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동반산행하기.
2009년8월2일.
8월1일부터 5일까지 휴가를 받았다.
하지만 고1짜리 아들과 고3 짜리 딸에게는 휴가라는 단어가 사치스럽다..
다행히 아들이 8/1,2,3 학원 방학.
그래서 김천에 3일간 다녀오려 했는데...
와이프가 3일날 출근해야할 일이 생겨 김천에서 이틀만 있다가 올라오기로 결정...
휴가전날
동창이 오랜만에 저녁늦게 찾아오는 바람에 새벽까지 술을 마셨다.
아침에 일어나니 비몽사몽이다.
예상보다 서너시간을 늦게 출발하게되고,
경부고속도로 도로에는 차들이 쏫아져 나오고...
김천에 3시간이면 도착할걸 8시간반이 걸렸다.
거기다가 잠이 부족한 상태로 운전을 하니,
와이프가 불안해 연신 시원한 물과 안마공세가 끊이지 않는다.
아들은 계속 말을 시키고...
8월의 첫주말"최악의 피서대란"
자녀들 학원방학등 겹쳐...
1일 415만대 고속도로 점령.
-이상은 8/3자모신문 머리기사를 옴긴 글이다-
그래도 김천에 가서 만날사람 다 만나보고
이것저것 할 일 다 하고 올라올수 있어 다행이다.
올라올땐 2시간반이 걸렸다.
오전에 집에도착하여 정리할것들 다 정리하고
밭에까지 갔다오고 나니 시간이 남는다.
2시간코스로 소래산을 와이프와 함께 가기로 했다.
요즘 소래산을 자주 오르는 와이프는 코스를 많이 알고있다.
몇군대 새로운 길을 알려줘 내일 혼자 와보기로 맘을 먹었다.
내원사방향으로 돌아 대공원후문에가서
막걸리와 해물파전,콩국수를 시켜먹고,
배가 불러 하면서 다시 소래산정상을 향하여 오르고,
내려온다.
달리듯이 오르고 내려오니 땀이 쏫아진다.
사진기는 절대 휴대금지.
2009년8월3일.
아침에 어제와 똑같은 복장으로 06시30분에 집을 나선다.
물병하나 허리에 차고
오늘은 디카를 들고 나왔다.
어제갔던 코스로 다시 오르다가 김재로묘소를 지나 대공원쪽으로 넘어간다.
제일 풀코스는 아니지만 긴코스라고 할수있다.
상아산으로 올라서
다시 관모산으로올라 계단으로 하산하고
대공원 한바퀴 돈 다음
다시 후문으로 나와 새로 만들어논 등산코스로 오른다.
계단을 새로 설치했다.
계단이 463개다.
정상에 오르니 바람도 별로없고 사람도 많이 없다.
이길로 하산하여 집으로 오니 11시다.
점심을 아들과함께 찾아먹고 아들과함께 영화를 보러갔다.
요즘 해운대가 인기인가보다...
아들도 해운대를 보자고 하여 보기로했다.
오전에 운동을 해서 그런가 영화관람도중 아들이 몇번을 깨웠다.
아들은 재미좋아했다.
난 그저그러던데..ㅎㅎㅎ
▼들머리
김 재로 [金在魯, 1682~1759] .
본관 청풍(淸風).
자 중례(仲禮). 호 청사(淸沙)·허주자(虛舟子). 시호 충정(忠靖).
우의정 구(構)의 아들.
1702년(숙종 28) 진사가 되고,
1710년 춘당대문과에 을과로 급제하여 지평(持平)·수찬(修撰) 등을 역임하였다.
1716년 부수찬(副修撰)으로서, 선현을 무고한 소론 유봉휘(柳鳳輝)·정식(鄭栻) 등을 탄핵하여 파직되게 하였다.
1720년 호조·이조의 참의를 거쳐 부제학이 되고, 이듬해 개성부유수가 되었다.
1722년 신임사화로 문외출송(門外黜送)되었다가 이듬해 울산에 안치(安置)되고,
1724년 풀려나와 이듬해 대사간에 재등용되었으나 1727년 정미환국으로 소론이 재등장하자 다시 파직되었다.
이듬해 이인좌(李麟佐)의 난이 일어나자 충주목사로 다시 기용되어, 호서안무사(湖西安撫使)를 겸하여 난의 토평에 공을 세웠다.
그 해 다시 당파 조성죄로 삭직되나, 곧 복직되어 춘추관지사로서 실록도청당상(實錄都廳堂上)을 겸직하여
《경종수정실록(景宗修正實錄)》 편찬에 참여하였다.
1731년 신임사화로 죽은 노론 김창집(金昌集)·이이명(李頤命)을 신원(伸寃)되게 하고,
이듬해 세자의 책례도감제조(冊禮都監提調)를 지낸 뒤 우의정을 거쳐 좌의정이 되었다.
1737년 탕평책을 어긴 죄로 파직되었다가, 곧 좌의정에 복직되었다.
이듬해 중추부판사로 주청사(奏請使)가 되어 청나라에 가서,
신간(新刊)된 《명사(明史)》를 구해왔으며, 1740년 영의정에 올랐다.
1746년 김종서(金宗瑞) ·황보 인(皇甫仁)의 복관을 건의하여 신원되게 하였다.
영조의 묘정(廟庭)에 배향되었다.
저서에 《천의소감언해(闡義昭鑑諺解)》 《난여(爛餘)》,
편서에 《예기보주(禮記補註)》 《청풍김씨세보(世譜)》 《좌씨집선속(左氏輯選續)》 《금석록(金石錄)》 등이 있다.
Hello Lione Richie I've been alone with you inside my mind 미국 출신의 흑인 남성 가수 라이오넬 리치의 84년 작품 차트 2주간 정상을 차지했던 발라드곡이다,. 사랑의 느낌이 멋지게 표현된 이 노래는 Endless Love, Say You Say Me 등과 함께 국내에서 꾸준히 애청되고 있는 라이오넬 리치의 대표작이다
And in my dreams I've kissed your lips, a thousand times
I sometimes see you pass outside my door
Hello, is it me you're looking for?
I can see it in your eyes
I can see it in your smile
You're all I've ever wanted
My arms are open wide
Cos you know just what to say
And you know just what to do
And I want to tell you so much, I love you
I long to see the sunlight in your hair
And tell you time and time again, how much I care
Sometimes I feel my heart will overflow
Hello? I've just got to let you know
Cos I wonder where you are
And I wonder what you do
Are you somewhere feeling lonely
Or is someone loving you
Tell me how to win your heart
For I haven't got a clue
But let me start by saying, I love you
Hello
Is it me You're looking for?
Cos I wonder where you are
And I wonder what you do
Are you somewhere feeling lonely
Is someone loving you?
Tell me how to win your heart
For I haven't got a clue
But let me start by saying
I love y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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