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으로 남기기

성묘를 다녀오다(2017.04.09)

털보나그네 2017. 4. 9. 21:06

 


 

 

 

 
성묘를 다녀오다.

 

 

 

 

 

2017년04월09일(일요일)

아침 04시30분 알람소리에 일어나 반사적으로 씻고 준비하여 안양에 도착하니 5시15분.

안양형님을 만나 내차는 이곳에 주차해 놓고 한차로 이동.

충주휴게소에서 큰형님과 누님을 만나 아침을 먹고 이동 군자동으로 바로 갔다.

할일이 많다.

작은 아버지산소는 멧돼지가 한바탕 난리를 치고 갔다.

대리석을 옴겨 석축을 쌓고 화양목을 옴겨와 심고 때장을 떠서 멧돼지가 저질러 놓은 곳을 수리하고,

나무가지도 치고 물길도 새로 만들고 ...

많은 일를 순식간에 했다.

이 일도 안양형님이 아니면 못할것 같다.

모든일를 주도적으로 열성적으로 잘 하고 우리는 보조역활만 했다.

그덕에 산소가 한결 좋아졌다.

사실 힘들게 해도 잘 표시도 안난다.

 

돌아가신 사춘형님이 그나마 나중을 생각하여 많이 준비를 해 놓아서 수월하게 주변에서 얻어내어 할 수 있었다.

연장도 보관하는 장소가 있어 잘 사용하고 있다.

날씨도 도와줘서 덥지도 않게 일를 잘 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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