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정의 조건 OST - 사랑의 테마
소래산
2017년05월05일(금요일,어린이 날)
계절은 쉼없이 그저 속절없이 지나간다.
벚꽃구경 제대로 하지도 못하고 정신없이 보내버렸다.
그리고 어느덧 벌써 여름꽃이 피기시작한다.
벌써 5월이다.
5월은 또 어떻게 지니길지 겁이 날 지경이다.
3일부터 쉬었는데 첫날은 집안일 하느라 바쁘게 지니가고,
어제는 오전에 진영이,작은엄마가 입원해 있는 부천 한방병원으로 병문안갔다 오고,
오후에는 여권 만드느라 시청에 갔었다.
사진이 맞지않아 인근 사진관에서 사진을 다시 찍고 하느라 오후를 다 보내고 왔다.
오늘은 아침에 소래산을 다녀오고,카센터에 가서 오일도 갈고,에어컨도 고치고...
청구14층 형님댁에서 천정도배하는 일 돕고 같이 삼겹살로 식사를 하고...
내일은 인근 산에나 다녀올 생각인데...
백합나무숲.
본격적인 산행초입에 있는 백합나무숲은 평온한 마음을 선사해 준다.
산사나무.
꽃은 팥배나무꽃과 비슷하지만 잎사귀가 다르다.
갈라진 잎을 가진 것이 산사나무꽃이다.
팥배나무꽃
덜꿩나무꽃.
집으로 오는 길에 40년 전통 보신탕집앞에 가꾸워놓은 화원에는 각종 분재와 꽃들이 참 야무지게 예쁘다.
정성의 손길이 구석구석 닿은 흔적이 보인다.
예쁘게 피워논 그들의 표정도 맑고 참신하게 행복한 표정을 짓고 있는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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