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라톤이야기

시흥갯골생태공원(2017.07.08)

털보나그네 2017. 7. 8. 22:13


Little Ballerina - Brian Crain
 

 

 

 

시흥갯골 생태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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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07월08일(토요일)

1.포동운동장 출발 물왕저수지앞에서 유턴 연꽃 테마공원까지---8.5km (1시간 51분).

2.연꽃테마공원에서 출발 갯골생태공원 정문에서 유턴하여 포동 운동장까지---8.0km(1시간16분)

 

 

간밤부터 아침까지 비가 부슬부슬 내리더니

오전에 비가 그친다.

샷시수리하러 사람이와서

앞,뒤베란다,큰방과 작은방

모두교체작업.

와이프가 시키는 일들 고분고분.

청소하고

화분에 물주고

와이프는 식사약속이 있다고 나가고

하던일 마무리하고

운동복으로 갈아입고

오늘은 포동운동장으로 간다.

관곡지에 연꽃이 제법 피였겠지....

 

운동장에서 준비운동을 하고 출발하니 2시정도 되었다.

하늘엔 먹구름

간간히 부는 바람이 시원하다.

먼 하늘에 먹구름이 불안하기는 해도

이런 날씨는 뛰기엔 최상이다.

연꽃테마공원을 지나는데 사람들이 많다.

일단 물왕저수지까지 뛰고

돌아오는 길에 공원엘 들려야겠다.

 

돌아서 다시 테마공원에 도착하니 3시반.

활짝 폈던 연꽃이 지고 있는 시간이다.

활짝 핀 모습을 보려면

오전에 와야 한다.

사람들이 많다.

사진도 찍고

간식도 먹고

사람구경도 하고

와이프랑 통화도 하고

 

다시출발

갯골생태공원까지 달려가고

정문근처에서 물과 간식을 먹고

두리번 거리다가

다시 출발

포동운동장에 도착

이곳에서 나머지 간식과 물를 다 먹고 출발.

 

우려했던 비는 오지않았다.

출발하여 가는데

후두둑 빗방울이 떨어지다 만다.

6시가 넘고있다.

 

 

 

 

 

포동운동장.

 

 

 

공사중...

 

 

 복분자

 

 

 

지나던 사람들이 다 따먹어 남아있는 것이 없다.

 

 

 

 

 

 

 

서양 벌노랑이(노랑돌콩)

 

나비같기도하고 병아리같기도 한것들이 때를지어 꽃을 피워댓다..

다음엔 좀더 자세히 살펴봐야겠다

 

 

 

굴피나무가 그새 많이 자라서 그늘를 만들어 놓았다.

 

 

야밤 호조벌논두렁걷기!

가족끼리,연인끼리,친구끼리 같이 걸으면 재밋겠다...

 

 

망초꽃

 

구절초인가? 바람에 춤을추며 하늘거린다.

 

 

갑자기 말한필이 달려와 지나간다...

 

 

 

 

 

 

녹색지대

 

 

우리동네는 햇살이 밝다.

 

접시꽃

 

사람들이 많다.

 

 

 

 

 

 

 

 

 

좋은 카메라로 마구 들이댄다..

좋겠다...

 

 

 

 

 

 

 

 

 

 

 

 

 

 

 

 

 

 

 

 

 

 

 

늠내길꼬리표

 

 

 

 

천연기념물 저오새를 보호해 주세요....

 

 

 

 

 

 

 

길를 정비하고 관곡지정원을 시민들에게 개방을 했다.

부모를 따라온 아이들이 신이났다.

 

 

 

 

 

 

 

 

벗꽃나무가로수 초입에 데이지꽃이 반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