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 상 록.
세계곳곳에서는 규제와 억압에서의 해방을 시도하고 있다.
새로운 방식의 규제와 새로운 방식의 억압을 원하고 있는 것일까?
...
아니면 좀더 확실한 억압과 규제를 원하는 것일까?
새가 자유롭게 하늘를 날아 다니는 모습처럼,
자유분망하게 아주 시원스럽게 거침없이 날아가 버리는 자유로움이 부러운 것이다.
그래서 인간의 곳곳에서 시도하고 있는 신세대들의 행진이 눈에 띤다.
나눔과 통합의 조화,그리고 자율
책임있는 행동으로 새로운 윤리를 새우고 삶의 질를 한층 더 높여 나간다.
자기자신을 믿고 진지하게 노력하면 이루지 못할 게 없다.-음악감독 박 칼린-
딱 100번만 해봐,
한번,
한번을 진지하게,
주변사람 시선을 의식하지말고 너만 깊숙하게 들여다 보면서 해봐,
매번 집중해서,
정말이지 그것을 사랑하면서 한다면 네 역활과 사랑에 빠지게 될거야.
사물없이는 관념도 없다. -시인 윌리엄 카를로스 윌리엄스.
손은 마음에 이르는 창문. -임마누에 칸트.
하루하루 열심히 일하는 것이 중요하며,일에 대한 정진은 마음과 인격을 연마하기 위한 가장 확실한 방법.
-이나모리 가즈오 교세라그룹회장.
도시.
사냥감을 쫓아 끊임없이 이동하며 유목생활을 하던 사람들이 이웃과 가까이 살기 시작한 것은 기원전 8000년경.
농경을 시작하면서 부터,작은 마을은 더 큰 촌락으로 발전했고 그중에서도 크고 중요한 곳은 도시가 됐다.
인류 최초의 도시문명이었던 메소포타미아의 우루크,모헨조다로,니네베와 바빌론.
고대 이집트의 멤피소와 티베,그리고 하투샤,티칼,콘스탄티노풀,장안,코르도바...
도시의 팽창은 환경파괴,자원고갈등을 촉진시켜
인류의 미래를 위협할 것이란 경고가 있다.
도시는 주변 농촌인구를
유입시켜 농촌을
공동화 한다.
그리고
식량,
에너지,
자원등을
필요이상으로
소비시킨다.
2010년7월30일 오전11시34분 서울 충무로.
Ja Vais Seul Sur Ia Route(나 홀로 길을 가네)
안나 게르만(Anna German) (러시아 로망스의 대명사. 1936 ~ 1982)
안나 게르만은 1936년 지금의 우즈벡키스탄의 작은 마을 우르겐치에서 태어났다고 합니다.
1964년 오폴레에서 열린 제2회 폴란드 송 페스티발에서 대상을 수상, 소련의 국영 레코드사인 멜로디아와 첫 앨범을 발매하여 모스크바에서 음악활동을 시작했다고 하지요.
1967년에 산레모 가요제에 참가하여 이탈리아의 달리다와 실력을 겨루기도 했으며 이때부터 그녀는 이탈리아에서 활동하며 더욱 큰 성공을 거두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후 자동차사고로 큰 부상을 당하게 되자 잠시 음악 생활을 중단했다가 1970년에 멜로디아의 편집장인 안나 까찰리나의 권유로 당시 소련 최고의 작곡가인 알렉산드라 빠흐무또바의 "희망"을 녹음하게 되었고, 또한 러시아 로망스를 주로 노래하면서 그녀의 명성이 소련에서 되살아나게 되었다고 합니다.
음악활동을 재개한 뒤 미국에서 콘서트를 가지기도 했지만, 1980년 오스트레일리아에서 가진 공연을 마지막으로 다시 병마에 시달리게 되었고 결국 그녀는 바르샤바에서 46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답니다.
안나 게르만은 이미 세상을 떠났지만, 현재도 그녀를 사랑하는 팬들이 운영하는 인터넷 사이트가 있을 정도로, 러시아 로망스를 불렀던 당대 최고의 여가수였다고 하지요.
그녀는 자신의 맑고 부드러운 음색과 풍부한 성량으로 러시아 로망스를 더욱 아름다운 장르로 승화시켰으며, 특히 다양한 장르의 노래를 소화해서 러시아 음악 발전에 지대한 공헌을 해온 국민적 공훈 가수 「알라 뿌가초바」에게 많은 영향을 주었답니다.
notchi tzikha pustyinya vnemlet bogu I zvezda zvezdoiu gavarit nebesakh torzhestvenna I tchudna spit zimliya siyannie golubom schuto zhe mne tak bolno I tak trudna zhudu li iya tchivo zhaleiu li a tchiom ush ni zhu ot zhizni nitchivo iya I ni mne proschulova nitchutz iya ischu svabodyi I pakoiya iya b hatzel zabyitziya I zasnutzya 돌투성이 길은 안개속에서 어렴풋이 빛나고 사막의 밤은 적막하여 신의 소리마저 들릴듯한데 별들은 다른 별들에게 말을 걸고 있네. 무엇이 나에게 그리 힘들고 고통스러운가 나는 무엇을 기다리고 있는가.. 내가 후회할 만한 것이 있던가.. 나는 이미 삶에서 아무것도 바라지 않으며 과거에 한점 후회도 없네. 그저 자유와 평화를 찾아 다 잊고 잠들고 싶을뿐. 요절한 러시아 시인 레르몬또프(Lermontov)의 시에 곡을 붙인 러시아 민요 |
'문학의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마음으로 보는 아름다움] (0) | 2011.05.21 |
---|---|
허기/천양희 (0) | 2011.03.01 |
성황신과 서낭신의 차이. (0) | 2010.11.11 |
물의 3가지 가르침/골목을 돌면. (0) | 2010.10.16 |
인심 결합론-icos / Kalinifta (0) | 2010.07.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