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래산-성주산 -계단운동(2019.02.08)

Sunset - Kitaro
   

 

 

소래산-성주산-계단운동

 

 

 

 

2019년02월08일 금요일.

날씨가 추워졌다.영하 10도,체감온도는 영하14도?

집에서 늦게 나왔다.

공기가 싸늘하다.

오늘도 소래산 산림욕장으로 올라가서 왼쪽길를 타고 둘레길를 걷는다.

햇살이 비추지만 그래도 공기는 춥다.

계란마을를 지나 소래산 계단구간으로 오른다.

오늘은 계단이 몇개나 되는지 알아봐야 겠다.

그런데 계단에 50개간격으로 숫자가 붙어있다.

정상까지 쉬지않고 올라갔다.

850계단이다.

반대로 하산하여 송전탑을 지나서 돌계단이 나온다.

이곳은 88개.

그리고 군부대로 가다가 만난 테크계단 120개.

중간에 내려가는 계단이 있지만 무시(50개)

 

그리고는 계단이 없다.

모두 오르고내리는 평지다.

성주산에서 부천방향으로 간다면 그곳에 한구간이 또 있지만 오늘은 그곳으로 안간다.

모두1,058개

 

 

 

 

 

 

 

 

 

계단오르기 운동.

효과

1. 다이어트

계단을 오르는 것은 유산소 운동과 무산소 운동이 동시에 이뤄지는 동작입니다. 30분 동안 계단을 오를 경우 약 220kcal의 열량이 소모됩니다. 가벼운 산책이 63kcal, 경보가 120kcal인 것을 생각하면 계단 운동은 칼로리 소비가 매우 높습니다. 더불어 언제 어디서나 운동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2. 하체 근육 강화

반복적으로 계단을 오르면 발목부터 종아리, 허벅지, 엉덩이, 척추까지 하체 근육이 전반적으로 강화됩니다. 근육량이 증가함에 따라 자연스럽게 기초대사량이 상승하는데, 이 경우 에너지 소모가 효율적으로 이뤄집니다. 또한 한 발씩 번갈아 가며 무게 중심을 잡는 동작을 통해 신체 밸런스를 단련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3. 혈액 순환 개선

계단을 오르는 건 단순 동작의 반복 같아 보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끊임없이 몸을 움직이면서 혈액순환이 원활해져 산소 공급과 영양공급이 수월해집니다. 이로 인해 면역력과 신진대사가 높아지고 항산화 작용 등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아울러 계단 운동은 혈액순환을 도와 심혈관계도 튼튼하게 만들어줍니다. 
 
계단 운동 Step by Step!

STEP 1. 양발이 11자가 되게 합니다.
STEP 2. 오른발을 들어 발끝만 계단에 올립니다.
STEP 3. 왼발을 계단에 올릴 때 오른발의 뒤꿈치를 계단 밑으로 내립니다.
STEP 4. 계단을 오를 때 양팔도 힘껏 앞뒤로 움직입니다. 
 
✔ CHECK POINT
→ 발바닥을 계단에 전부 붙이면 무릎에 체중이 실려 관절이 상할 수 있습니다.
→ 균형을 잡기 어렵다면 난간을 잡고 올라갑니다.

※참고하세요! 계단을 내려갈 때
계단을 잘못 내려갈 경우 무릎 관절에 무리가 올 수 있으니 되도록 엘리베이터를 이용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하지만 계단을 이용해야 한다면 발끝을 먼저 디디고 뒤꿈치는 살짝 닿는다는 느낌으로 계단을 내려갑니다. 이때 어깨가 위아래로 적게 흔들릴수록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