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yl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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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날(10/31)
인터폰소리에 잠에서 깬다. 아침을 먹으러 가잔다. 어제 과음을 하여 속이 울렁거려 아침생각이없다. 약을 사준다.조그만 병에 우유빗나는 물약인데 먹고나니 좀 난것 같다. 우리일행은 전철을 타고 박람회장이 있는 곳으로 간다. 전철요금은 우리와 같이구간별로 차이가 있고 우리가 가는곳은 190엔이다. 어딜가도 사람이 많고 무표정한 얼굴빗이 똑같다.
박람회장은 규모가 엄청나다. 익히 알고 있던 일본의 이름난 기업말고도 이곳에서 처음 접하는 기업들도 많고 규모도 크다. 이곳에서 일본의 힘을 느낄수가 있다. 탄탄한 중소기업들과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이여가는 장인정신들... 이것이 일본경쟁력의 원천인 것이다. 이층으로 이루워진 전시관은 東과西로 구분하여 전시가 되여있다.
시간가는 줄모르게 보다보니 점심시간. 배도 고프고 다리도 아프고.. 한참을 줄을 서서 기다리다 국물이 시원한 우동한그릇을 먹었다.
인구가 1억6천6백만명이면 내수산업으로만도 가능한 인구, 자급자족하며 산업을 선진의 대열에서 우뚝 선 일본의 위상... |
대단한 나라라고 아니할 수 가 없다...
과거는 과거일뿐 현실직시하여 배울건 배우고 버릴것은 버려야지...
그들의 속셈을 읽어 이용당하는 일 없어야지...
우리의,나의 발전이 중요한것이기 때문이다...
5시가 되니 어두워지고 배도 고파오고...
적당히 보고 마무리져야 할것 같다.
우리일행은 박람회장을 나왔다..
그리고 신주쿠를 향하여 지하철을 탔다.
헌데 지하철이 좀 다르다.문이 다른것 보다 많이 달려있다.아마도 출퇴근시간에는 효과적일것 같다.
한꺼번에 많이 타고 많이 내리고...
다시 신주쿠에 와서 저녁을 먹기위해 음식점으로 들어갔다.
일본음식은 한국처럼 다양하지 않은것 같다.
초밥류나 생선류아니면 우동류가 주종인것 같다.
생성회에 맥주한잔 그리고 이후엔 따듯한 정종술...돗수가 높지않아 먹기에 좋다.
우리일행은 장시간 그곳에서 얘길나누며 저녁시간을 보냈다..
그리고 다시 숙소로 돌아왔다.
어제 먹다남은 양주를 먹기위해 편의점에서 마른안주류를 사서 숙소에 모여서 또다시 술잔을 기울이며 남은술을 다 먹고서야 각자의 방으로 해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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