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이야기

소래산(2017.05.05)

털보나그네 2017. 5. 5. 21:31

 

애정의 조건 OST - 사랑의 테마

 

 

 

 

 

소래산

 

 

 

 

2017년05월05일(금요일,어린이 날)

계절은 쉼없이 그저 속절없이 지나간다.

벚꽃구경 제대로 하지도 못하고 정신없이 보내버렸다.

그리고 어느덧 벌써 여름꽃이 피기시작한다.

벌써 5월이다.

5월은 또 어떻게 지니길지 겁이 날 지경이다.

3일부터 쉬었는데 첫날은 집안일 하느라 바쁘게 지니가고,

어제는 오전에 진영이,작은엄마가 입원해 있는 부천 한방병원으로 병문안갔다 오고,

오후에는 여권 만드느라 시청에 갔었다.

사진이 맞지않아 인근 사진관에서 사진을 다시 찍고 하느라 오후를 다 보내고 왔다.

오늘은 아침에 소래산을 다녀오고,카센터에 가서 오일도 갈고,에어컨도 고치고...

청구14층 형님댁에서 천정도배하는 일 돕고 같이 삼겹살로 식사를 하고...

내일은 인근 산에나 다녀올 생각인데...

 

 

 

 

 백합나무숲.

본격적인 산행초입에 있는 백합나무숲은 평온한 마음을 선사해 준다.

 

 

 

 

 

 

 

더블클릭을 하시면 이미지를 수정할 수 있습니다

 

 

 

 

 

 

 

 산사나무.

꽃은 팥배나무꽃과 비슷하지만 잎사귀가 다르다.

갈라진 잎을 가진 것이 산사나무꽃이다.

 

 

 

 

 

 

 

 

 

 

 

 

 

 

 

 

 

 

 

 

 

 

 

 팥배나무꽃

 

 

 

 

 덜꿩나무꽃.

 

 

 

 

집으로 오는 길에 40년 전통 보신탕집앞에 가꾸워놓은 화원에는 각종 분재와 꽃들이 참 야무지게 예쁘다.

정성의 손길이 구석구석 닿은 흔적이 보인다.

예쁘게 피워논 그들의 표정도 맑고 참신하게 행복한 표정을 짓고 있는 듯 하다.

 

 

 

 

 

'여행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호명산(2017.05.14)  (0) 2017.05.14
가평 민둥산(2017.05.06)  (0) 2017.05.06
영동 월류봉(2017.04.16)  (0) 2017.04.16
천마산는 지금 야생화천국(  (0) 2017.04.08
성주산,거마산(2017.04.01)  (0) 2017.04.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