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Secret Garden - Chava Alberstein
평상주-휴가첫날
2019년07월31일 수요일.
장마로 비가 계속 오락가락하는 중에 비로인해 발이 묶인채 휴가 첫날를 맞는다.
휴가첫날 비가와서 아무데도 못가고 컴퓨터 앞에서 오전을 보내고,
털고 일어나 집안일좀 하고 3시가 넘어서 옷을 갈아입고 대공원에 나갔다.
후문, 평일에는 도로변에 주차하면 딱지 끊긴다.
2번 당하고 나니 평일에는 절대 하지않는다.
대안으로 이곳저곳을 찾다가 안전한 주차공간을 찾아냈다.
청소년회관 주차장으로 갔다.
사람들이 잘 몰랐던 곳인데 요즘은 많은 사람등니 알아
가끔 복잡할 때도 있다.
그래서 요즘은 바리게이트를 설치하여 관리하고 있다.
아직은 자동 개폐장치지만 더 심하면 단속할 기세다.
기존 회관이용자에게 불편을 주면 안되겠지...
습기가 많아 금방 옷이 다 젖지만 오히려 덥지않고 좋다.
가로수밑을 통과할 때는 행복감이 몰려온다.
행복을 주는 나무,행복을 주는 공간,느티나무 가로수길.
군부대를 돌아 오는데 산악회사람 3명이 소래산 산행중이다.
악수를 하고 헤어졌다.
이제 달리기횟수를 늘려야 한다는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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