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이야기

관곡지(2015.08.09.)

털보나그네 2015. 8. 9. 12:04

 

 

홀로 앉아서

 

 

 

관곡지

연꽃테마공원.

 

 

2015.08.09.

아들이 엄마 생일에 맞추어 휴가를 나왔다.

8월6일부터 10일까지 (4박5일)

그래서 운동은 약간 뒤로하고 집에 있는 시간을 많이 갖기로 했다.

토요일은 회삿일로 잠깐 출근했다가 퇴근하는 바람에 하루가 그냥 지나간듯 하다.

저녁에 우리동네 맛집중에 하나인 곳에서 회초밥 뷔폐집에서 식사를 했다.

늘 뷔폐집에 가면 욕심에 과식을 하게된다.

열대야로 밤에도 무척 더워 깊은 잠도 못잘정도다.

오늘아침엔 오랜만에 운동하러 포동으로 갔다.

포동운동장부터 물왕저수지까지 갔다가 돌아오는 길에 관곡지에 들려 연꽃을 보고 돌아온다.

보통 갯골생태공원까지 갔다고 오는데 오늘은 10km만 뛰고 말았다.

이쪽코스는 주변에 화장실이 없어 급하면 속수무책이다.

운동장에 있긴한데 관리가 안되어 지저분하고 화장지도 없다.

운동을 안하다 하면 장운동이 활발해져 화장실은 필히 다녀와야 하는데...

오늘은 생각을 못하고 화장지를 준비하지않아 집에까지 참아야 했다.

그래서 이런저런 사정들이 인천대공원이 운동하기에는 제일 편하다.

 

 

 

 

 

 

 

 

 

 

 

 

 

 

 

 

히비스 커스(하와이무궁화)

히비스커스는 화려한 색의 매혹적인 꽃이다. 이집트 미(美)의 신 '히비스'와 그리스어로 '닮다'는 뜻의 '이스코'의 합성어로 '신에게 받치는 꽃'이라는 뜻이다. 히비스커스의 아름다운 색감 만큼 다양한 효능에 대해 알아보자.

히비스커스의 씨는 필수 지방산과 단백질을 함유하고 있어 근육 세포 수축을 감소시킨다. 피부에 탄력을 주고 활성산소를 억제하여 피부 노화를 방지한다.

히비스커스 꽃잎은 이뇨작용에 효과적인 칼륨을 함유하고 있어 차로 우려먹으면 몸 속의 노폐물을 제거해준다. 새콤한 맛의 차의 구연산 성분은 근육의 피로를 풀어준다. 특히 여성 호르몬 작용을 도와 생리주기를 조절하는데 효과가 있다.

여름철 냉방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히비스커스 차와 같이 비타민 C가 많은 음식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 미국 영양학자 다이앤 맥케이는 히비스커스 차를 마셨을 때 약한 고혈압 단계의 혈압을 낮추는 기능을 한다고 발표했다. 이처럼 히비스커스는 심혈기능을 도우며, 카페인이 없어 카페인에 민감한 사람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효능:노화방지,피부진정,항균작용.

원산지:동인도, 중국(부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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