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이야기

견치봉(2017.05.21)

털보나그네 2017. 5. 21. 22:58

 

 

 

Dancing Waves / Ernesto Cortazar


견차봉

(1120m)

 

 

 

 

2017.05.21(일요일)

산행코스:용수목-갈림길우측-견치봉-갈림길-계곡-용수목(7km)

◈산행시간 : 5시간30분(식사시간포함)

 

경기도 포천시와 가평군의 경계를 이루는 지점에 위치한 산으로 경기도내에서 아주 드물게 1000미터급 산이 즐비한 곳이기도 하다. 명지산, 귀목봉, 민둥산, 개이빨산(견치봉), 국망봉, 광덕산등의 1000미터급 산과 청계산, 강씨봉, 신로봉, 가리산, 백운산등 8-900미터급의 산들이 뒤를 잇는다.

 

산대장이 이산은 산나물이 많으니 오늘은 산나물채취 시간을 갖는다고 한다.

한사람은  곱게자라서 나물를 모른다고 농을 친다.

농담속에 진담이 있다.

나도 덧붙혔다.

10가지중 한가지를 몰라도 긴기민가하여 캐치못하겠다고 했다.

정상에서 이른 식사를 하고 나무를 채취했는데 주로 취나물만 했다.

단풍취와 취나물를 캤다.

자세히 보니 참 많다.

다른 사람들이 이미 채취를 했는데 그 옆으로 또 다른잎들이 살아 올라온다.

 

등로길도 하산길도 길이 정확치않아서 급경사 비탈길를 통과해야 했지만 모두 무사히 잘 하산했다.

계곡에서의 시원한 족탕은 하루의 피로를 확 풀어준다...

입구 식당에서 준비한 쌈과 고기에 술를 마셨다.

 

 

 

 

 

금낭화

 

 

 

 

붓꽃

 

 

 

현종사

 

 

 

무덤가의 할미꽃

 

 

무덤가의 붓꽃

 

고추나무꽃.

 

 

 

 

엄나무.

 

 

 

 콩제비꽃


 풀솜대

 

 

 

 

 

 

 

 

 

 

 

 

 

 

 

 

 

 

 

 

 

 

사시나무꽃

 

 

 

함박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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