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으로 보는 아름다움] [마음으로 보는 아름다움] 어느 현명한 왕이 여러 철학자들과 왕궁의 테라스에 앉아 아름다움은 어디에 존재하는 가를 토론하고 있었습니다. 마침 뜰에서는 왕자와 고관의 아들들이 놀고 있었습니다. 왕은 자신의 충직한 하인을 불러 보석이 촘촘히 박힌 모자를 주며 말했습니다. "이 모자를 저기 뛰.. 문학의뜰 2011.05.21
허기/천양희 허기 천양희 너와 둘이 있을 때 외롭지 않으려고 나는 너를 눈으로 보지 않고 마음으로 보았다 갈 데 없는 마음이 오늘은 혼자 있다 그 시간이 길어지면 외로움이 더 덤빈다 그래서 밥을 많이 먹어본다 밥을 먹고 돌아서도 허기가 진다 허기가 지면 나는 우울에 빠진다 어느땐 우울이 우물처럼 깊다 Yur.. 문학의뜰 2011.03.01
명상록-Ja Vais Seul Sur Ia Route(나 홀로 길을 가네) 명 상 록. 세계곳곳에서는 규제와 억압에서의 해방을 시도하고 있다. 새로운 방식의 규제와 새로운 방식의 억압을 원하고 있는 것일까? ... 아니면 좀더 확실한 억압과 규제를 원하는 것일까? 새가 자유롭게 하늘를 날아 다니는 모습처럼, 자유분망하게 아주 시원스럽게 거침없이 날아가 버리는 자유로.. 문학의뜰 2010.12.08
성황신과 서낭신의 차이. 성황신과 서낭신의 차이. 우리나라 마을입구 또는 산 입구에서 쉽게 볼 수 있는 풍경이 바로 성황당이다.우리는 흔히 성황신(성황당) 과 서낭신(서낭당)을 구분하지않고 사용하고 있으나 성황신은 중국에서 성(성주)을 돌봐주는 신을 이르는 표현으로 잘못된 표현이며 우리가 부르는 명칭은 <선왕신.. 문학의뜰 2010.11.11
물의 3가지 가르침/골목을 돌면. 물의 3 가지 가르침 노자는 인생을 살아가는 데 최상의 방법은 " 물 처럼 " 사는 것이라고 했다. 무서운 힘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겸손하고 부드럽게 흐르는 물... 그 물의 진리를 배우라는 것이다. 첫째, 물은 유연하다. 물은 네모진 그릇에 담으면 네모진 모양이 되고, 세모진 그릇에 담으면 세모진 모양.. 문학의뜰 2010.10.16
인심 결합론-icos / Kalinifta 인심 결합론 ☞이것은 안 중근의사가 1908년 3월 21일 노령 브라디보스톡 해조신문 (그뒤의 대동공보)에 「인심을 결합하여 국권을 회복하자 」는 제목으로 기고했던 글이다. 대저 사람이 만물보다 귀하다는 것은 다른 것이 아니라 삼감오륜을 알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사람이 세상에 처하되 첫째는 몸.. 문학의뜰 2010.07.31
이기는 사람과 지는 사람 이기는 사람과 지는 사람 이기는 사람은 실수했을 때 ´내가 잘못했다´고 말하고 지는 사람은 실수했을 때 ´너 때문에 이렇게 되었다´고 말한다. 이기는 사람은 아랫사람뿐만 아니라 어린아이에게도 사과합니다. 지는 사람은 지혜있는 사람에게도 고개 숙이지 않습니다. 이기는 사람은 열심히 일.. 문학의뜰 2010.07.20
“772함 실종자는 귀환하라. 마지막 명령이다” “772함 수병은 즉시 귀환하라. 오로지 살아서 귀환하라. 이것이 그대들에게 대한민국이 부여한 마지막 명령(命令)이다.” 천안함 실종 군인들에게 “살아서 돌아오라.”고 명령하는 글이 전국민의 눈물샘을 자극하며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달 29일 김덕규라는 네티즌은 해군 공식 홈페이지 자유게시.. 문학의뜰 2010.04.03
법정스님의 어록. 법정스님 어록 불교란 부처님의 가르침만이 아니고 우리들 스스로가 부처님이 되는 길이다. <「영혼의 모음(母音)」 중에서> 우리들이 산다고 하는 것은 순간순간 자기 할 일을 하면서 살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잘 산다고 하는 것은 지금은 못 살아도 먼 후일에 가서 잘 사는 것을 뜻할 수는 .. 문학의뜰 2010.04.02
명언-우정 명언-우정 1. Don't walk in frant of me,I may not follow ,Don't walk behind me,I may not lead, Just walk beside me and may frind. 내 앞으로 걸어가지 마라, 나는 따라가지 않을 테니. 내 뒤를 따라오지 마라, 나는 이끌지 않을 테니. 내 옆에서 걸으면서 친구가 되어 다오. 알베르트 카뮈 Albert Camus 2.Laughter is the short test distance between.. 문학의뜰 2009.09.08
천재에 대한... 천재에 대한... 2009년8월21일. 예전에 신문을 읽다가 그냥 지나처버리면 영영 잊혀질것 같은 대목이 있어서 쪽지에다 간략하게 요약해서 적어 놓았다가 다시 꺼내어 보니 메모해 놓길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 쪽지로 굴러다니다 버려질것 같아서 블러그에 다시 적어 놓기로 했다. 다빈치의 사고및 행동.. 문학의뜰 2009.08.21
거유(巨儒) 동중서(董仲舒) ♣ 董 仲舒 (동 중서) 서양과 달리 동양의 사고는 유교적 사상의 지배를 받습니다. 그러므로해서 동양사상과 서양사상과 구분되여집니다. 이천여년동안 동양사상과 철학의 뿌리가 되여온 유교사상의 모든 근간은 전한시대의 동 중서에 의해 완성되여 오늘에 이르렀습니다. 그러나 큰 업적에 비해 사.. 문학의뜰 2009.06.20
[스크랩] 사람을 보는 9가지 지혜 공자는 말했다. "무릇 사람의 마음은 험하기가 산천보다 더하고, 알기는 하늘보다 더 어려운 것이다. 하늘에는 그래도 봄, 여름, 가을, 겨울의 사계절과 아침, 저녁의 구별이 있지만, 사람은 꾸미는 얼굴과 깊은 감정 때문에 알기가 어렵다. 외모는 진실한 듯하면서도 마음은 교활한 사람이 있고, 겉은 .. 문학의뜰 2009.01.22
울트라마라톤 맨을 읽고.... 딘 카르나제스(Dean Karnazes) 일반 마라톤의 열배에 해당하는 약420km를 75시간 동안 한숨도 자지 않고 완주한 최고의 울트라 마라톤 맨 딘 카르나제스... 사실 MBA출신의 잘 나가는 화이트칼라인 딘은 고등학교 졸업후 15년 동안 달리기와 담을 쌓은채 살아왔다. 술과친구들로 공허한 일상을 달래던 그가 다.. 문학의뜰 2008.07.11
산 산 -- 고은 산기슭에 태어나서 나도 산이었다 산과 사람이 하나인 시절 어린아이 깔깔대며 나도 산이었다 젊은 날 산에 들어가 내 마음 가득히 산 소나기에 젖어 겨울이 오면 겨우살이 싱싱하여라 나도 산이었다 신새벽 어두움속이어도 날 저물어 온통 산이 어둠속에이어도 나에게는 그리운 것이 다 보.. 문학의뜰 2008.05.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