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이야기

설악산-공룡능선(2017.06.03~04)-6

털보나그네 2017. 6. 5. 01:36

CMTV - Emma Shapplin - Cuerpo sin alma - Estudio CM 1999

 

 

 

 

설악산-공룡능선

일시:2017년06월03~04일(무박2일)

코스:오색-대청봉-회운각-공룡능선-마등령-선흥사(19.1km 12시간)

동행:시흥처음처럼산악회원 27명(A팀 14명)

 

지난 거산정기산행때 만난 삐삐님,설악산 공룡능선 산행계획이 있다는

시흥 처음처럼산악회 총무이기도 한 삐삐님의 말를 듣고 나도 가겠다고 참가신청을 했다.

3일날 저녘에 일찌감치 신천동 삼미시장분수대로 갔다.

총탑승인원은 27명,생각보다 많지는 않다.

대부분 초면인줄알았는데 거산산악회 회장이신 깃대봉을 비롯하여 여러명의 낯익은 얼굴들이 보인다.

23시30분 탑승완료하여 출발.


A팀 14명은 오색에서 대청봉찍고 회운각-공룡-미등령-신흥사로 하산.

나머지 B팀은 한계령에서 서북능선으로 올라 대청봉찍고 오색으로 하산한다.


한계령에 도착하니 3시,B팀이 하차하고 A팀이 오색에 도착하니 10분정도 소요.

 


 

 

03:12







입구에서 서성거리고 우왕좌왕 상항파악하다가 우리팀이 오르는 모습을 발견하고 뒤따라간다.

출발시간은 03시25분정도.

 





04:03



 

앞서거니 뒷서거니 하면서 무리지어 오르다 몇번에 걸처 쉼.

산대장이 중간에 인원파악을 한다.

3명정도가 아직 도착하지않은것 같다.

입구에서 화장실간다고 했단다.

(한다사,무지개,산애)



04:58


3km지점에 도착하니 주변이 훤해진다.

해가 길어서 일출이 빠르다.

 

요란한 새소리...
바람소리...













 

 

 

05:26


얼마남지않은 정상

역시 오색으로 오르는 코스는 500m정도 남겨놓고 체력의 한계를 느낀다.

3시간이 소요할 것같다.

 

날이 밝아오면서

이제부터 설악산에서나 볼 수있는 온갖 식물들이 보이기 시작한다.





 

 

 

붉은 병꽃이 바람에 일렁인다....





두루미꽃








 

 

 

 

 

 

 










철죽(연달래)꽃이 아직 남아서 우리들를 반갑게 맞아준다.





구상나무인가?

바위위에 앉아 오랜세월 생장하고 있다.





반대편에서 올라온 햇살이 우리를 마중나왔다.

바람도 더욱 강해진다...






노루오줌,?





 

앞서가는 두 아줌마들...

대단한 체력을 자랑한다.

거산소속 이쁘니님과 처음처럼소속 이은주씨.






눈앞에 펼처진 장엄한 산능선들...

감탄이 절로 나온다.

그동안 힘들게 올라온 피로가 한순간에 바람에 날아가버린다.

 









떡버들나무


 

학명

Salix hallaisanensis H.Lév.

떡버들은 한국 특산종으로1908년 프랑스 학자(A.A.H. Leveille)에 의해 제주도 한라산에서 채집된 표본으로 처음 기재되었다. 종소명에 한라산(hallaisanensis)이란 명칭이 들어가 있는 까닭이다. 명명 당시에는 호랑버들의 지리적 변종이나 품종으로 보고되었지만, 지금은 독립된 종으로 취급한다하지만, 여전히 두 종은 계통분류학적으로 혼란스런 것이 사실이다.

이름이 무엇이건 두 종의 실체는 존재하고, 각각은 식물사회학적으로 뚜렷한 차이를 보인다. 떡버들은 높이 15m에 이를 정도로 아교목() 크기 이상으로 자라지만,
4) 호랑버들은 보통 10m 이하로 관목 수준이다. 떡버들은 습지 영역에서 출현하는 것이 아니라, 산지 비탈면 아랫부분이나 계곡 언저리의 숲 가장자리에서 공기가 잘 통하고, 물이 잘 빠지는 사력지()에서 산다. 비가 오면 일시적으로 물이 급하게 빠지는 작은 계곡형 서식처이고, 침식이나 붕괴가 소규모로 발생하는 곳에 산다. 산판도로 가장자리에서 종종 관찰되는 까닭이다.

 

[네이버 지식백과] 떡버들 [Halla-san willow, ダンナヤナギ, 耽羅柳] (한국식물생태보감 1, 2013. 12. 30., 자연과생태)














 




















 

06:24





























 






털진달래


학명

Rhododendron mucronulatum Turcz. var. ciliatum Nakai

 

기본종인 진달래(R. mucronulatum Turcz.)에 비해서 고산지역에 자라며,

어린 가지, 잎 앞면, 잎 가장자리, 잎자루 등에 털이 늦게까지 남아 있고, 꽃은 더욱 늦게 피므로 구분된다.



분비나무


































털진달래가 끝물이다.



































눈잣나무

학명 :Pinus pumila (Pall.) Regel

 

 

높은 산에서 자라는 고산나무이다.

대기습도가 높고 토심이 깊으며 약간 비옥, 배수가 잘되는 사질양토에서 잘 자라고 충분한 햇빛을 필요로 한다.

건조한 조건에는 잘 견디나 대기오염에는 약하며 대체로 생장이 느린 편이다 

정원, 공원 등에 독립수 또는 열식용, 군식하여 지피용으로 재배하면 좋다.
종자는 해송자라고 하며 기를 보하고 폐 및 장의 활동을 부드럽게 해주며

변비 등을 비롯한 다양한 용도의 약용으로 사용한다.
또한 종자에서 파라핀유를 추출하여 공업용으로 사용하기도 한다.

자생지가 남방한계지역으로 유전자원 측면에서 매우 중요하다. 기후변화에 따른 자생지 환경악화가 우려된다.

평지에 심으면 곧게 자라지만 산정에서는 누워 자란다. 잣나무와 비슷하지만 땅을 기듯이 자라는 점이 다르다.

 

상록침엽 관목 또는 소교목으로 원산지는 한국, 일본이다. 설악산, 평남, 평북, 함남, 함북 지역에 자생하며 일본, 시베리아, 중국 등지에 분포한다. 높은 산에서 자라는 고산수목으로 볕이 잘 들고 대기습도가 높은 곳에서 잘 자란다. 대기오염에 약해서 도심지에서는 잘 자라지 못한다.

[네이버 지식백과] 눈잣나무 [Dwarf Stone Pine] (국립중앙과학관 - 식물정보, 국가자연사연구종합정보시스템)


 





씨앗을 채취하기위해 철망을 씨워놓았다.















06:46

 


















요강나물꽃


학명:Clematis fusca var. coreana (H. Lev. & Vaniot) Nakai

 

 

요강나물은 중부 이북의 설악산 이북 높은 지대에서 자라는 낙엽 반관목이다.

생육환경은 주변습도가 높거나 안개가 많아 공기습도가 높고 부엽질이 많은 양지에서 자란다.

키는 30~100㎝이고, 잎은 어긋나고 작은 3개의 잎으로 구성되거나 단엽으로 깊게 3개로 갈라져 단풍잎처럼 되는 것도 있고, 표면과 뒷면 맥 위에 잔털이 있다.

꽃은 줄기 끝에 1개씩 아래를 향해 달리며 꽃받침은 흑갈색이고 작은 털이 많이 나 있다.

열매는 9월경에 길이 약 3㎝ 정도의 갈색으로 된 깃털 모양의 털이 있으며 달걀을 거꾸로 한 모양으로 달린다.

주로 관상용으로 쓰인다.

[네이버 지식백과] 요강나물 (야생화도감(봄), 2010. 4. 10., 푸른행복)





06:52













눈개승마




























 

 

 




정향나무꽃(개회나무)

   

 










07:12
















마타리











 






07:51
























08:51

 

 

 

 

 

 

산가막살나무






09:13






만주송이풀.


 

만주 일대에 분포하는 북방계 식물인 만주송이풀이 설악산 공룡능선에서 자태를 드러냈다.
    높은 산의 암석이 풍화된 곳에서 자라는 만주송이풀은 설악산 정상 부근 등 강원도의 고산지대에서만 드물게 자생한다.  -릴 제공=연합뉴스

























금강봄맞이꽃.


국내에만 자생하는 특산 식물.

금강봄맞이(앵초과)
Androsace cortusaefolia

개화 : 5~6월 높이 : 5~15㎝ 분포 : 강원
유래 : 최초 발견지인 금강산에서 자라는 봄맞이 종류라는 뜻의 이름이다.
설악산과 금강산의 바위지대에서 자라는 여러해살이풀이다.



원문보기:
http://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15/06/02/2015060202006.html#csidxc522752b6e72e4faa473b074a6d1fbe
금강봄맞이(앵초과)
Androsace cortusaefolia

개화 : 5~6월 높이 : 5~15㎝ 분포 : 강원
유래 : 최초 발견지인 금강산에서 자라는 봄맞이 종류라는 뜻의 이름이다.
설악산과 금강산의 바위지대에서 자라는 여러해살이풀이다.



원문보기:
http://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15/06/02/2015060202006.html#csidx4af378f77c3585f9dbd9315ed8afb9b
금강봄맞이(앵초과)
Androsace cortusaefolia

개화 : 5~6월 높이 : 5~15㎝ 분포 : 강원
유래 : 최초 발견지인 금강산에서 자라는 봄맞이 종류라는 뜻의 이름이다.
설악산과 금강산의 바위지대에서 자라는 여러해살이풀이다.



원문보기:
http://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15/06/02/2015060202006.html#csidxa75096f842c729793badc23ec415f70

 





금강봄맞이(앵초과)
Androsace cortusaefolia

개화 : 5~6월 높이 : 5~15㎝ 분포 : 강원
유래 : 최초 발견지인 금강산에서 자라는 봄맞이 종류라는 뜻의 이름이다.
설악산과 금강산의 바위지대에서 자라는 여러해살이풀이다.



원문보기:
http://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15/06/02/2015060202006.html#csidx4af378f77c3585f9dbd9315ed8afb9b
















산앵두






말나리









 

난쟁이붓꽃

중부 이북의 고산지대에서만 자생하는 난쟁이붓꽃이 설악산 공룡능선에서 우아한 보랏빛 자태를 드러냈다. 
    높은 산의 바위 주변에서 자라는 난쟁이붓꽃은 솔붓꽃과 달리 꽃자루가 드러나 보인다.   [릴 제공=연합뉴스] 
































































솜다리(에델바이스)






























10:49

 






산앵두

 

 

 

 

 

 

 

 

 

 

 

 

 

 

 

 

 

 

 

 

 

 

 

괴불나무꽃

 

 

 

 

 

마타리

 

 

 

 

 

마가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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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초

 

 

 

 

 

 

12:30

 

 

 

 

 

요강나물

 

 

원추리

 

 

 

 

 

 

 

 

 

 

 

 

 

함박꽃

 

 

 

 

 

 

비선대

 

 

 

 

 

 

 

낙산해수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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