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라톤이야기

성주산-소래산(2019.03.13)

털보나그네 2019. 3. 13. 15:43

Try To Remember - Giovanni Marradi
 

 

 

 

 

성주산-소래산

 

 

 

 

2019년03월13일 수요일.

꽃샘추위가 왔다.

아침기온이 영도를 나타내고 있지만 바람이 몹시불어 체감온도는 더 낯다.

오늘은, 어제 강하게 했으니 오늘은 약하게 해야겠다.

소래산 산림욕장 화장실 뒷편으로 올라가 어제와 반대방향으로 돌기로 했다.

약간오르막길이 계속 연결되어 있는 길이라 약간 버겁다.

반대편에서 올때는 내리막이라서 편하게 왔는데 반대로 가자니 힘이들어간다.

성주산까지 계속 약간의 경사면을 가게된다.

성주산을 찍고 돌아오는 길에선, 소래산오름길에서 계단구간이 있다.

소래산정상까지 약500계단정도 계단을올라야 한다.

그리고는 전부 내리막이다.

850계단구간도 반대로 내려가니 수월하기 이를때가 없다.

반대편에서 오르는 사람들이 오늘은 꽤 있다.

계란마을로 내려갔다.

그리고 삼미시장으로가서 두부한모를 사고, 오는길에 빵집에서 빵을 만원어치 샀다.

 

 

 

 

E.M
EM효소는 Effective Micro organisms 의 약자로 유용한 미생물이란 뜻

효모, 유산균,누룩균, 방선균, 광함성세균 등 80여 종의 미생물이 들어 있어 악취제거, 수질정화, 금속과 식품의 산화방지,

음식물 발효에 효과적.

*청소할 때-EM발효액을 100배 희석하여 냉장고청소유리 닦기에 사용.흰색가구일경우1,000배,어두운 가구는 10배 희석.

*빨래할 때-옷과 함께 세탁기에 발효액 1~2컵 넣고 하루밤 담근 후 세탁, 세제 양을 절반 줄여도 옷이 깨끗해 짐.

*반려동물에사용-발효액을 100배 희석하여 털과 방석등에 뿌려줌,샴푸 후 린스대용으로 사용하면 털이 좋아지고 악취 저감.

*설거지 할 때-세재와 한 컵의 EM발효액을 혼합하여 사용, 기름기가 많은 경우 발효액을 12시간 담근 후 세척.

*하천,저수지 수질개선-효모균,유산균,방사선균,광합성균등 80여 종의 미생물이 수질개선과 악취 저감.

*음식물 쓰레기에 사용할 때-음식물쓰레기나 싱크대 하수구,음식물쓰레기 용기에 분무기로 발효액을 뿌려주면 악취가 없어짐.

 

 

 

 

 

★원액→발효액, 어떻게?

EM 원액이 있다면 2L짜리 빈 페트병, 쌀뜨물, 설탕, 소금으로 발효액을 직접 만들 수 있다. 쌀뜨물 1.8L를 페트병에 넣고 EM원액 20ml, 설탕 20g(밥숟가락으로 2스푼 정도), 소금 1/2 티스푼을 추가한 뒤 뚜껑을 꼭 닫고 7~10일 정도 발효시키면 된다.

발효 과정에서 병에 가스가 찰 수 있는데, 이럴 때는 뚜껑을 한 번만 살짝 돌려 가스를 빼 준다. 완성된 발효액은 막걸리처럼 시큼한 냄새가 나는데, 커피나 허브, 귤 껍질 등을 추가해 발효시키면 향을 조금 낫게 만들 수도 있다.  

 

★주방세제 대용

EM 발효액 500 ml를 물 5L에 넣고 그릇을 닦으면 이것만으로도 세제 없이 웬만한 오염은 깨끗해진다. 하지만 세제로 쓰고 싶다면 천연화장품 재료인 글리세린, 잔탄검, 코코베타인과 EM활성액을 섞어서 주방세제를 직접 만들 수도 있다. 만드는 방법은 관련 서적이나 온라인에 다수 소개됐다.        

 

★과일, 채소 잔류농약 제거

물 1L에 EM발효액 400ml를 넣고 10~20분 과일이나 채소를 담근 뒤 물로 헹구면 잔류 농약을 깨끗이 세정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다. 유해 세균이 제거돼 보존기간이 길어지는 효과는 덤이다. 


★세탁 표백제 대용

소용량 빨래 기준, EM 발효액을 1L에 200ml 정도 푼 물에 2~3시간 담갔다가 세탁기에 돌리면 삶은 빨래처럼 묵은 때를 빼 주는 효과가 있다. EM원액과 베이킹소다, 구연산, 과탄산소다를 섞어서 천연 세탁세제를 만들기도 한다.    


★비료 대용

물 350ml 정도에 EM 2ml를 섞은 뒤 식물에 분무기로 뿌려 주면 영양이 공급돼 잘 자란다. 뿌리에 물을 줄 때는 물 5L당 EM 10ml의 비율로 희석한 뒤 주면 좋다.             


★세제 없이 집안 청소

물 5L에 발효액 50ml를 넣고 걸레를 적셔 집안을 닦으면 따로 세제를 쓰는 수고 없이 깨끗해진다. 부엌 가스레인지의 묵은 때, 욕실 타일 곰팡이 등에도 효과가 있다. 다만, 욕실의 경우 발효액을 뿌리고 물로 헹구지 않으면 곰팡이가 필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음식물 쓰레기, 배수구, 섬유 냄새 제거

냄새가 나는 음식물 쓰레기통에 EM 발효액 희석액을 분무기로 뿌리거나 부어주면 악취를 잡아준다. 마찬가지로 냄새나는 배수구에 부어도 좋으며, 분무기에 담아 퀴퀴한 냄새가 나는 인형이나 옷 등 섬유에 뿌려줘도 탈취 효과가 있다.  


★EM, 주의사항은? 

EM의 성분은 미생물 그 자체이므로, 원액이든 발효액이든 실온 보관이 중요하다. 잘 둔다고 냉장보관하면 효과가 없어진다. 실온에 밀폐된 채로 두면 1개월쯤은 보관이 가능하다. 하지만 열어두면 역시 효과를 잃는다. 또한, 발효액을 물과 섞어 희석했다면 하루 안에 모두 써야 한다는 점을 유념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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