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으로 남기기

집수리-2

털보나그네 2017. 4. 28. 15:07

A Melody - Ralph Zurmuhle

 

집수리-2


   

공사마지막날(2017.04.21)

어느덧 공사는 마무리단계에 접어들었다.

오늘 바닥깔면 공사는 끝난다.

아침부터 공사준비를 했다.

물건들를 베란다에,계단으로 이동하여 공간을 만들어 놓았다.

와중에 일하는 사람이 다이위에 유리를 귀퉁이를 깨뜨렸다.

거실등은  부분적으로 켜지게 하는 방법을 몰라 그냥 한번 다 켜지게 달랐다.

거실용 강화마루와 장비를 가지고 젊은 한사람이 도착했다.

작업준비를 하고 있는 동안 박사장은 어디론가 간다.

작업중에 장판을 깔기위해 또한사람이 와서 큰방과 작은 방에서 장판작업을 한다.

장판작업은 그리 오래 걸리지않는다.

강화마루를 깔기위해 바닥에 본드칠를 하고 미리 규격대로 잘라놓은 마루를 척척 붙혀나간다.

반쯤 하고 있는데 버디칼를 달기위해 두사람이 왔다.

베란다에서 작업을 하니 바닥작업에 큰 지장은 없다.

그래도 사람이 왔다갔다하니 바닥작업하는 사람은 신경이 많이 쓰이는 모양이다.

냉장고와 김치냉장고를 이리저리 옴기고 모든 작업이 끝나고 나니 이제 좀 집같이 보인다.

이제 짐정리하는 일이 큰 일이다.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계속 힘을 쓰고 먼지를 마시고나니 이제 지친다.

그래도 이제 끝이 보인다...

 

짐을 옴기며 살펴보니 이동중에,작업중에 상하고 깨진 곳이 많이 있다.

 

 

 

 

 

 

 

 

 

 

 

 

 

 

 

 

 


 에어컨 설치와 세탁기 설치(2017.04.22)

집정리를 하고 있는데 와이프에게 삼성가전에서 설치문제로 전화가 온 모양이다.

통화를 마치더니 오전 09시에 온단다.

먼저 세탁기가 도착하여 작은베란다에 설치를 하고 끝나자마자 에어컨이 바로 도착.

설치하는데 3시간정도 소요한다고 먼저 설명을 하고 배관작업을 어떻게 할 거라고 설명를 한다.

12만원이 기본이고 추가비용은 미터단위로 만원씩 추가되고 연결부품비도 추가된단다.

우리집은 3미터가 추가되어 16만5천원의 설치비용이 발생했다.

벽를 뚫는데 먼지하나 안나게 기술적으로 작업을 한다.

배관를 동파이프로 안하고 요즘은 원가절감차원으로 알루미륨으로 사용한다.

에어컨 자업중에 가스를 연결하러와서 연결하고 갔다.

이제 정수기만 연결하면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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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성된 집(2017.04.23)

이제 집같은 집이 되었다.

이제 한동안은 수리하는건 잊고 살 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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