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ichard Youngjae O'Neill / Lachrymae
얼마만인가...
2017년02월04일 토요일.
트랭글일지를 보니 12월06일 13km뛰고,01월07일 13km뛰고, 오늘 02월04일 13km를 달렸다.
그러고도 3월에 있는 동아마라톤대회를 신청해 놓았다.
2월부터는 뛰는 횟수도 늘리고, 거리도 조금씩 늘려야 한다.
요즘 아들이랑 헬스클럽에가서 매일같이 운동을 했더니 3~4kg정도 몸무게가 빠졌다.
그덕에 오늘도 힘겹지않게 달릴 수 있었다.
하지만 풀코스를 준비해야하니 좀더 자주뛰고,거리도 늘려가야 하리라...
런닝머신에서 뛰는것과 공원에서 뛰는 것은 차이가 많은 것 같다.
공원에서 뛰는 것이 헐씬 상쾌하고 기분이 좋고 더 많이 그리고 오래 달릴 수 있다.
어떤 차이가 있는 지는 잘 모르겠다.
공원에서 뛰는 것이 더 익숙해서 그런가?
겨울철만이라도 헬스를 다니면서 부족한 근력운동을 보충하는 것도 괜찮을 것 같다.
약수터앞에서 한 고양이를 보았다.
새한마리를 잡아다.
기선제압을 하고 날아가려면 발로 낙아체 사정거리에 두고 이리저리 요리를 한다가 결국 입으로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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