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라톤이야기

소래산-성주산(2019.03.11)

털보나그네 2019. 3. 11. 13:36

December Morning - Jim Brickman
 

 

 

 

 

소래산-성주산

 

 

 

 

 

2019년03월11일 월요일.

새로운 한주가 다시 시작되었다.

오늘도 미세먼지가 '나쁨'

공룡이 숨쉬는 듯한 울림이 산밑에서 들려온다.

아직은 아침 공기는 차다.

하지만 한낮의 햇살은 따스하다.

나무가지에는 새순이돋고 오늘은 갈참나무의 수꽃과 생강나무의노랑 꽃망울을 보았다.

 

마음이 조급해 진다.

어느덧 3월도 중반으로 접어 들었는데...

아직도 뚜렷한 그무엇이 없는 상태.

이대로 너무 오래 가지않기를 바랄 뿐...

 

오늘은 코스를 달리했다.

헬기장으로 소래산을 올라서 성주산 거처 하우-여우고개를 지나 방아다리로 돌아왔다.

시간은 비슷한데 거리는 1km정도가 더 짧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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