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ditation - Stella Incognita
지리산 바래봉
2016년05월08일.
이래저래 그동안 산행을 못하다가 오랜만에 산에 오르는 듯 하다.
오늘 하루 아름다운 계절 오월를 만끽해 보자.
산행지에는 용산마을에서 출발하여 수련원으로 하산하는 것으로 나왔는데 주차문제와 기타 문제로 반대로 한다고 한다.
인천 만수동에서 5시 탑승, 동막에서 탑승이 완료하여 출발하니 5시30분이다.
교육원에 9시30분도착하여 바로 산행시작,예상 산행시간은 5시간이다.
세동치까지 계속 오르막길이다.
하지만 발밑에서 느껴지는 폭신한 감촉은 발거름을 가볍게 해 준다.
세동치를 지나고나니 능선길이 이어지고 펼처진 전망은 가슴을 후련하게 해 준다.
먼곳에 우리가 가야할 방향에는 철쭉꽃 군락지가 보인다.
부운치를 지나고 철쭉군락지에서 점심을 먹고 팔랑치를 지나 바래봉으로 간다.
사람이 많지만 대장님얘기는 생각보다 사람이 적은 거라고 한다.
하산길은 늘 지루하게 길다.
하지만 동행한 산우님덕에 지루함없이 무사히 하산완료.
족탕을 하고 차에 가니 아직 열명정도가 도착을 안했다.
출발은 3시15분경? 한것같다.
'여행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부산갈맷길중 해운대삼포길(2016.06.04) (0) | 2016.06.05 |
---|---|
원주 치악산(2016.05.15) (0) | 2016.05.15 |
경남사천 와룡산(2016.04.16~17). (0) | 2016.04.18 |
성묘하기(2016.04.10.) (0) | 2016.04.10 |
천마산(2016.04.09) (0) | 2016.04.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