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Day After You Left - Lee Oskar
Lee Oskar는 1948년 출생한 덴마크 출신의
세계적 하모니카 연주자이다.
6살 때부터 하모니카에 관심을 가진 Lee Oskar가
명성을 얻게 된 것은 백인으로서는 드물게 완벽한 소울을 연주한
War의 멤버로 활동할 당시였는데 짙은 영혼이 어린 느낌을
살아 숨쉬게 하는 전설적인 블루스 하프(하모니카) 연주자이다.
비발디의 사계중 겨울 2악장을 샘플링한 이현우의 '헤어진 다음 날'을
Lee Oskar가 하모니카 연주로 편곡한 이 곡은 색다른 아련함을 느낄 수 있다
장거리주-17km
2019년02월06일,수요일.
늦게자고 늦게 일어낳다.
10시가 넘어서야 대공원엘 갔다.
후문길가에 주차한 차량이 많이 보인다.
그래서 청소년수련관으로 갔다.
이곳도 차량이 적지않다.
이곳에서 스트레칭을 하고 뛰기시작한다.
날씨가 춥지안다고 생각했는데 조금 더 진행하다보니 덥다.
오늘 날씨는 마치 봄이 온듯한 온화한 날씨다.
시간이 늦어서그런가 사람들이 많이 나와서 산책을 하고 있다.
12~13km구간에서는 힘이들었는데 15km를 지나니 오히려 더 편해지고 몸도 가벼워진다.
17km를 채우고 운동을 마첬다.
뱃살이 빠져서 그런지 허기가 지니 몸이 앞으로 굽어지는 느낌이다.
그리고 자꾸 시선이 밑으로 내려간다.
운동을 마치고 정문에서 청소년수련관까지 걸어가는데 마치 봄이 온듯한 봄날씨다.
땅도 녹아내려 질퍽한 구간도 많이 보인다.
날씨가 좋으니 산책나온사람들도 더 많아지고 있다.
나무가지에 걸려있던 박주가리씨방이 터져 하얀 솜털이 삐져나온다.
종족보존을 위한 처절한 몸부림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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