래,옥구공원) (0) | 2008.10.27 |
낙시터2 (0) | 2008.10.08 |
시월의첫날. (0) | 2008.10.01 |
나 죽고 난 뒤... (0) | 2008.09.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