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imavera - Ludovico Einaudi, Chris Snelling
평상주-인천대공원
휴가3일째
2019년08월02일
아침6시에 일어나 준비하고 나가니 7시가 다되어간다.
벌써 해가 중천이다.
평일이라 주차문제로 청소년회관으로 갔다.
아침부터 배가 아프다.
정문화장실에서 해결를 하고 출발.
이미 덥고 뜨겁다.
가로수사이로 햇살이 쏫아진다.
군부대를 돌아 나오면서 또다시 배가 아프다.
그동안 많이 뛰지않아 장이 약해졌나보다.
중간에 화장실를 들려 해결하고 다시시작.
땀이 신발까지 흘러내려간다.
정문근처에서 결국 포기하고 걸었다.
간신히 13km를 채우고 주차장에서 넉다운되어 한참을 쉬었다.
삶의 신비/박노해
채움보다 비음을
비울수록 새 힘이 차오를 것이니
더함보다 나눔을
나눌수록 사랑이 더 커질 것이니
가짐보다 쓰임을
쓰일수록 내 삶이 더 꽃필 것이니
'마라톤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평상주-15km(2019.08.15) (0) | 2019.08.15 |
---|---|
평상주(2019.08.10) (0) | 2019.08.10 |
평상주-휴가 첫날(2019.07.31) (0) | 2019.08.01 |
평상주(2017.07.27) (0) | 2019.07.27 |
소래산-성주산(2019.07.20) (0) | 2019.07.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