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라톤이야기

평상주-15km(2020.05.01)

털보나그네 2020. 5. 1. 20:34

In The Morning - Chamras Saewataporn

 

 

 

평상주-15km

 

2020년05월01일 근로자의 날.

장소:인천대공원.

날씨:구름많고 후덥.

시간:07시~

 

요즘 회사일이 바빠서 평일에도 헬스를 잘 못하고 주말에도 운동을 못했다.

운동량이 많이 부족한 상태에서 잦은 야식에 피로누적이 몸에 주는 악영향은 몸에 불필요한 살만 늘려준다.

그런 가운데 어제까지 일를 하고 간신히 얻어낸 휴식의 시간,5/1~5/3.

어제 뉴스를 보니 황금연휴를 즐기기위한 행열이 고속도로에 끝없이 늘어졌었다.

그동안 코로나19의 영향으로 통제되었던 활동이 확진자 수가 줄어드는 틈을 긴 연휴를 맞아 일제히 집을 나선다.

 

카메라는 사놓고 시간이 없어서 만저보질 못하고 있다가 오늘은 한번 테스트를 해 봐야겠다고 가방에 챙겼다.

긴 소매에 긴바지를 입고 나왔더니 덥다.

민소매를 입고 뛰는 사람도 모인다.

이제 점점 더워진다.

오랜만에 주로에 나와 15km를 달리고 나니 기분이 놓다.

그래도 헬스를 하면서 하체운동을 꾸준히 하니 오랜만에 달려도 크게 무리가 없다.

 

마라톤은 참 좋은 운동임을 새삼 깨닭는다.

장이 편해지고,균형을 유지시켜주고 장기들의 건강을 지켜준다.

그러면서 몸에 각부위에 근력을 키워준다.

사람이 건강하게 사는데 필요한 것들를 모두 건강하게 해 준다.

웨이트와 함께 달리기를 하면 건강은 잘 지켜질 것이다...

 

사진기가 아직 손에 익숙하지않다.

찍고 나서 영상을 보니 촛점이 맞지않은 것들이 많다.

아직 공부를 더 많이 해야 할 것 같다.

 

 

 

 

 

 

 

 

 

 

 

 

 

 

 

 

 

 

 

 

 

 

 

 

 

 

 

 

 

 

 

 

 

 

 

 

콩배나무꽃(똘배나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