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라톤이야기

성주산-소래산 거꾸로 돌기(2019.02.18)

털보나그네 2019. 2. 18. 16:30

Pardonne Moi - 남택상

 

 

성주산-소래산 거꾸로 돌기 

 

 

 

 

 

2019년02월18일 월요일-아침운동 

아침에 눈을 떠 생각해보니 간밤에 자다가 깬것 같은데 아무 기억이 나지않는다.

꿈인지 뭔지 모르겠다...

 

일기예보를 보니 오늘은 온화한 겨울날씨가 될것 같다고 한다.

7시에 일어나서 운동준비를 하려는데 화장실를 쓰고 있어서 다시 누웠다.

30분후에 다시 일어났다.

집을 나섰다.

오늘은 어제 산행도 있었고 하니 약으로 진행해야겠다.

방아다리로 발길를 돌렸다.

그러고 보니 이쪽에서 가는 코스에도 계단이 제법있다.

처음 여우고개에서 200계단,하우고개에서 200계단,중간에 100계단,소래산 400계단...

소래산 정상에서 보는 오늘의 날씨는 대기도 비교적 맑음이고 기온도 춥지않다.

계절은 변함없이 어김없이 찾아오는가...

이제 제법 봄기운이다...

하기사 어제 강릉 성산 점심식사했던 옆집 뜰에선 홍매화가 활짝 핀 모습을 보았는데...

그만큼 봄은 가까이 와 있고 따뜻해 졌다는 증거다...

 

어제 산에 오르다가 눈길에 미끄러져 가볍게 카메라가 충격을 받았는데 그 이후로 셧터가 잘 안된다.

예전에 그런적이 있어서 수리를 했는데 또 같은 증상인듯 하다.

본체 회로가 나갔거나 부품이 나갓는데 부품이 나갔으면 다행인데 회로판이 나갔으면 비용이 많이 나올것 같다고 했는데,

다행히 부품이 나가서 수리를 했던 기억이 난다.

카메라가 주인을 잘못만나 수난이다.

카메라를 중고로 한번 알아볼까? 가볍고 작은 디지털카메라를 살까?

등산을 하다보면 관리가 잘 안된다.

큰것은 짐만 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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