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상주-13.53km
2023년06월04일 일요일
장소: 인천대공원
거리:13.53km
시간: 1시간30분08초
평속: 9.0km/h
기온: 17.0/23.0℃
신발:Mizuno Wave Rider Neo(누적: 249.13km)
걷기:5.23km(평속:2.3km/h)
시간:2시간22분46초(휴식:9분05초)
소모칼로리:790kcal+297kcal=1,057kcal
어제는 처가집(김천)에 다녀왔다.
1박2일 일정으로 다녀오려고 했는데, 당일로 해결하고 돌아왔다.
간김에 '조마' 산속에 집을 짓고 사는 와이프친구네 집도 다녀왔다.
집수리를 새로하여 더욱 멋진 집으로 변신해 있었다.
사찰음식을 비롯하여 다방면으로 깊은 지식을 갖춘 친구다.
아침06시에 집에서 출발하여 정체속에 장시간에 걸처 처가집에 도착, 분주하게 움직여 볼일을 보았다.
아침05시 알람소리에 일어나 인천대공원으로 나갔다.
오랜만에 일요일에 나가본다.
역시 이른아침부터 운동하는 사람이 많다.
인근 동호회사람들이 줄을 서서 달리는 모습은 변함이 없다.
스트레칭을 하고 조심스럽게 달린다.
그런데 왠일인가? 2km지점을 지났는데도 허리가 안아프다.
그래도 3km지점인 정문에서 잠간 스트레칭을 해주고 다시 달려본다.
여전히 허리의 통증이 없다.
원인이 무엇인가?
최근 달라진 생활패턴이 무엇이었던가 생각해 본다.
1.침대를 바꾸웠다.
2.스쿼트운동을 매일 100개이상 했다.
3.허리에 좋은 운동과 스트레칭을 자주해 주었다.
4.달릴때, 걷기를 할때 의식적으로 허리를 폈다.
어느것인지는 알수는 없지만, 문제를 해결하고자 꾸준히 생각하고 노력한 결과가 아닌가 쉽다.
천지신명께 감사할 일이다.
만의골언덕을 통과할때 같이 달리는 사람들이 있으니 힘이 덜 드는것 같다.
귀성약수터에 도착할때도 허리에 아무런 통증을 못느꼈다.
오늘은 동문으로 가서 정문을 돌아 후문으로 가는 코스를 택했다.
세면대에서 씻고 간식먹고 정리하고 다시 걷기를 시작.
오늘은 관모산으로 갔다.
오랜만이다.
초목들이 뜨거운 여름을 대비하고 있다.
아직은 덥지않지만 이제 곧 더워질 것이다.
관모산에서 하산하여 어울정원으로 가서 사진을 몇장 찍고 후문으로 향한다.
이제 나들이객이 홍수처럼 밀려온다.
그리고 기온이 올라 햇살도 따갑고 더워지기 시작한다.
달리기
걷기
6/4 토요일 김천가기
꿀풀
와송
와송
와송
주름나물
주름나물
돌나무꽃, 돈나물, 수근초, 돋나물, 석상채
6/4일 아침
일본조팝나무
메타세콰이어/옥잠화/거북꼬리
야산고비
은난초/뱀딸기
애기나리
관모산정상
개옻나무
개옻나무
개옻나무
노루발풀
노루발풀
산딸나무꽃
씀바귀
어울정원
창질경이
창질경이
100년 허리만드는 좋은운동
 |
1.엎드려하는 맥켄지 신전운동.
2.네발자세로 다리들기.
3.허리살림 걷기
4.상체살짝들기.
5.서서하는 맥켄지신전운동.
6.엉덩이뒤로 쭉빼는 스쿼트.
7.앉아서 하는 맥켄지신전운동.
8.엉덩이관전경첩훈련.
9.엉덩이 들어 버티기.
10.옆구리로 버티기.
|
※맥켄지운동-뉴질랜드 문리치료사 로빈 맥켄지박사의 허리통증을 해결하기위해 만든 스트레칭운동법.
6월에는
6월에는
평화로워지자
모든 처음의 마음으로 돌아가
쉬면서 가자
되돌아보아도
늦은 날의
후회 같은 쓰라림이어도
꽃의 부드러움으로
사는 일
가슴 상하고
아픈 일 한두 가지겠는가
그래서 더 깊어지고 높아지는 것을
이제 절반을 살아온 날
품었던 소망들도
사라진 날들만큼 내려놓고
먼 하늘 우러르며 쉬면서 가자
나명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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