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의뜰

마음안에 지혜로운 길

털보나그네 2015. 2. 1. 17:28

 

 

Wing Poetry - Eric Harry


세상이 아파 우는데 그 많던 시인은 모두 어디로 갔나

 

마음 안에 지혜로운 길

 

 

길을 가는 데 가장 불편한 장애물은
자기 자신이라는 장애물이다

험난한 길을 선택한 인간은
길을 가면서 자기의 욕망을
버리는 일에 즐거움을 느끼고

평탄한 길을 선택한 인간은
길을 가면서 자신의 욕망을
채우는 일에 즐거움을 느낀다

전자는 갈수록 마음이 너그러워지고
후자는 갈수록 마음이 옹졸해진다

지혜로운 자는 마음안에 있고
어리석은 자의 길은 마음 밖에있다
아무리 길이 많아도 종착지는 하나다 ....

 

 

『쓰러질때마다 일어서...』

 

 

 



 

 

 

 

 

 

 

 

 

 

 

 

 

 

 

 

 

 

 

 

 

 

 

 

 

 

 

 

 

 

 

 

 

 

 

 

 

 

 

 

 

 

 

 

 

 

 

 

 

 

 

 

 

 

 

 

 

 

 

 

 

 

 

 

 

 

 

 

 

 

 

 

 

 

 

 

 

 

 

 

 

 

 

 

 

 

 

 

 

 

 

 

 

 

 

 

 

 

 

 

 

 

 

 

 

 

 

 

 

 

 

 

 

 

 

 

 

 

 

 

 

 

 

 

 

 

'상고대'라는 말....

일본 등산 용어에서 온 말이라는데,

우리말로는 '서리꽃'이라고 알고 있는데,

근래 들어서  등산관련 된 글이나 사진에 글을 보면 상고대라 표기하는데...

중국에서도 안쓰는 말이고,

우리 사전에도 한자표기 없고,

일본 사전에만 한자 표기 되어 있다는데...

 일제때 전래된 일본식 표기라는 말이 맞다면...

우리말로 '서리꽃'이라 표기해야하는건 아닌지...

아직도 우리는 개념없이 사용하는건 아닌지...

 

 

 

백과사전

작은 알갱이 모양을 한 희고 불투명한 얼음입자의 부착물.
상고대는 과냉각 물방울(영하의 기온에서 액체 상태로 존재하는 물방울)이 영하의 기온에 놓여 있는 어떤 물체와 충돌하여 만들어진다.
이 물방울은 너무나 작기 때문에 충돌과 거의 동시에 동 결되어 상고대층을 형성한다.
이 상고대층은 입자들 사이에 공기를 함유하고 있는 작은 얼 음 알갱이로 구성되어 있어서, 이러한 구조 때문에 흰색을 띠고 알갱이 모양을 하는 특징을 나타낸다.
각각의 과냉각 물방울은 급속히 냉각되므로 서로 이웃하는 얼음 입자 사이의 응 집력이 비교적 적어 상고대는 물체로부터 쉽게 떨어져 분리된다.
이러한 성질 때문에 상고대는 비행기에 심각한 문제를 일으키지는 않는다.→ 강수 , 서리


 
대기 중의
수증기
승화하거나 0℃ 이하로
급냉각
안개
구름 등의 미세한 물방울이 수목이나 지물()의
탁월풍이 부는 측면에 부착‧동결하여 순간적으로 생긴
얼음으로 수빙()이라고도 한다. 백색 투명의 부서지기 쉬운 얼음으로
바람이 강할수록 풍상 측에 크게 성장하고 새우꼬리와 같은 모양을 한다.
[네이버 지식백과] 상고대[rime] (자연지리학사전, 2006.5.25, 한울아카데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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