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라톤이야기

소래산(2019.02.21)

털보나그네 2019. 2. 21. 17:25

Unwritten Letter - Fariborz Lachini

 

 

소래산.

 

 

 

2019년02월21일 목요일

아침에 일어나니 목구멍이 아프다.

감기가 떨어지지 않는다.

꿀물를 타서 먹었다.

오늘 초미세먼지가 나쁨 이라던데 목도 않좋고 컨디션도 안좋은데 운동하러 갈까말까를 망설였다.

8시가 넘어서 9시가 가까워 지면서 밖을 보니 생각보단 그리 심하지않은 것 같아서 옷을 입고 집을 나섰다.

어제보다도 덜 한것 같기도 하고... 기상청예보가 믿을수가 없다.

기상청에서는 지역에따라 다를 수 있다고 하겠지...

 

오늘도 좌측길로 접어들었다.

그리고 계란마을에서 오늘은 계단구간으로 오른다.

850계단.

중간에 땀이 너무나서 잠시 쉬었다.

오랜만에 오르니 힘이 든다.

자주 와야겠다.

 

정상에서 한참동안 땀을 식히며 휴식시간을가졌다.

여느때보다 오늘은 사람이 많다.

녕령층도 다양하게 있다.

반대방향으로 하산,사격장에서 총성이 들려온다.

우회하여 가야한다.

 

솔숲에서 잠시쉬면서 간식을 먹고 이곳에서 유턴했다.

쉼터를 지나 산림욕장까지 갔다.

햇살에 언땅이 녹고 갈잎밑으로 새순들이 돗아나오고 있다.

이제 봄이 왔나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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