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이야기

팔공산-수태골에서 동화사(2019.04.21)

털보나그네 2019. 4. 22. 00:13


Under The Blue Sky - Diane Arkenstone

 

팔공산

수태골에서 동화사

 

2019.04.21.

거산127차 정기산행 

총38명의 산친구들과 대구 팔공산 산행을 했다.

코스는 수태골에서 동화사로 하산하는 코스에서 산우 산대장님이 추천한 갓바위코스를 추가 하여 진행.
A코스 22명
B코스16명
38명의 회원이 각각 나누워서 산행을 했다.
하지만 A코스는 계획했던 코스에서 살작 벗어나 염불봉에서 하산하여 동화사로 내려왔고,

B코스는 갓바위코스에서 많이 헤메여 3시도착 예정에서 5시에야 도착하는 사태가 발생했다.
길를 잘못들어 시간이 많이 걸린 모양이다.
모두 무사히 하산하여 다행이긴 하지만 오늘의 미흡했던 사건은 충분히 반성하여 다음에는 이런일이 없도록 해야 하겠다.



아름다운 계


진달래,개나리,벚꽃이 피고,지고
도로변에 조팝나무에 하얀꽃이 피기시작하면
이제 제법 기온이 올라 따뜻하다는 느낌보다  더워졌다는 느낌에,

성큼 다가올  여름을  내심 걱정하는 시기다.

어느덧 우중충했던 산색이 파릇한 연초록으로 변해가고

만개한 산벚꽃나무마저도 한층 더 산듯한 산색을 고조시키면

어디로든 여행을 떠나지않을 수 없는 아름다운 계절.

아름다운계절,즐거운 인생, 행복한 청춘.
누구든 만나 다정다감 정다운 이야기를 서로 나눌
그 누구를 만나서 행복을 서로 나누워 가져가지 못한다면

두고두고 후회하는 사랑의계절이다.

아름다운 계절에 아름다운 사랑을 해야

아름다운 세상이 펼처지는 것이다.
누가되든,
무엇이 되든 사랑하자.
열정적으로 사랑하며 이 계절를 보내자.

2019.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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