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d Lisa ㅡ Angels of venice
마니산풍경
07시출발이라 여유로운 생각.
하지만 아침에 잠이껜 시간은 05시20분정도.
뒤척이다 준비를하고 집을 나선다.
만수동 주유소앞에 15분전에 도착.
근교산행은 여유로운 마음이 좋다.
09시에 등로입구 도착.
선수돈대
강화도돈대는 병자호란(1636)이후 강화도를 한강어귀의 요새로 만기위해 설치한 국방유적이다.
숙종은 강화도해안경비를 강화하고자 1679년(숙종5년)48개의 돈대를 축조하였으며
선수돈대는 그 후 1690~1696년(숙종16년~22년)사이에 추가로 설치된 돈대이다.
참나무의 겉피부
바람은 갈나무의 겨울나기에 동조하여 빗겨 지나간다.
아침햇살이 초목에 두리울때...
나도 초대손님으로 받아주신 햇님께 감사하며....
소사나무군락지
소사나무는 우리나라 토종으로 우리나라에만 있는 나무란다.
잎이 작고 악조건에도 잘 살아 분재용으로 많이 사용한다고 한다.
[바닷가의 척박한 모래땅과 바위틈에 뿌리를 내리고 거친 비바람을 이겨내며 살아가기 때문에
나무의 크기는 작지만 줄기의 아랫부분은 울퉁불퉁하여 마치 운동선수의 근육질 모양을 하고 있다.
외형적으로 풍기는 강인한 모습처럼 나무의 특성도 매우 강하여 웬만한 추위나 건조에도 끄떡없다.]
절개지를 지나는데 속살를 들어낸 강화도 지형지질읲모습이다.
야릇한 모양을 하고 시선을 끈다.
풍파에 깍기여 야릇한 모양을 만들어 냈다.
가운데 다른성질의 돌이 박혀있다.
참성단 사적 제136호
이 소사나무는 수령이150년이나 되었다.
나무로는 유일하게 천연 기년물(502호)로 지정되어 보호를 받고 있다.
참성단 사적제136호.
기기묘묘한 바위들은 어떻게 저렇게 생겼는지 신기할 지경이다. 모진 풍파에 깍기여 절묘한 모양의 모습을 이루워 서 있는 모습이 쉽게 이루워진 광경이 아닐 것 같다. 사람들은 조금만 불편해도 아우성거리는데 나무는, 돌은 아무내색도 없이 그저 거기에 서 있는다.
바위와 돌에게 찬사를 보내며, 격려를 아끼지 말아야 한다는 생각이다. 오늘 참 많은 나무와 돌들의 몸부림를 보았다. 겸허한 마음으로 돌아오는 마니산등반, 참 아름다운 모습,풍경 가슴에 새겨두고 돌아온다....
강화에서 인천까지는 한시간밖에 안걸린다. 부평으로 와 설 연휴라 정체현상때문에 시내에서 시간이 더 소요된다.그래도 4시밖에 안되었다. 일찍 귀가하니 마음이 여유로워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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