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autiful Isle Of Somewhere - Phil Coulter
소요산의 단풍진 모습
2017년11월05일(일요일)
요즙 회사일이 바빠서 산행계획을 잡지못하고 있다가 갑자기 생긴 여유...
산악회산행은 모두 사람이 꽉 차서 들오갈 틈이 없다.
요즘 단풍이 절정일텐데...
어디로 가야하나...
생각끝에 소요산으로 발길를 정했다.
지난주에 단풍축제 행사가 끝난 뒤지만 아직 단풍은 남아 있겠지...
일찍 나서려고 생각했는데 준비가 잘 안되어 7시에나 집을 나섰다.
전철을 타고 2시간이나 갔다.
소요산역에는 산객들이 많다.
아마도 가장 대중적인 취미활동중 하나일것이다.
주말에 산에 올라 힐링하는 것은 일상을 활차게 하는 중요한 활력소역활을 할뿐아니라 건강한 삶에도 큰 도움을 준다.
좀더 국가적인 차원에서 국민건강증진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이 있다면 효과를 좀더 보지않을까?
북적이는 등로를 지나 자재암위 하백운대에 도착하니 아이스크림장사가 목청을 높여 호객하고 있다.
능선길에는 갈잎이 이미 다 떨어져 발밑에서 사각거린다.
칼바위능선을 지나 최고봉인 의상대에 도착하니 사진찍는 사람들이 줄를 서서 있어한동안 서서 기다리다 그냥 지나쳤다.
공주봉은 공사중이지만 공사중인 공지에 앉아 밑에서 사온 막걸리를 마셨다,
안주도 부실한 상태로 혼자 한병을 비우니 알딸딸하다.
하산을하여 올랐던 길를 되돌아 내려가려니, 가을햇살이 단풍잎에 내려앉아 더욱 멋지다.
사람이 살아가는데 있어서 무엇보다도 가장 소중한 것은 신뢰감인것 같다
그 관계가 누가되었든 신뢰감이 없다면 그 관계는 지속될 수 없다.
신뢰감은 저절로 먄들어 지는 것이 아니라 정직한 마음으로 성실하게 쌓아가는 것이다.
쌓지도 않고 한 순간에 말 한마디로 신뢰를 얻을 수는 없는 것이다.
옥류폭포(옥류폭포)
천연암굴인 나한저 오른쪽에 우물처럼 깊게 파인 협곡으로 쏱아지는 물줄기
원효샘
건강한 습관 3가지
1)물을 수시로 마시자!
물을 많이 마실 경우 신진대사가 활발해지고 노폐물 배출에 도움이 되며 식사 사이에 공복감을 줄여줄 수 있다
2)제 시간에 식사하기
끼니를 건너 뛰는 불규칙한 식습관은 긴 공복감으로 인해 폭식, 과식을 할 가능성이
높아지기 때문에 다이어트를 할 때에는 끼니를 거르지 않고 조금이라도 식사하는 것이 좋다.
3)천천히 꼭꼭 씹어먹기
식사를 할 때 저작운동을 활발히 하면 소화에도 도움이 되고 같은양의 음식을 먹어도 포만감을 훨씬 잘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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